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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1 posts수도권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
수도권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수도권에는 복잡할 정도로 다양한 지하철 노선이 있습니다. 무려 14개의 노선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노선과 노선의 연결을 도와주는 것이 바로 “환승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환승역에 다다르면, 흥겨운 국악소리가 흘러나오는데요. 환승역에서 이렇게 독특한 음악을 틀어주는 이유는 바로 다른 역과의 차별성을 드러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이용객들이 노래 소리만을 듣고도, 이 곳이 환승역인지 쉽게 알 수 있으니까요.“과거, 수도권 지하철 환승 음악”2009년 이전에는 수도권 지하철 환승 음악으로 클래식 음악을 사용했습니다. 음악은 지하철 운영사별로 다르게 사용했습니다.서울메트로와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운영하는 1, 3, 4호선은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자크” 중 3악장 미뉴에트를, 서울도시철도가 운영하는 5-8호선은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중에서 6번 A단조를 사용했습니다. 서울메트로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2호선은 음악 없이 휘파람새 소리만 활용했습니다.“현재의 수도권 지하철 환승 음악, 얼씨구야”이렇게, 과거에는 다양한 음악을 사용했는데요. 현재에는 운영사와 상관없이 김백찬 작곡의 창작국악 “얼씨구야”를 사용합니다. 장구의 자진모리 장단에 맞춰 대금과 해금이 선율을 연주하고 가야금이 반주를 하는 흥겨운 국악곡입니다.원곡은 약 35초 정도의 길이인데, 이는 원래 연주용으로 제작된 곡이 아니라, 국립국악원의 생활음악 시리즈 중의 하나록 만들어 진 “벨소리용 음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지하철에서는 원곡 중에서 8초만 떼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해당 국악이 지하철 환승음악으로 쓰인 계기는 2005년 국립국악원에서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생활 속의 우리국악”이라는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그리고, 음악의 쓰임새별로 작곡을 하여, 벨소리 등의 다양한 곡을 만들어 내고, 이를 학교와 관공서에 무료로 배포했습니다. 이 때, 지하철 운영사 역시도 배포처에 포함이 되었고, 서울메트로가 처음으로 국악을 “환승음악”으로 선정하면서, 2009년 3월 1일부터 1-4호선에서 “얼씨구야”가 환승 음악으로 쓰이게 됩니다. 이후, 순차적으로 5-8호선 및 분당선 등에서도 쓰이게 되었지요.여기까지, 지하철에서 들을 수 있는 흥겨운 국악, “얼씨구야”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콜드플레이 “오펀스(Orphans)”
콜드플레이 “오펀스(Orphans)”영국을 대표하는 록밴드라고 할 수 있는 콜드플레이는 다양한 실험적인 곡들을 선사하는 밴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특히, 3집 이후의 콜드플레이 앨범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공개된 음원인 “Orphans” 역시도 실험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입니다.“콜드플레이, 고아들(Orphans)”이번 곡의 제목은 “Orphans”입니다. 우리말로 직역을 해보면 “고아들”이라고 옮겨볼 수 있는데요. 노래 제목으로 들어보기에는 다소 이상한 제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이 곡은 시리아 내전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을 위로하는 목적으로 탄생한 곡입니다. 그래서, 이런 제목이 붙은 것이지요.콜드플레이의 이러한 의도를 알고서 가사를 보면, 아무래도 더 큰 감동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한 번 가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사에 등장하는 “로살린(Rosaleen)은 아일랜드 여성의 이름을 나타내기도 하고, 작은 장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콜드플레이 "Orphans" 뮤직비디오△ 요르단 라이브 공연Boom boom ka, buba de kaBoom boom ka, buba de kaBoom boom ka, buba de kaRosaleen of the damasceneYes, she had eyes like the moonWould have been on the silver screenBut for the missile monsoonShe went, "Woo woo, woo woo ooh ooh ooh"Indigo go up to heaven today"Woo woo, woo woo ooh ooh ooh"With bombs going boom ba-boom-boomShe say다마스쿠스(시리아의 수도) 출신의 로살린그래, 그녀는 달과 같은 눈을 가졌지은막 위에서 빛이 났어야 했지만미사일 장맛비가 내리면서그녀는 떠났어오늘 쪽빛 천국으로 올라가폭탄들이 거대한 굉음을 냈어그녀가 말하길I want to know when I can goBack and get drunk with my friendsI want to know when I can goBack and be young again내가 언제쯤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돌아가서 친구들과 술에 취하고 싶어언제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돌아가서 다시 젊어지는 거야Baba would go where the flowers growAlmond and peach trees in bloomAnd he would know just when and what