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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 심야의 영화관 애프터

러브라이브 - 심야의 영화관 애프터

럽장판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볼 때마다 새롭다는거? 숨겨져있는 신호를 하나둘씩 더 발견하게 된다거나... 이를테면 9명 다 같이 앉은 상차림에서 코토리만 물을 다 마셨다던가. 매번 나오는 할머님은 PV에서도 나오셨던 분이라던가. 오래 프로젝트를 사랑하고, 깊이 알고 있었던 사람은 자연스럽게 하나 둘씩 그런 걸 찾을 수 있도록 보물을 가득 묻어뒀습니다. 마치 우리들에게 은근히 주는 선물 같이요. 그래서 볼 때마다 새롭다고 하는 것인데... 이번에 아쿠아의 노래를 듣고, PV를 보고 다시 보러 온 첫번째 극장판, 횟수로는 9번째가 됩니다만. 역시 이번에도 새로웠습니다. 아쿠아는 뮤즈가 뿌린 씨앗에서 자라난 작은 꽃 아직 어떤 모습으로 자라날지도 분명치 않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 디스토피아를 가로지른 희망의 달리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Maze Runner: Scorch Trials, 2015)> - 디스토피아를 가로지른 희망의 달리기

토마스와 친구들은 달리고 또 달린다. 폐허가 된 도시를,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사막을 뒤로 하고 죽기 살기로 달린다. 초록이라도 있던 미로가 낫다. 보는 것만으로도 입안이 바싹 타 들어갔다. 불안한 시류를 반영이라도 하는 걸까. 세기말, 황폐한 지구와 같은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최근 몇 년간 부쩍 들었다. 그 중에서도 젊은 성인층을 대상으로 한 프랜차이즈인 이나 와 같은 작품들은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번째 작품을 낸 역시 이들 작품과 큰 궤를 같이 한다. 지금, 젊은 세대들의 디스토피아 실패한 사회상을 의미하는 디스토피아를 그린 문학이나 영화는 역사적으로 두루 존재해왔다. 핵무기에 대한

<앤트맨(Ant-Man, 2015)> 디즈니의 마블 히어로

<앤트맨(Ant-Man, 2015)> 디즈니의 마블 히어로

2009년 어느 날인가,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걱정 어린 탄식을 뱉어냈다. 범우주적 마블 히어로들은 과연 꿈과 희망의 디즈니 성 안에 ‘독립적으로’ 특유의 색을 지켜낼 수 있을까. 기대 반 우려 반 지켜본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는 다행인지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 에서는 디즈니의 입김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껴진다. 앤트맨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그닥 새롭지 않다. 우주, 천상계 출신이 아닌 이상 (적어도 영화 속) 어벤져스 히어로 대부분이 후천적인 실험이나 훈련에 의해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인 아이언맨을 비롯,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까지 과학과 이성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만들어진 히어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걸 입으

[2015 여름] 영화 6편 감상 짧게 몰아쓰기☆

[2015 여름] 영화 6편 감상 짧게 몰아쓰기☆

빈 페이지|2015년 9월 8일

...원래는 보고나서 바로 써야하는데, 내 귀차니즘은 까먹기 전에야 겨우 움직인다. 1. 암살 - 2015.7.25.(토) 17:30 ~ 20:00, 부천역 CGV.- 극장에서 한번은 볼 만한데, 또 여러번 보고싶진 않다. 생각보다 길다! 30분 정도 줄이면 더 빠르게 진행되고 몰입 잘 했을텐데.- 의상이나 소품, 공간 보는 건 즐거웠는데 액션과 이야기는 그저그랬다.지금도 생각나는 건, 전지현은 예쁘고 하정우는 멋있다임.- "알려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이건 명대사. = 신문기사 2.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 2015.7.30.(목) 13:30 ~ 15:51, 홍대 CGV.- 이렇게 스케일 크게 싸우는 액션은 극장의 큰 화면으로 봐야한다!2시간이 후딱 갔다. 이야기도 조마조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