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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란 EV의 액션에서 느낀 위화감의 정체

섬란 EV의 액션에서 느낀 위화감의 정체

Indigo Blue|2015년 9월 1일

뭘 이제와서 새삼스런 얘길… 템포가 느려진것도 느려진건데 자코를 제외하면 약공격의 경직을 씹어버리는 약한 슈퍼아머 상태가 기본이더군요. SV에서 무조건 선타싸움이 돼버린 것 때문에 이렇게 조정한 것 같은데 차라리 경직상태에서 탈출할 수 있는 탈출기(리미트 브레이크라던가)랑 저스트가드 튕기기를 더 쓰기 쉽게 해주는게 나았을것같은데…서로 경직 없이 맞짱을 뜨고 있으니 안그래도 공속이 느려진 파워계 캐릭터가 더 쓰기 어려워질수밖에 없죠. 콤보를 넣어야 하는데 상대쪽이 뒤로 빠져버리면 이쪽은 공격 딜레이때문에 발이 묶여있으니까.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노장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돌아올 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 노장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돌아올 뿐.

'얼시구 시구 들어간다 작년에 왔던 각설이가 죽지도 않고 또 왔네' 두 영화의 근엄한 얼굴들을 보며 각설이 타령이 생각난 건 웬 말이냐 싶지만, 그들의 생명력에 대한 경외다. 그들이 돌아온 시점은 작년도, 재작년도 아니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30년이라는, 사람으로 치면 태어나 걸음마를 하고 말을 하는 것부터 사춘기도 지나 사회에 나올 정도의 시간이다. 용광로로 사라지던 아저씨, 아슬아슬하게 로프에 매달려 땀 한 방울에 목숨이 오가던 청년을 보며 열광했던 코흘리개 시절의 감상에 젖을 새도 없이, 날아가는 비행기에 매달리고 도시 하나를 작살낸다. 이쯤 되면 추억 회상편 쯤에 카메오로 등장했을 법도 한데 여전한 주인공들이다. 10년이면 동산도, 강산도 변한다지만 이 형님들에게 세월의 흐름도 비켜가는 것 같다

생일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생일선물이 도착했습니다

Indigo Blue|2015년 8월 29일

제가 저한테 주는 선물이요 ㅜㅜ일어판 할때도 느낀거지만 이거 조작감이 SV시절에 비해 좀 무거워져서 영 불편하단 말이죠. 못해먹을 수준은 아니고 회피기에 쿨다운 1초 달린 클 뭐시기 게임보다는 낫긴 합니다만…. 번역은 뭐 무난합니다. 데카모리때도 그랬는데 아시아판은 일판이랑 다르게 탈의실에서 대사를 자막으로 처리해주는게 별거 아니긴 한데 세세한것도 신경써준다는 느낌이라 좋네요. 뭐 그런것치곤 닌무 출격시 대사같은건 자막이 없거나 합니다만 이거 하나라도 추가해준게 어딥니까.사실 정식 발매일은 31일이지만 일요일에 출고할수가 없어서 그런지 그냥 아예 일찍 출고해버렸더라구요. 덕분에 좀 문제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주말에 할 수 있는것만으로도 기분은 좋네요.일어판은 덤핑됐을때 플사 비타 둘 다 샀었는데 한국어판은

오락영화매니아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작품 [웜우드]

오락영화매니아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작품 [웜우드]

'새벽의 저주가 매드맥스와 만났다' 웜우드의 원작이 있는 건지가 궁금하다. 지독하게 만화같고 지독하게 캐릭터성이 있으며, 드라마도 지독하게 쌓여있고, 연출도 캐릭터의 탄생도 범상찮다. 정말 보다보면 이거 원작있는 작품 아닌가 생각이 들게 하는데 아직까지 원작은 찾지 못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아래 문단 다 안 읽어도 된다. 이건 정말 끝내준다. 내가 영화리뷰 오랜만에 부제를 붙였는데 이게 그 이유다. 정말 극찬하지 않으면 오늘 밤 못 잘 것 같아서 부제 붙였다. 진짜. 정말로. 이 타오르는 감정은 숀오브더데드 이후 처음이다. 아니 그것과는 다르다. 난 완전히 이것에 대한 팬이 되었고, 아예 이거 후속이나 게임으로 내주지 않으면 십주내에 미칠 것 같다. 이 영화에서 극을 이끌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