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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nsters, 트윈스터즈] 바로 지금 우리 시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적! POP!

[Twinsters, 트윈스터즈] 바로 지금 우리 시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기적! POP!

The Hottest State|2016년 4월 6일

는 처음 이 사건이 전세계에 알려졌을 때부터 주의 깊에 살펴본 흥미진진하고, 아름답고, 꾸밈 없이 밝은 이야기다. 구글 역사상 최고의 홍보 아이템이 알파고(...)였다면, 페이스북이 최정상 궤도를 달리던 때에 그 정점을 불태운 홍보 아이템이 바로 이 사랑스런 쌍둥이 이야기가 아니었을까. 물론 페이스북 뿐아니라 유튜브, 스카이프, 트위터, IMDB 모두 수혜를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에 나열했듯이 이 쌍둥이의 만남은 이런 디지털 시대의 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었기 땜시롱, 이전 세대에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종류의 기적이기에 더 특별하고 와닿는다. 하얀 편지지에 한자한자 만년필로 눌러쓴 편지를 유리병에 담아 바다로 띄워 바다 건너 나의 쌍둥이가 우연히 해변가에서 그 병을

넷플릭스 방청기록: <팻, 식, 앤 니얼리 데드>, <하루 1달러로 생활하기>, <마이 뷰티풀 브로큰 브레인>

넷플릭스 방청기록: <팻, 식, 앤 니얼리 데드>, <하루 1달러로 생활하기>, <마이 뷰티풀 브로큰 브레인>

The Hottest State|2016년 4월 4일

여전히 넷플릭스에서 온갖 콘텐츠를 흡수 중이다. 특히 다큐멘터리 쪽은 거진 제목만 보고 알고 싶은 분야다, 아니면 제목 후킹이 괜찮다, 싶으면 일단 플레이하고 보는 수준. 보고보고 또봐도, 조금씩 더 볼게 밀려 들어오는 넷플릭스. 넘 좋다. 여하튼, 잡식적으로 보고 있는 다큐멘터리들 중에서 흥미롭게 혹은 의미있게 본 몇 편을 추천해봄. 1. 팻, 식, 앤 니얼리 데드(Fat, Sick and Nearly Dead) 예전 같았으면 거들떠도 안봤을 제목과 비주얼의 다큐이지만, 요즘 내가 워낙에 건강과 식이에 관심이 많다보니 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침. 호주에 사는 조 크로스라는 이름의 성공한 사업가 아저씨가 망가진 몸을 회복하는 '클렌징 쥬스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변화를 보여주고, 이로 인해 다

넷플릭스 드라마의 특징

넷플릭스 드라마의 특징

멧가비|2016년 3월 27일

넷플릭스 드라마 몇 편 안 보고 떠드는 지극히 좁은 식견의 분석. 대체적으로 10에서 13회분 정도. 짧게는 8회 정도 되는 분량으로 구성되는 것 같다. 약 23회 정도 되는 풀 시즌 드라마들의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적은 분량이다. 대신 이야기의 밀도는 높다. 풀 시즌 드라마의 경우 대체적으로, 한 시즌을 관통하는 큰 소재 하나를 두고 각 회마다 개별적인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갖는다. 즉, 각 회차가 독립적인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CW의 DC 코믹스 드라마를 보면, 한 시즌 전체를 두고 상대해야 하는 덩어리 큰 악당과는 조금씩 접촉하고 부딪히다가 시즌 피날레에 결판을 짓지만, 각 회마다 그보다는 조금 사이즈가 작은 악당들이 등장해 한 두 회만에 소탕되거나 떡밥을 남긴다. 반면

[넷플릭스] 더 리턴드 시즌1 (2015)

[넷플릭스] 더 리턴드 시즌1 (2015)

멧가비|2016년 3월 27일

죽은 사람들이 살아 돌아온다는 설정에선, 영화 '공포의 묘지'나 캔슬 미드 '디 이벤트'가 연상되기도 한다. 각기 다른 시간대의 사람들이 만나는 부분에선 '웨이워드 파인즈'도 떠올랐다. 물론 설정 외의 디테일이나 극의 장르 자체는 전혀 무관하지만. 공포의 묘지 Pet Sematary (1989)디 이벤트 The Event (2010) 예전에 프랑스판 원작을 한 번 보려고 하다가 무슨 이유에선지 관둔 기억이 난다. 일단 못 알아듣더라도 대사가 귀에 감기기는 해야되는데, 프랑스 말은 자막에 오역이 있어도 모르고 그냥 봐야되잖아.그런데 이게 미드로 리메이크 됐었다니, 덥썩 문다. 넷플릭스 특유의 여유로운 듯, 느린 듯, 신중한 듯한 전개 속도.이게 초자연물이나 떡밥물에는 조또 안 맞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