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포스트: 205|아이템:봉준호(141)
Tags

Posts

205 posts
봉준호 [설국열차] 인터뷰 설정 관련 정리(스포일러)

봉준호 [설국열차] 인터뷰 설정 관련 정리(스포일러)

날개를 펴는 곳|2013년 8월 7일

봉준호 [설국열차] 인터뷰 정리 다 중요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안 본 분들은 클릭하지 마세요. 지금 막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 설정이 궁금한 분들이 있으실까봐, 봉준호 감독 인터뷰 중 설정을 알 수 있는 기사 몇 개를 링크합니다. 겹치는 내용도 있고, 어디서는 간략한 게 다른 데서는 길게 서술된 곳도 있고 그렇네요. 탑승하시라, 봉준호라는 이름의 상상열차!(인터뷰) 나오는 설정 정보 : 열차칸 배경/틀니씬 이유/총격씬에 대해서/기차 디자인 [인터뷰]‘설국열차’ 봉준호 감독 “‘완전히 다른 세계’에 열 받는 감정을 옮기고 싶었다” 나오는 설정 정보 : 성냥, 털옷 장면 찍었지만 편집함./엔딩 의미

설국열차, 2013

적응범위|2013년 8월 7일

상사가 휴가라아무래도 마음에 짐이 덜어져오랜만에 심야영화를 봤다. 영화를 이미 본 사람이나 아직 안 본 사람이나다들 그렇게나 양갱을 사가라고 성화인 통에너무나 노골적이라 부끄러웠지만빵집과 편의점에 들러 양갱을 찾았는데. 양갱이 다 떨어진 건 처음 본다. 결국은 맥주 한 캔만 사들고 '설국열차'를 봤다. 봉준호 감독에 대한 기대치: 3점/5점 만점원작에 대한 기대치: 2점/5점 만점출연 배우에 대한 기대치: 4점/5점 만점 봉준호 감독 영화를상업영화 수준 그 이상으로 '좋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예상과 비슷한 영화라는 생각을 했다. 우선 '설국열차'는 마케팅이 약간 망했다.영화를 기다리는 팬이 많다는 것에 기대어너무 많은 사전 마케팅이 있었고결과적으로 콘텐츠 외적

[설국열차] 고문

[설국열차] 고문

타누키의 MAGIC-BOX|2013년 8월 6일

올해 잠정 최악의 영화는 부천영화제에서 본 페이퍼 보이, 너로 정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가 그 예상을 뒤엎고 설국열차가 올랐네요. 개인적으로 비슷하게 개봉한 더 테러 : 라이브는 기대치 이상으로 봤는데 비슷한 강요라도 더 테러는 '영화'로 눈을 뺐고 팝콘에 자신을 갈아넣어 먹게 만든다면 설국열차는 묶어놓고 영화는 잘 안보이게 감독이 바로 옆에서 왔다갔다~ 떠먹여주면서 '이건 어때?' '아니야 잘 모르겠지? 더 먹자' 그러는게 참.....극장 반응도 사실 반반쯤 갈린 것 같은데 한국영화 특유의 강요랄까 그런게 너무 느껴져서 별로 였네요. 아는만큼 보인다는건 말이 안되는 것 같고 (이정도라면 관객을 너무 무시하는게 아닌가 싶을 지경이라) 그 보이는

설국열차 - ‘이상한 놈’ 송강호, 진정한 혁명가

설국열차 - ‘이상한 놈’ 송강호, 진정한 혁명가

※ 본 포스팅은 ‘설국열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설국열차’는 철두철미한 혁명 영화입니다. 폐쇄된 열차 속에 공간적 배경을 국한시키는 SF 영화이지만 지배 계급의 압제에 저항하는 피지배 계급의 피로 얼룩진 혁명을 묘사합니다. 주인공 커티스(크리스 에반스 분)는 피지배 계급의 힘으로 지배 계급을 축출하고 무한동력과 아동노동으로 달리는 열차를 장악하려는 혁명을 주도합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전복입니다. 하지만 민수(송강호 분)야말로 진정한 혁명가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체제 전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제 해체입니다. 애초에 자신이 주도한 혁명은 아니지만 민수는 혁명의 패러다임을 바꾼 것입니다. 커티스가 지배 계급의 공간으로 향한 닫힌 문을 열고 싶어 한다면 민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