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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오빠 죽겠어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이러다가 오빠 죽겠어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5)>,

레버넌트가 개봉하기 전 트위터에서 많이 돌던 짤이 있었다. '이제 그만 이 남자에게 오스카를 주세요.. 이러다가 이 남자 죽겠어요..' 라는 제목의, 레버넌트를 찍기 위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했던 일들을 나열해 놓은 짤이 있었는데 보면서 하하. 열심히 했네. 생각을 했다. 네, 시발 열심히 한게 아니라 정말 그 말이 맞았어. 이제 그만 오스카 주세요. 이러다가 진짜 연기하다가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아. ㅜㅜ 우리 오빠 이러다가 죽어요. 이역만리의 오빠는 알지도 못하는 동생이 오빠를 걱정하며 아카데미 심사위원들에게 하소연 하고 싶을 지경이에요. ㅜ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그리고 톰 하디가 악역으로 등장하는 영화. 서부개척시대 무렵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 ----

스, 스, 스

스텔러바다소 생존기|2016년 1월 12일

1. 인 더 하우스 (프랑수아 오종, 2013, 프랑스) 한때나마 소설가였고 현재는 고등학교 문학 교사인 제르망, 발군의 작문 실력으로 제르망의 눈에 든 클로드. 이 두 사람이 주인공이다.제르망은 아내 쟝과 함께 외설과 예술 사이를 오가는, 발칙하면서도 매력적인 클로드의 글에 빠져든다. 글의 내용은 어머니가 부재하고 아버지마저 중병을 얻은 자신의 처지와 달리 모든 것을 갖춘 친구의 집에 드나들던 클로드가, 친구의 어머니를 탐하고 종국엔 그 가정을 파탄 내는 줄거리로서,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실제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 읽고자 하는 독자의 욕망을 더욱 부추긴다. 제르망은 클로드의 글이 계속되도록 수학 시험지를 훔쳐다 주는 짓까지 저지르는데, 걷잡을 수 없는 제르망의 욕망은 결국 교사직을 잃고 가정까지 파탄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Sicario, 2015)- 정의가 무너진 그 곳을 향한 잿빛 시선 http://wonderxlog.flyingn.net/?p=1786 멕시코와 미국의 국경. 살육이 넘쳐난다. 영역 표시를 위해 사람을 매달아두고, 목을 잘라 경고한다. 선진 사회에서 용인되지 못한 것들이 국경 너머에서 흘러 들어온다. 마약과 사람, 돈이 오가는 길목마다 피와 썩은 내가 진동한다. FBI 요원인 케이트는 국경지대 내 잔혹한살육을 자행한 유력한 용의자를 검거하기 위해 작전에동참한다. CIA 소속의 맷과 콜롬비아 출신의 알레한드로의 지휘 하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카르텔이라는 포식자 집단의 최상위 계층으로 검거망을 좁혀 나간다. 작전이 진행될 수록 적법한 절차로 '정의'를 구현하려 했던 케이트는'

이야기들

스텔러바다소 생존기|2015년 12월 7일

1. 엑소시스트, 1973, 윌리엄 프리드킨 감독훌륭한 영화다. 이후 모든 엑소시즘 영화의 바이블이 되기에 충분하다. 거의 30년 전 영화임에도 배우들의 복장과 헤어스타일만 빼면 그 무엇도 촌스럽지 않았다. 필요 이상의 음향 효과나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이 없어도 충분히 무서웠다. 악마에게 사로잡힌 리건의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고, 엑소시즘을 멀리하고 심리학적 근거에 집착하는 카라스 신부 캐릭터도 매력적이었다. 영화를 다 보고 난 뒤의 걱정은 리건 역을 맡은 배우 린다 블레어는 그 뒤로 어떻게 살았을까, 였다. 저렇게 어린 나이게 저런 연기를 하고도 건강하게 살아낼 수 있었을까 싶어 찾아보았더니 영화 의 관계자 다수가 기이하게 죽었던 사건 같은 일은 없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린다 블레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