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5 -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By 키세츠, LNR의 이글루스 경유지 | 2012년 12월 23일 |
![레지던트 이블 5 -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https://img.zoomtrend.com/2012/12/23/f0050495_50d48af86123d.jpg)
이거 만든 사람들, 어디 사나요? 왜 물어보냐고요? 한 대 때려주게요!!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영화를 다 보고, 이 영화를 보는데 사용된 내 시간이 안타까워 눈물이 났다. 이 영화를 만드는데 들어간 자원, 그 자원을 만들어낸 지구 생태계에 미안해서 눈물이 다 났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 전, 레지던트 이블 4를 극장에서, 그것도 3D로 보고온 내가 쓴 글이 있었다. 이 글의 제목은 이러했다. "레지던트 이블4 3D :: 이제 좀비같은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래, 내가 2년 전에 당해놓고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린 거다. 그래서 이걸 다시 보고 만거다. 나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건배. 예전에 2ch에 그런 스레가 있었다고 한다. "미국놈들은 대체 일본 게임에 대해 무슨 악감
서치2
By MAIZ STACCATO | 2024년 6월 20일 |
![서치2](https://img.zoomtrend.com/2023/11/20/e02a50a6-c006-5360-88a7-2fd535645e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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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2014
By 스텔러바다소 생존기 | 2014년 8월 3일 |
![<프란시스 하>, 노아 바움백, 2014](https://img.zoomtrend.com/2014/08/03/f0452486_53de5132d8e5f.jpg)
십수 년 전 베프와 그녀의 남자친구와 새벽까지 홍대에서 놀다가 둘이 떠나는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본 적이 있었다. 프란시스처럼 "안 생겨요" 타입이었던 나는 남자 대신 공부와 아르바이트에만 집중했었는데 나와 함께 살기도 했던 베프와 그녀의 연인이 떠나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는 그렇게 평생 아르바이트와 공부만 하다가 쓸쓸하게 인생을 마감할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 그 새벽을 과연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해했던 기억이 난다. 어떻게 집에 갔더라. 택시를 탔던가. 아니면 전철 첫차 시간까지 피시방에 있었나. 그런 기억을 한 바가지 두 바가지 끌어올린 영화였다. 아 그런데 뉴요커 여성도 이렇게 친구 관계에 집착하기도 했던 거야? 새로운 사실이었다. 어머 정말 정말 재밌어는 아니었지만 관심 있다면 보아도 좋을 영화.
[Looper]를 보고
By 멋진넘 | 2012년 10월 17일 |
![[Looper]를 보고](https://img.zoomtrend.com/2012/10/17/a0101790_507d072d72172.jpg)
미래 시간 관련한 이야기의 영화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 첫째는 미래에 와서 결국은 미래를 바꿀수 있는 것이고... 둘째는 미래에서 왔지만 그것도 결국 시간의 흐름에 섞여서 가는 것이다. 이 영화는 이런 큰 두가지 모습에서 결국 첫번째를 택한 영화였다. 이것이 잘 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뭐랄까 여기서 SF적인 이야기를 바꾸기는 쉽지 않았을 꺼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말을 해보는 이유는 결국 멋진 배우가 나오고 나름 좋은 스토리리라는 이야기와 함께.. 영화 추천해주는 TV에서 나왔을때.. 음 과연 영화 좋아 ... 그래 함 봐야지 하고 본 영화치고는 너무 힘이 없었기 때문이 아니였을까 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영화 내내 초반에 보여주었던 긴장감 보다는 지루하다는 느낌으로 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