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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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드레드 2012 - 제발 좀 참아주지...

저지 드레드 2012 - 제발 좀 참아주지...

*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온 1995년도 영화는 "져지 드레드"이고 이쪽은 "저지 드레드". 거참 엄청난 차이로다. 같은 단어인데도 17년만에 발음이 바뀐 건 영어몰입식 교육의 성과일려나? 북쪽의 오렌지가 장강을 넘으면 어륀지가 되는데 말이다. * 실베스타 스탤론이라고 써놓고 나니 단번에 이 장면이 생각났다.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 EP_1 중에서. 아, 물론 이 영화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내가 생각이 났다고.... *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법의 집행자인 동시에 무법자에 가까운 역할이 가능한 "드레드"라는 소재는 몹시 맛깔나는 소재임에 틀림없다. 음성인식만으로 총탄이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총도 꽤 매력적이다. 그 매력을 영상으로 얼만큼 보여주는가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2)> - 영화와 뮤지컬의 아쉬운 만남, 그리고 마지막 노래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 2012)> - 영화와 뮤지컬의 아쉬운 만남, 그리고 마지막 노래

영화 은 빵 한 조각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 생활 후 새 삶을 살게 되는 장발장과 이를 끝까지 추적하는 자베르 경감, 새 삶을 살게 된 장발장이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여기에 프랑스의 암울한 시대적 배경은 장발장의 파란만장한 삶을 더욱 비극적으로 만든다. 원작의 내용이 거의 기억나지 않은 상태로 보니 영화의 전개만으로도 꽤 흥미진진하다. 그러나, 화려한 캐스팅이라고는 하지만 에 출연했던 사만다 사이프리드 외에는 노래를 특출나게 잘한다는 기억이 없어 그리 기대가 크지 않았음에도, 영화의 도입부에는 헛기침과 헛웃음이 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대사의 대부분이 노래로 전달되는 데다, 기존의 방식, 그러니까 노래 녹음과 촬영을 따로 하지 않고 라이브

쿼런틴 - 이것은 좋은 리메이크이다.

쿼런틴 - 이것은 좋은 리메이크이다.

* 쿼런틴 quarantine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명사 : [U] (전염병 확산을 위한 동물・사람의) 격리 동사 : [타동사][VN] 격리하다 * 영화의 제목을 왜 이렇게 잡았나 유추해보면, 딱히 어려울 것도 없다. 영화의 내용, 그리고 배경을 온전히 한 단어로 표현하면 저 단어말고는 적합한 게 없어보인다. * 스페인 공포영화 REC의 미국판 리메이크인 이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자적인 면을 멋지게 포장해 놓았다. 원작을 본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나는 전자에 속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REC도 꽤 재미있게 보았고 그 2와 3도 나름 고개를 끄덕이며 보았었다. 1편을 보고 썼던 글 >>왼쪽이

레지던트 이블 5 -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레지던트 이블 5 -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왜 물어보냐고요? 한 대 때려주게요!!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 영화를 보는데 사용된 내 시간이 안타까워 눈물이 났다. 이 영화를 만드는데 들어간 자원, 그 자원을 만들어낸 지구 생태계에 미안해서 눈물이 다 났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레지던트 이블 4를 극장에서, 그것도 3D로 보고온 내가 쓴 글이 있었다. 이 글의 제목은 이러했다. "레지던트 이블4 3D :: 이제 좀비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래, 내가 2년 전에 당해놓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거다. 그래서 이걸 다시 보고 만거다. 나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건배. 예전에 2ch에 그런 스레가 있었다고 한다. "미국놈들은 대체 일본 게임에 대해 무슨 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