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 인류의 종착역은 역사의 수레바퀴 밖에
By 이Q정전 | 2013년 8월 8일 |
작품명설국열차개봉일2013.7.31원작장 마르크 로셰트/자크 로브시나리오/연출봉준호개인적 사정으로 칩거하며 지낸 까닭에 광고 포스터 한 번, 트레일러 무비 한 번 보지 못한 영화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였습니다. 전작 중 <괴물>을 감명 깊게 보고, 배우 송강호도 열렬히 좋아하면서 왜 이런 대작에 무관심했냐고 묻는다면 할 말이 없습니다만, 어쨌든 그 덕에 저는 대부분의 관객들과 달리 이게 대체 무슨 영화인지 전혀 모른 채로 설국열차를 관람할 수 있었죠. 막상 영화를 보고 나서는 몹시 흥분해서 봉 감독의 인터뷰와 관련 포스팅을 열심히 읽게 되었지만, 어쨌건 당시엔 <설국열차>에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이외에 다른 연상을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아무튼
"메멘토"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29일 |
간간히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단골집 갔다가, 사고 싶었던 타이틀을 싸게 받을 수 있었던 때 말이죠. 솔직히 좀 허술하긴 합니다. 뒷면도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디스크 케이스는 좀 참신했습니다. 후면도 심플함의 극치 입니다. 어디에도 서플먼트 설명이 없어요;;; 디스크 역시 심플합니다. 내부 이미지 입니다. 의외로 실한 타이틀 입니다. 최근에는 음성해설을 거의 안 하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음성해설도 들어가 있거든요. 한글 자막도 붙어서 말입니다.
"락앤롤 보트"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29일 |
뭐, 그렇습니다. 이 영화를 결국 구했네요. 의외로 포스터 이미지는 아닙니다. 서플먼트는 얼마 안 됩니다만, 음성해설에 한글자막을 지원합니다. 디스크에 와서야 포스터 이미지네요. 뭐, 그렇습니다. 정말 줄줄이 시들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