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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았다, 모아나; 더빙판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

By start over!! | 2017년 2월 11일 | 
다시 보았다, 모아나; 더빙판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다
어쩐지 외화는 더빙판에 대해서는 일종의 편견이 있어, 한 수 접고 보게 된다. 물론 지난 설 연휴 동안 KBS에서 방영된 정성스럽게 더빙된 외화들은 배우들의 연기에 성우들의 음성 연기까지 본다는 점에서 신선함과 만족감을 느꼈다. 애니메이션은 그런 전문 성우들보다는, 영화의 홍보를 목적으로 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인기 개그맨, 탤런트 등을 등장시킴으로써 몰입도를 저하시키고 영화 전체에 아쉬움을 주는 경우가 많아서 거의 더빙판은 보지 않았다. 모아나의 경우, 더빙판도 제법 퀄리티가 좋다라는 평을 들었지만, 굳이 극장까지 찾아가서 볼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던 것이 IPTV에 풀리면서 다시 한 번 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디즈니 오리지날에서도 배경인 하와이안 느낌을 제대로 부여하기 위하여, 하와지 출신의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