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을쓰러트릴수없어

Category
아이템: 
포스트 갯수1

결국 모두가 예상했지만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5월 3일 | 
결국 모두가 예상했지만
아무도 바라지 않았던 결과. 이게 가장 정확한 표현일거다. ㅇ _ㅇ 경기 수준 자체는 솔직히 굉장히 높았다고 본다. 메이웨더의 왼손 나오는 속도와 빠지는 스탭은 저 나이에도 여전히 저게 사람인가 싶었고, 그런 상대를 그래도 계속해서 큰 타격을 입지 않고 경기 중반까지 코너로 몰아가면서 어떻게든 기회를 잡으려고 한 팩맨도 대단했고(다만 9라운드 전후부터는 솔직히 속수무책으로 보여서 안타깝...-_- 리치 차이도 확실히 영향을 좀 주는 것 같았고)... 다만 대다수의 팬들은 그런 거 신경 안 쓴다는 거. 이건 모른다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복싱이라는 종목을 보는 이들이 가지는 당연한 팬심인거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복싱은 둘이서 치고 받는 게임이지 사슴사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