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vs 메이웨더 - 기승승승으로 끝나버렸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5월 3일 |
![파퀴아오 vs 메이웨더 - 기승승승으로 끝나버렸다](https://img.zoomtrend.com/2015/05/03/a0015808_5545b2e572cb2.jpg)
사람들이 폭풍실망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중. 저도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초중반까지는 심장이 쫄깃해질 정도로 집중해서 봤어요. 한 6~7라운드까지는 계속 긴장타면서 신경전 벌이고 툭툭 치다 한번씩 치고 들어갔다가 빠져나오고 하는 게 재미있었는데 이 패턴이 중반 이후에도 변하질 않았죠. 그러다 보니 어어어어... 에이, 하고 끝나버렸습니다. 관객 입장에서는 중반부 이후로 좀 흥미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메이웨더는 초반이나 중반이나 종반이나 철두철미하게 자기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줄기차게 클린치를 해대는 얄미운 모습을 보이더군요. 기-승-전-결 구조를 기대했는데 기-승-승-승으로 끝나버리더라, 그런 감상입니다. 전 메이웨더가 자기 스타일에 철저하면서 방어적인 경기운영
영화 '픽셀(Pixel, 2015)'에 나온 게임 총정리
By 플로렌스의 네티하비 블로그 | 2015년 7월 20일 |
![영화 '픽셀(Pixel, 2015)'에 나온 게임 총정리](https://img.zoomtrend.com/2015/07/20/c0034770_55abde0e960d5.jpg)
1982년까지의 오락실 게임을 소재로 만든 영화 '픽셀(Pixels , 2015)'이 개봉했다. 2010년에 유튜브에 공개된 놀라운 발상의 단편영화 '픽셀'이 이 영화의 발단이 되었다고 한다. 이 기발한 발상에 살을 붙여 만든 영화가 바로 이번 작품. 1982년에 개최된 세계 게임 대회의 영상을 외계로 쏘아올렸다가 이를 선전포고로 받아들인 외계인들이 게임의 캐릭터들을 그대로 이용하여 지구를 침공해오고, 어렸을 당시 세계 최고의 게이머들이었던 사람들이 이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이 영화는 어메리칸 조크와 B급 센스로 무장하였고, 1980년대 초반 미국 문화에 대한 요소가 가득 들어있다. 오스틴 파워 시리즈도 그랬지만 이 영화 역시 국내 관객에게는 별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긴 힘들 듯 싶다. 다만
타격의 원리 (신체축과 회전력 ,이완과 구조)(펀치,엘보우,어깨)(골프,야구,테니스)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5일 |
![타격의 원리 (신체축과 회전력 ,이완과 구조)(펀치,엘보우,어깨)(골프,야구,테니스)](https://img.zoomtrend.com/2017/07/25/b0113582_59775e144e696.jpg)
1. 가까운거리에서도 몸을 편하게 이완 하는것만으로도 큰힘을 낼 수 있습니다. 내 몸속 깊은 곳의 근육이 연결되어 상대에게 힘이 전달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힘을 사용하는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받는 사람에게는 전달 되지 않습니다. 내 몸이 전혀 힘을 느끼지 못해야 상대방이 그 힘을 온전히 다 받습니다. 2. 왼손 잽을 의도적으로 짧게 치거나 끊어 치지만 결국은 길게 치거나 좀 더 위력을 내지 못하면 결국은 상대방이 알아차려 더이상은 사용 할 수 없는 손이 되버립니다. 상대방에게 견제를 하거나 위협을 가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저 왼손 성가시게 아프네" 라는 느낌이 있어야 상대방이 움찔 하면서 반응을 합니다. 그것이 견제입니다. 오른손잡이에게 오른손을 앞손에 두고 잽을 치라고 하면 왼손보다
[프로테스트]불합격하다!ㅋ
By HRI 김정호 연구원 연구실 | 2012년 12월 25일 |
![[프로테스트]불합격하다!ㅋ](https://img.zoomtrend.com/2012/12/25/d0128777_50d951afdf25a.png)
12월9일 제 176회 프로복싱 테스트에 참가 했다. 아마추어 경기에 몇 번인가 출전한 경험이 있어 그 때와 같은 심정으로 준비하고 링에 올랐으나... 턱도 없는 저질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준비 부족으로 인하여 불합격했다. 사실 복싱을 좋아하는 이유는, 깨끗한 자세와 절제된 움직임 그리고 반복되는 연습을 통한 자연스러움을 시합에 그대로 발현했을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는 정직함? 때문이다. 이번 프로테스트는 이런 정직함을 발현하기에 몸도 정신력도 정직하지 못했다. 기교와 겉멋보다는 뚝심이있는 우직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반성해 본다. <홍코너 불합격자 김정호,사진출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