to sowSo golden and opportuneAnd he went "Woo woo, woo woo ooh ooh ooh"Tulips the color of honey todayIt's true true, woo woo ooh ooh oohWith bombs going boom ba-boom-boomHe say바바는 꽃이피어나는 곳으로 갈 거야아몬드와 복숭아꽃이 피었어그들은 언제 무엇을 뿌려야 하는지 알 거야아주 특별하고 적절하지그는 떠났어오늘이 그의 빛깔에 튤립을 바를 거야이건 진실이야폭탄들이 거대한 굉음을 냈지그가 말하길I want to know when I can goBack and get drunk with my friendsI want to know when I can goBack and be young again (yeah)내가 언제쯤 갈 수 있는 지 알고 싶어돌아가서 친구들과 술에 취하고 싶어언제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어돌아가서 다시 젊어지는 거야Woo woo, woo woo ooh ooh oohWoo woo, woo woo ooh ooh oohCherubim, Seraphim soonCome sailing us home by the light of the moon곧 천사 같은 아이가 될 거야달빛을 받으며 우리의 집으로 데려가 주소서Oh I want to know when I can goBack and get drunk with my friendsI want to know when I can goBack and feel home again내가 언제쯤 갈 수 있는 지 알고 싶어돌아가서 친구들과 술에 취하고 싶어언제 다시 돌아서 집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지 알고 싶어Woo woo, woo woo ooh ooh oohI guess we'll be raised on our own then우리 스스로 다시 해낼 수 있을 거야Woo woo, woo woo ooh ooh oohI want to be with you 'til the world endsI want to be with you 'til the whole world ends세상이 끝날 때까지 나는 너와 같이 있고 싶어세상이 끝날 때까지 나는 너와 같이 있고 싶어Boom boom ka, buba de kaBoom boom ka, buba de kaBoom boom ka, buba de kaBoom“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한 뮤직비디오”이 곡의 뮤직비디오의 일부 장면은 휴대폰으로 촬영이 되기도 했습니다. 거리에서 혼자서 기타를 잡고 노래를 하고 있는 크리스 마틴의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요.실제로 콜드플레이의 인스타그램에서 “몇 주전에 뉴욕 주 오전 3시에 Orphans 뮤직비디오 부분을 휴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여기까지,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곡 “Orphans”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수직, 수평, 대각선”을 영어로?
“수직, 수평, 대각선”을 영어로?우리가 일상에서 “수직, 수평”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한 가지를 더 넣어서 “대각선”도 한 번 추가를 해보도록 하지요.이번에는 이렇게 “수직, 수평, 대각선”을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수직, 수평, 대각선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우선, 먼저 수직, 수평, 대각선을 뜻하는 영어 표현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수직 : Vertical수평 : Horizontal대각선 : Diagonal“Vertical = 수직, 수직의”우선, 먼저 “수직”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영어로 “Vertic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말 그대로 절벽이 거의 수직인 경우와 같이 물리적으로 수직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가 “수직적”인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이를 “Vertical Relationship”이라고 하는데, 수평적인 관계는 “Horizontal Relationship”이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The rock face is almost vertical.” (그 암벽은 거의 수직이다.)“Don’t be afraid to explore the vertical.” (수직 세계를 탐험하는 걸 두려워하지 마라.)“Horizontal = 수평의, Horizon = 수평선”수평의 경우에는 “Horizon”으로 사용합니다. 형용사로 “수평의”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Horizontal”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Horizon”은 수평선이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수평선을 보면, 가로로 수평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같이 연결해서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Clouds are banking along the horizon.” (구름이 지평선을 따라 층을 이루어 뻗어 있다.)“Floors are horizontal and walls are vertical.” (바닥은 평평하고 벽돌은 수직적이다.)“Diagonal = 대각선, 대각선의”마지막으로 대각선은 “Diagonal”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대각선 역시도 직선이긴 하지만, 비스듬하게 누워있는 사선의 형태를 가리킵니다.“That is located in diagonal direction.” (그것은 대각선에 자리잡고 있다.)“Diagonal parking is much more simple to do.” (대각선 주차가 훨씬 더 쉽습니다.)수직, 직선, 대각선은 한 번에 같이 알아두면 좋기에 이렇게 같이 소개해 보았습니다.
