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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VS 매니 파퀴아오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 VS 매니 파퀴아오

다들 그랬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니 그렇게 설레발을 떨어놓고 이래 멀쩡한 얼굴상을 하면서 끝을 내? 간잽이만 하다 먹튀질을 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빅엿을 먹이나? 암표가 3억에 달한다는데, SBS는 이 경기의 방영권을 가져오기 위해서 어마무시한 돈을 썼다는데, 이럴 거야? 엉? 분명 이는 메이웨더가 마르시아노의 기록에 흠을 내보기 위해서 쌩쑈한 것이다! 이건 기만이야! 라고 외칠 수 있을 법 한 그런 경기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경기 자체에서 우리가 원하던 그런 화끈한 공방은 터지지 않았고, 어느 의미에서는 분명히 그럴 것이다. 서로가 쫄리니까 자기 복싱의 반만 보여준 것 같고. 젠장, 이런 걸 보자고 내 한시간과 주말의 낮잠을 날려버리다니. 크리티컬 히트가 난무하고 스트레스가 뻥뻥 해소될 것만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 기승승승으로 끝나버렸다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 기승승승으로 끝나버렸다

사람들이 폭풍실망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중. 저도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초중반까지는 심장이 쫄깃해질 정도로 집중해서 봤어요. 한 6~7라운드까지는 계속 긴장타면서 신경전 벌이고 툭툭 치다 한번씩 치고 들어갔다가 빠져나오고 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이 패턴이 중반 이후에도 변하질 않았죠. 그러다 보니 어어어어... 에이, 하고 끝나버렸습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중반부 이후로 좀 흥미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메이웨더는 초반이나 중반이나 종반이나 철두철미하게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줄기차게 클린치를 해대는 얄미운 모습을 보이더군요. 기-승-전-결 구조를 기대했는데 기-승-승-승으로 끝나버리더라, 그런 감상입니다. 전 메이웨더가 자기 스타일에 철저하면서 방어적인 경기운영

결국 모두가 예상했지만

결국 모두가 예상했지만

나인볼의 망상구현|2015년 5월 3일

아무도 바라지 않았던 결과. 이게 가장 정확한 표현일거다. ㅇ _ㅇ 경기 수준 자체는 솔직히 굉장히 높았다고 본다. 메이웨더의 왼손 나오는 속도와 빠지는 스탭은 저 나이에도 여전히 저게 사람인가 싶었고, 그런 상대를 그래도 계속해서 큰 타격을 입지 않고 경기 중반까지 코너로 몰아가면서 어떻게든 기회를 잡으려고 한 팩맨도 대단했고(다만 9라운드 전후부터는 솔직히 속수무책으로 보여서 안타깝...-_- 리치 차이도 확실히 영향을 좀 주는 것 같았고)... 다만 대다수의 팬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는 거. 이건 모른다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복싱이라는 종목을 보는 이들이 가지는 당연한 팬심인거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싱은 둘이서 치고 받는 게임이지 사슴사냥(...)이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츤키의 망상구현화|2015년 4월 29일

> ... 뭐..저도 복싱에 대해 잘 모르지만 이번 웰터급 통합 타이틀전은 실시간 검색에도 뜰 정도로 말이 많죠... 현재 관련 금액들을 봐도 후덜덜하고...(역대 대전료 1,2위를 다 갈아엎었다는군요) 복싱에 관심은 별로 없지만 이 경기는 볼까 엄청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