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포스트: 205|아이템:봉준호(141)
Tags

Posts

205 posts
무더위엔 영화관이 최고_더 테러라이브 & 설국열차

무더위엔 영화관이 최고_더 테러라이브 & 설국열차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더운 곳으로 유명한 대구는 요즘 온도가 38도를 넘나든다니 놀라움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중부지방도 최소 32도는 기본으로 달리고 있는 요즘, 정말 한반도는 스치기만 해도 불쾌지수로 멱살을 잡을지도 모른다. ㅡ.ㅡ;; 지난 짧은 휴가기간 동안, 아무리 고3 수험생 집이라는 책임감으로 집밖을 떠나진 않았지만 억울한 마음을 달래려 남편과 가까운 시원한 수원CGV에 들려 영화를 보기로 했다. 지금도 절찬 상영 중인 영화가 두 편인데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을 하니까, 남편이 그냥 두 편 다 보자고 깔끔하게 결론을 내려서 즐겁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오전엔 '더 테러 라이브'를 보고, 오후엔 '설국열차'을 봤다. 지금이라도 어디 마땅히 휴가계획이 없는 분들이라면

2013 08 07 <설국열차>

설국열차 크리스 에반스,송강호,존 허트 / 봉준호 나의 점수 : ★★★★★ Snow Piercer @종로, 롯데시네마 피카디리w 청년유니온 조합원들 워낙에 회자되던 영화라 안 볼 수가 없었고 오히려 대세에 동참하는 기분이 싫어서 안 보려고도 했었던 영화. 어찌저찌 보게되었다. 한없이 떠들어댈수도 있지만 이미 남들이 다 떠들어놓은 소리 반복하기는 싫어서 몇 글자만 적어 남긴다. 분명 대단한 블록버스터고,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고 말할 수 있을거고, 봉준호 감독의 팬들은 전작과 달리 해학이 없이 유머가 실종됐니 실망하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나는 이후로 그의 영화를 본 적이 없어서 딱히 그런 건 없고 재미있었다. 영화가 끝나고도 도무지 울림이 가시지 않아서 자

설국열차[Snowpiercer, 2013]

설국열차[Snowpiercer, 2013]

Hongdang's Workstation|2013년 8월 9일

주로 살인의 추억과 괴물같은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봉준호감독의 최신 신작이 스크린에 걸렸습니다 우리땅에서 벌어지는 스릴러가 아닌 처음으로 외국인 배우들을 대거 기용한 굳이 장르로 따진다면 SF 아포칼립스 스릴러물인 만큼 최근 라스트 스탠드와 같은 한국 출신의 헐리우드 부진에 이번 작품에도 약간의 걱정은 없지 않았을겁니다 우선 봉준호 영화의 특색을 몇 가지 간단하게 꼽는다면 '가족간의 유대, 벼랑끝의 처절한 발악, 감성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결정적으로 폐쇄된 공간'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 이 요소들을 통하여 인물들간의 갈등과 충돌을 통한 드라마의 격돌이 바로 이야기로서 갖춰지는 하나의 틀로서 완성되지만 그 배경속에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생존의 문제로서 내몰리게 되는 '설국열차'의 배경은

<설국열차>, 인류의 종착역은 역사의 수레바퀴 밖에

이Q정전|2013년 8월 8일

작품명설국열차개봉일2013.7.31원작장 마르크 로셰트/자크 로브시나리오/연출봉준호개인적 사정으로 칩거하며 지낸 까닭에 광고 포스터 한 번, 트레일러 무비 한 번 보지 못한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였습니다. 전작 중 을 감명 깊게 보고, 배우 송강호도 열렬히 좋아하면서 왜 이런 대작에 무관심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그 덕에 저는 대부분의 관객들과 달리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른 채로 설국열차를 관람할 수 있었죠. 막상 영화를 보고 나서는 몹시 흥분해서 봉 감독의 인터뷰와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읽게 되었지만, 어쨌건 당시엔 에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이외에 다른 연상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