“개탄스럽다”를 영어로?
“개탄스럽다”를 영어로?우리말 중에는 “개탄스럽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잘 들어볼 수 없는 말이지만, 주로 정치권에서 한 번씩 사용하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개탄스럽다는 말의 뜻은 “분하거나 못마땅하여 한숨이 나올 만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우리말 뜻으로 보아도 쉽지 않은 단어인데요. 이러한 단어를 영어로는 어떻게 매치를 해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보겠습니다.“개탄스럽다는 의미와 유사한 영어 단어”개탄스럽다는 말과 유사한 영어 단어로는 “Deplorable”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는 주로 우리말로는 “개탄스러운”이라는 의미로 번역이 되는 단어입니다.우리말의 “개탄스럽다.”라는 말과 비슷한 의미라고 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사용되면서 이목이 집중된 표현이기도 합니다.과거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이고 있던 때였습니다. 초그에는 트럼프 보다는 힐러리 후보가 미세하게 조금 더 앞서고 있었는데요.어느 날, 힐러리 클린턴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모이는 것을 보고, “Deplorable”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우리말로 치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들이 점점 모이는 것을 보니, 개탄스럽다.”라는 말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지요.결과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이 사용한 이 단어는 트럼프 쪽에 유리하게 작용하였고, 기세가 도널드 트럼프쪽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문 대통령의 개탄스럽다를 Deplorable이라고 번역한 통역사”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방문해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있던 시기였던지라,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두고 “개탄스럽다.”라고 언급했는데, 이것을 우리 통역사가 “Deplorable”이라고 번역을 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반색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Poor people live in deplorable conditions." (가난한 사람들이 비참한 환경에서 살고 있다.)"Many of them live under deplorable conditions." (그들 대부분은 개탄스러운 환경 속에서 산다.)"This is a most deplorable report." (이것은 가장 개탄스러운 보고서이다.)여기까지, “개탄스럽다.”라는 말을 영어로는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기타는 원래 한줄? “치킨 인 더 콘(Chicken In The Corn)”
기타는 원래 한줄? “치킨 인 더 콘(Chicken In The Corn)”일반적으로 기타는 6줄로 이루어져 있는 악기입니다. 아래쪽부터 위쪽까지 총 6개의 현으로 이루어진 것이 일반적입니다.그런데, 이러한 일반적인 개념을 완전히 뒤집는 가수가 있기도 합니다. 자메이카 출신의 가수인 “브러쉬 원 스트링(Brushy One String)”은 이러한 편견을 깨기라도 하듯, 기타의 5번 줄만 남기고, 한줄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기타는 원래 한 줄로 치는 것이다?”브러쉬 원 스트링(Brushy One String)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곡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녹화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 곡은 바로 “치킨 인 더 콘(Chicken In The Corn)”이라는 제목의 곡입니다.△ Chicken In the Corn2013년에 공개된 영상은 아주 가볍게,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그대로 영상으로 담아낸 듯한 느낌의 영상입니다. 하지만, 영상은 큰 인기를 끌었고, 2020년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약 3700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다른 가수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영상에서도 “기타줄”을 5번 줄 하나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기타 줄을 하나만 남긴 대신, 기타 바디를 드럼처럼 두드리면서 활용해서, 색감을 풍족하게 한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Get up and Stand up & No Woman No Cry“진정한 뮤지션으로 발전한 브러쉬 원 스트링”이 영상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일까요? 이후에도 그는 꾸준히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하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는 좀 넉넉해지고 여유가 생길만도 한데, 여전히 그의 기타는 5번 줄만 남기고 있답니다.그리고, 꾸준히 기타 한줄만 이용해서 음악을 지속해서 해나가고 있지요. 다른 사람들이 일반적인 길을 향해서 나아갈 때, 혼자서 자신만의 길을 가지고 꿋꿋하게 해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뮤지션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확실히 개성있는 음악가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멋진 음악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