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esome trailer mix vol.1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28일 |
예고편을 진짜 좋아한다. 어떤 특정 영화의 예고편 뿐만 아니라, 그냥 예고편이라는 매체와 그 형식을 좋아한다. 영화 본편이 소설이라면 예고편은 시다. 본질적으로는 마케팅에 의해, 마케팅 때문에 만들어지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예고편들이 또 있기 마련.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예고편들 몇 가지를 추려봤다. 살면서 최초로, 예고편을 엄청나게 돌려보게 된 계기가 된 영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2>야 내게 있어 올타임 레전드고,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도 크다. 허나 그 모든 걸 떠나서 예고편이 진짜 쩔어줬다. 특히 웅장한 트레일러 뮤직을 선호하는 내게 있어, 이 예고편 말미에 터져나오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는 그야말로 대 파티. 진짜 끝내주는 예고편이다.
"Breach"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31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조사 하면서 좀 기묘하긴 했습니다. 영화 제목이 분명히 ""인데, 포스터가 이상하게 걸려서 말이죠. 일단 찾은건 이건데, 딴게 튀어나오더군요. 솔직히......그냥 같은 영화입니다. 제목만 바꾼 거더라구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정이 안 가는건 매한가지 입니다.
넷플릭스 인생 영화 추천 힘들 때 정주행 리스트 넷플 영화 추천작 10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2월 12일 |
"승리호"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25일 |
솔직히 이 작품은 개인적으로 참 미묘하긴 합니다. 제작사도 솔직히 마음에 별로 안 들고, 이 영화가 결국 넷플릭스에 팔린 것도 영 미묘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영화가 장르 특성상 국내에 좀 나와줘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죠. 한국 영화가 잘 안 다루는게 SF쪽이긴 해서 말이죠. 간간히 나름 괜찮은 시도가 나오긴 하는데, 흥행의 벽에 가로막히거나, 아니면 영화 자체의 평가가 별로거나, 둘 다 이거나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말이죠. 하지만, 이 포스터 합성 상태를 보고 있노라면......욕 나오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신나 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