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드레드 2012 - 제발 좀 참아주지...
By 키세츠, LNR의 이글루스 경유지 | 2012년 12월 26일 |
![저지 드레드 2012 - 제발 좀 참아주지...](https://img.zoomtrend.com/2012/12/26/f0050495_50d72ee8631f3.jpg)
* 실베스타 스탤론이 나온 1995년도 영화는 "져지 드레드"이고 이쪽은 "저지 드레드". 거참 엄청난 차이로다. 같은 단어인데도 17년만에 발음이 바뀐 건 영어몰입식 교육의 성과일려나? 북쪽의 오렌지가 장강을 넘으면 어륀지가 되는데 말이다. * 실베스타 스탤론이라고 써놓고 나니 단번에 이 장면이 생각났다. 네이버 웹툰 "선천적 얼간이들" EP_1 중에서. 아, 물론 이 영화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냥 내가 생각이 났다고.... * 디스토피아적인 미래세계를 배경으로, 법의 집행자인 동시에 무법자에 가까운 역할이 가능한 "드레드"라는 소재는 몹시 맛깔나는 소재임에 틀림없다. 음성인식만으로 총탄이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총도 꽤 매력적이다. 그 매력을 영상으로 얼만큼 보여주는가
걸판 극장판 간단 감상
By 공장장 국가에서 해방됬습니다. 오래전에 | 2016년 8월 29일 |
센츄리온은 전후정식 채용아니였니...? 문무과학성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가 필요합니다 PS.왜 탐라에는 4DX가 없는거니 엉엉엉
모두의 마음속에, [ 카모메 식당 ]]
By 종려의 Wonderland | 2015년 7월 11일 |
![모두의 마음속에, [ 카모메 식당 ]]](https://img.zoomtrend.com/2015/07/11/f0236994_55a102f1d1ef2.jpg)
[카모메 식당]의 첫 손님인 토미는 일본 문화에 심취한 듯 한 핀란드 청년이다. 주인 사치에에게 '갓챠맨' 노래를 묻는다. 후렴구는 자연스레 입에서 나오지만, 전부는 머릿속에 맴돌기만 할 뿐 노래가 되어 입밖으로 흘러나오지 않는다. 그러다 우연히 서점에서 무민 책을 읽고 있는 일본인 미도리를 만난다. '갓챠맨'이 뭐지? 하고 찾아보니 '독수리오형제'였다. 우와, 하고 영화속 장면들이 그제서야 이해가 갔다. 사치에와 미도리, 어린 시절 갓챠맨을 보고 자란 것이 틀림없다. "갓챠맨 노래를 완벽히 아는 사람이 나쁜 사람일 리가 없어요. 아마도요."-さちえ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 카모메 식당 ]에 마치 자석에 이끌리듯 일본인 (여자) 여행객이 끌려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