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세츠, LNR의 이글루스 경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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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드 아웃(Jingle All The Way, 1996)

솔드 아웃(Jingle All The Way, 1996)

얼마전에 신문 전면광고에 마트 광고가 실렸다. 대개의 마트 광고라고 하면 무슨무슨 생필품을 싸게 판다거나 무엇을 행사한다던가 하는 내용인데, 그 날은 좀 특이했다. [레고 장난감 "닌자고"시리즈가 66,000개 이마트에 입고]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할인 판매도 아니고 [입고] 자체가 광고할만큼 중요한 뉴스인가 갸웃하고 있노라니 지나가던 마눌님이 보고 말씀하시길. "아, 이거 드디어 들어왔네? 연준이네서 보면 좋아하겠다." 라는게 아닌가. 알고 보니 지금 아이들 사이에서 "레고 닌자고"의 인기는 가히 군부대 방문한 소녀시대 뺨 치고도 남을 정도의 수준이란다. 없어서 못 사줄 정도라니 [입고] 자체가 큰 뉴스가 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러고 나서 얼마 후에 이 영화를 보았다. 원제는 "징글 올 더 웨이"

타워 - 사과해, 나의 타워링에게 사과하라고!

타워 - 사과해, 나의 타워링에게 사과하라고!

"타워링"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원제는 The Towering Inferno 인데, 인페르노는 어디다 빠트리고 달랑 "타워링"이라는 제목만 우리나라에 들여왔다. 제목만 들어서는 "둥글게 늘어선 타워인가?"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제목. 1974년도 영화이니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영화다. 난 이 영화를 국민학교 2~3학년 시절 "주말의 명화"에서 보고 한동안 고층건물을 무서워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려야 했다. 문을 열기 전에는 손잡이를 건드려서 뜨거운지 뜨겁지 않은지 확인하기도 했다. 나중에 중학생이 되어 다시 보았을 때는 조금 더 편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 "저기 쟤 죽어!"라고 미리 말했다가 작은 누나한테 한 대 맞기도 했다. 본지 이십년도 더 된 영화가 생각난 이유는 다름 아닌 한국영화

저지 드레드 2012 - 제발 좀 참아주지...

저지 드레드 2012 - 제발 좀 참아주지...

*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온 1995년도 영화는 "져지 드레드"이고 이쪽은 "저지 드레드". 거참 엄청난 차이로다. 같은 단어인데도 17년만에 발음이 바뀐 건 영어몰입식 교육의 성과일려나? 북쪽의 오렌지가 장강을 넘으면 어륀지가 되는데 말이다. * 실베스타 스탤론이라고 써놓고 나니 단번에 이 장면이 생각났다.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 EP_1 중에서. 아, 물론 이 영화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내가 생각이 났다고.... *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법의 집행자인 동시에 무법자에 가까운 역할이 가능한 "드레드"라는 소재는 몹시 맛깔나는 소재임에 틀림없다. 음성인식만으로 총탄이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총도 꽤 매력적이다. 그 매력을 영상으로 얼만큼 보여주는가

쿼런틴 - 이것은 좋은 리메이크이다.

쿼런틴 - 이것은 좋은 리메이크이다.

* 쿼런틴 quarantine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런 뜻을 가지고 있다. 명사 : [U] (전염병 확산을 위한 동물・사람의) 격리 동사 : [타동사][VN] 격리하다 * 영화의 제목을 왜 이렇게 잡았나 유추해보면, 딱히 어려울 것도 없다. 영화의 내용, 그리고 배경을 온전히 한 단어로 표현하면 저 단어말고는 적합한 게 없어보인다. * 스페인 공포영화 REC의 미국판 리메이크인 이 영화는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독자적인 면을 멋지게 포장해 놓았다. 원작을 본 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 나는 전자에 속하는 사람인데 예전에 REC도 꽤 재미있게 보았고 그 2와 3도 나름 고개를 끄덕이며 보았었다. 1편을 보고 썼던 글 >>왼쪽이

레지던트 이블 5 -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레지던트 이블 5 -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왜 물어보냐고요? 한 대 때려주게요!!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 영화를 보는데 사용된 내 시간이 안타까워 눈물이 났다. 이 영화를 만드는데 들어간 자원, 그 자원을 만들어낸 지구 생태계에 미안해서 눈물이 다 났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레지던트 이블 4를 극장에서, 그것도 3D로 보고온 내가 쓴 글이 있었다. 이 글의 제목은 이러했다. "레지던트 이블4 3D :: 이제 좀비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래, 내가 2년 전에 당해놓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거다. 그래서 이걸 다시 보고 만거다. 나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건배. 예전에 2ch에 그런 스레가 있었다고 한다. "미국놈들은 대체 일본 게임에 대해 무슨 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