스타워즈 에피소드 7, 우리말 더빙판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6년 1월 11일 |
저번 주말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의 우리말 더빙판을 관람했습니다. 장소는 집 앞의 메가박스 센트럴. 우리말 더빙판을 굳이 본 것은 개봉사 홍보 문구 말마따나 어린 시절 TV로 더빙된 명화를 즐겼던 성인 관객이기 때문이고, 정말 오랜만에 우리말 외화를 보는 것도 나름의 즐거움이라 여겼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충 주요 배역을 열거해 보면 레이 역은 김 율 씨, 핀 역은 신 범식 씨, 카일로 렌 역은 신 용우 씨, 한 솔로 역은 이 정구 씨인데 사람 이름 못 외우기로 정평이 난 저도 기억할 만큼 유명한 이 정구 씨나 신 용우 씨도 있으니 뭐, 적어도 별 생각 없는 연예인 더빙 같은 결과물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고. 깨어난 포스의 내용에 대해서는 뭐, 이미 관람하신 많은 분들의
한국 영화감독들이 스타워즈 시리즈를 만들면
By 동사서독 | 2013년 11월 15일 |
오비완은 요, 말이 너무 많아요. 다스베이더, 넌 누구냐? 이럴려고 그러지? 안돼. 스스로 알아내야지. 아, 먼저 누구냐 그리고 그 다음에 왜냐. 문제 풀면 언제든지 찾아와. 채점해줄 테니까. 아마 결투할 시간 없을 걸. 나, 심장이 약해서 모터 달고 살거든. 노루가 사냥꾼 손에서 벗어나는 것과 같이 새가 그물 친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처럼 포스로 스스로를 구원하라. 당신의 혀가 파드메를 임신시켰다니까. 아나킨의 OO가 아니라 오비완의 혓바닥이 !! 파드메랑 난 다 알면서도 사랑을 했어. 루크와 레아 너희 둘도 그럴 수 있을까? 웃어라. 포스가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를 보고 제다이 제자가 물
[스타워즈]타이 디펜더(TIE/D Defender)
By 김구농의 강철의 가마솥 | 2013년 1월 17일 |
은하 제국의 신형 타이 디펜더는 지금까지 나온 타이 시리즈를 완벽하게 능가하는 최강의 스타파이터입니다. 4문의 레이저포와 2문의 이온포 그리고 2문의 미사일 발사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보호막은 물론 하이퍼 드라이브도 탑재했지요. 출력을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돌릴 수가 있어서 속도나 화력을 일시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미사일과 광자 어뢰등 무장 탑재도 여유롭게 할 수 있어서 상황에 따라서 폭격기의 임무를 맡는 것도 가능했습니다.하지만 그만큼 코스트가 상당했기 때문에 제국은 타이 인터셉터에 탑승하여 20번 이상 실전을 치룬 베테랑 조종사에게만 디펜더를 지급했으며 숙련된 조종사가 탑승한 타이 디펜더는 저항 연합이 보유한 모든 전투기를 압도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타이 디펜더의 생산을 독점한 제국의 자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