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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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바 에피 - 성수동에도 캠벨타운이 있었구나

성수 바 에피 - 성수동에도 캠벨타운이 있었구나

위스키 고인물 수준인 분들에게는 이곳을 소개하려면 '바 협' 이야기를 거쳐야 할 것이다. 상당한 위스키 고수의 품격이 느껴지면서도 사회에 가려운 부분을 콕 집어서 이야기해주시던 JUN님의 '바 협'이 '바 에피 bar epi'로 바뀌었다. 더 나아가 추후에 바 에테르도 다녀오게되면 이야기를 연결할 수 있겠다. 또 '바 에피'를 이야기하려면 '성남 골드컵스'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성남 구미동에 커피와 위스키를 판매하던 골드컵스 대표님이 이곳 에피를 만들었는데, 여전히 골드컵스의 단골들이 이곳을 많이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 왼쪽은 현재의 모습. 바 에피 간판이 달려있다. 위.......

비바라비다 뮤지엄 - 콜드플레이의 웅장한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 위스키바

비바라비다 뮤지엄 - 콜드플레이의 웅장한 노래를 떠올리게 하는 위스키바

유튜브 '주도의 재발견' 채널에서 삼티니님의 바이다. 돈주고 살 수 있다면 사고싶을만큼 멋진 목소리를 가지셔서 항상 유튜브 영상의 중심 역할을 하신다. 잠실에서 리쿼샵과 바가 있어서 기회를 만들어 방문하였다. 비바라비다는 여류화가 프리다칼로의 마지막 작품 이름인데, 육체적으로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던 프리다 칼로는 삶의 마지막에서 '인생이여 만세'라는 뜻의 수박 그림을 그려냈다. 겉은 단단하지만 속은 매우 약한 과일인 수박이, 강한듯 인생을 살아내야 했던 연약한 아티스트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다. 입구에는 캐스크가 놓여있고, 예사롭지 않은 빈병들이 진열되어 있.......

쿨일라 Caol Ila - 독립병입 제품도 많아요

쿨일라 Caol Ila - 독립병입 제품도 많아요

쿨일라는 '콜일라'와 '쿨일라'의 중간정도로 발음된다고 한다. '쿠일라'라고 표기하는 분들도 종종 있으며, 일본어 표기는 '카올일라'라고 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 하다. [쿨일라, 쿠일라, 카올일라] 아일라 지역의 증류소인데, 아일라에서 가장 생산량이 많고 독립병입회사에 판매되는 경우도 많아서, 증류소 이름 없이 아일라 지역의 싱글몰트라고 되어있으면 대부분 쿨일라 증류소의 원액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화사하면서도 적절한 피트를 함유하고 있어서 좀 더 대중적인 피트 위스키라고 느껴진다. 생산량이 많은만큼 스피릿과 캐스크에 다양성을 적용한 제품들도 생산되고 있다. 쿨일라.......

이태원 바 텐트 - 작은 공간이지만 좋은 술로 가득한 텐트

이태원 바 텐트 - 작은 공간이지만 좋은 술로 가득한 텐트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중 많은 분들이 이곳을 이청아님이 처음 위스키 영상을 올린 것을 보고 알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영상속 그곳은 어디일까를 궁금해하다가 이태원쪽에서 저녁약속이 있던 날 바 텐트를 찾았는데, 만석인 상태에다가 예약도 밀려있다고 해서 다음을 기약하고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그래서 얼마 후 좌석이 있는지 확인 예약을 하고 바 텐트를 다시 찾았다. 이태원 골목길, 다가구주택들이 몰려있는 좁은 길이다. 원래 이곳은 어떤 곳이었을까. 오래전에는 누군가의 집이었을지도 모를 공간에 바 텐트가 자리잡고 있다. 궁금했던 공간, 그리고 자리가 없어서 한번 발길을 돌렸던 공간이어서 안으로 들어서는 것이 더 뿌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