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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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3 posts유튜브 주소를 입력하면 2인 팟캐스트 음성으로 만들어주는 구글 노트북 LM에 놀라다
STT, TTS를 구분할 줄 아는 분이라면 AI를 잘 활용하는 분이라는 판단이 습니다. 왜냐하면 이 둘은 현재 AI로 생산하는 콘텐츠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STT는 말을 텍스트로 변환해 주는 기술로 자동 자막 형성에 사용하며 TTS는 오래된 기술이지만 최근 AI에 의해 보다 자연스러워진 텍스트를 말로 변환해 주는 인공 성우 역할을 합니다. 유튜브 영상을 요약해서 2인 대화식 팟 캐스트로 만들어주는 구글 노트북 LM 오픈 AI가 AI 서비스를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구글은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서 다양성에서는 구글이 더 낫습니다. 구글은 노트북 LM을 선보였습니다. 마인드맵이나 문서 및 논문 분석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복잡한 정보를 이해하기 편한 탐색 도구입니다. 예를 들어서 논문이 담긴 PDF 파일이나 영문 자료가 올라온 URL을 입력한 후에 그 긴 내용을 다 읽을 수 없을 때 그냥 URL을 업로드한 후 그 내용을 AI와 채팅하면서 알아가는 것이죠. 그런데 이 구글 노트북LM이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한국어 음성 요약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사용하면서 이게 가능한가 할 정도로 엄청난 기능이네요. 먼저 이걸 들어보세요. 두 AI 음성대화인데 말 안 하면 그냥 팟 캐스트로 이해하실 겁니다. 실제로 너무 자연스러워서 깜짝 놀랐네요. 그럼 이건 어떻게 만들었냐? 바로 위 영상 링크를 넣어서 한 5분 만에 만든 내용입니다. 영어로 된 TED 강연으로 15분짜리 강연입니다. 이걸 구글 노트북 LM에 넣으면 한 5~10분 사이에 5분짜리 짧은 AI 음성 팟캐스트를 만들어 줍니다. 그럼 이게 왜 필요하냐? 시간 때문입니다. 이동하면서 15분짜리 영상 보는 게 낫긴 하죠. 그런데 운전하면서 듣거나 작업하면서 내 업무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을 때는 라디오나 팟캐스트가 최고입니다. 저는 경제관련 라디오 방송 팟캐스트를 산책하면서 듣습니다. 그걸 통해서 최신 AI 기술과 IT 기술과 요즘 트렌드와 경제 트렌드를 듣죠. 운동이나 산책하면서 들을 수 있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그럼 환각현상이 없냐? 있긴 합니다. 있긴 한데 영상이나 텍스트에 없는 내용을 추가하긴 하는데 그 내용이 오히려 더 유용하고 팩트에 가까워서 좀 놀라기도 합니다. 물론 오류도 있죠.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꽤 영상 및 텍스트 요약을 아주 잘 해주네요. 구글 노트북 LM 사용법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구글 노트북LM은 문서, 웹사이트, 유튜브에서 소스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웹사이트는 링크를 통해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유튜브를 선택하고 유튜브 링크를 넣어줍니다. 그럼 가운데에 요약본이 나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입력창이 있는데 영상 내용을 보고 채팅을 묻고 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AI 음성 개요가 있는데 여기서 생성을 누르면 영상 내용을 5분 내외의 짧은 팟캐스트 음성 대화로 만들어 줍니다. 맞춤 설정을 통해서 어떤 정보에 좀 더 가중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카메라 정보 팟캐스트를 음성 팟캐스트로 만들어보다 페타픽셀은 카메라 정보 사이트로 아주 유명하죠. 여기에 올라온 캐논 R50 V 기사를 넣어봤습니다. 캐논 R50 V가 전자식 선막 셔터라는 기계식 셔터가 있어서 롤링 셔터로 인한 젤리처럼 휘는 젤로 현상이 없다는 말에 깜짝 놀랐네요. 이 내용은 원문 글에 간단하게 소개했는데 이걸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고 있네요. 순간 이걸로 카메라 팟 캐스트 만들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좋은데요. 팟 캐스트 내용은 2명의 화자가 제가 제공한 페타픽셀 웹 문서를 다 읽어보고 대화를 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수시로 문서에 따르면 내용에 따르면이라는 소리가 나와요. 여기에 가끔 추가 설명이나 재미있는 말도 넣어주네요. 그리고 시작할까요?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등 설명 안 하고 들으면 카메라 관련 두 전문가의 대화로 알겠습니다. 구글 노트북LM은 영어 영상으로 공부하는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좋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국내에는 관련 영상도 글도 없으면 우리는 영문으로 된 자료나 영상을 보죠. 그러나 영어 모르는 분들은 자막을 생성해서 봅니다. 이제는 번역의 벽도 거의 허물어졌어요. 그런데 이걸 음성 팟캐스트로 듣는다? 눈 감고 지하철에서 영어 동영상을 음성 팟캐스트로 듣는다? 놀랄 노짜네요. 환각 현상이 약간 있습니다. 자기가 아는 정보 분야부터 테스트 해보시고 환각 현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 너무 좋네요. https://notebooklm.google.com/ 로그인 - Google 계정 이메일 또는 휴대전화 accounts.google.com 위 링크를 눌러서 들어가 보세요
썬더볼츠 마블의 뛰어난 드라마와 유머가 다시 돌아왔다 추천 영화
믿고 보는 마블에서 믿고 거르는 마블로 변했습니다. 페이즈 4 전체가 망작들의 연속이었죠. 그렇게 마블은 망해가는 영화 명가가 되어가고 있고 이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를 보면서 마블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게 하네요. 마블의 문제는 탄탄한 드라마와 유머가 사라졌기 때문 마블 영화는 세계 최강의 CG력을 담뿍 담은 액션 장면이 매력이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건 빌드업과 스토리 진행이 아주 매끄럽다는 겁니다. 뛰어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캐릭터 빌드업을 아주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만들어내는 재주가 일품입니다. 액션과 CG는 그다음 핵심 매력이고요. 그런데 마블의 페이즈 4는 온통 평행 우주론에 기댄 멀티버스 서사만 줄창 만드니 질력이 나버립니다. 게다가 디즈니플러스에 마블 시리즈를 올리면서 드라마를 다 봐야 제대로 이해가 가능한 이상한 구조를 만들었고 CG도 OTT 시리즈에 인력이 투입되어서인지 보기 힘들 정도로 낮은 저품질 CG가 난무했습니다. 여기에 연출력도 딸리는 감독들에게 연출을 맡긴 것도 실패의 원인입니다. 그런데 는 다릅니다. 먼저 빌드업이 아주 매끈하고 서사도 좋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를 주 재료로 사용했는데 그 재료는 바로 우울증입니다. 현대인들의 만성병인 우울증을 소재로 사용한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보면서 나의 우울한 기억이 떠올라서 깊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소재와 감정만 잘 이용해도 쉽게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데 뭔 질리지도 않는지 평행우주를 떠드는지 모르겠어요. 는 평행우주가 없습니다. 거대하고 화려한 액션 장면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진득한 육박 액션는 꽤 있고 무엇보다 드라마가 좋고 유머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야무집니다. 팀 플레이가 뭔지 어떻게 팀이 구성되는지에 대한 빌드업도 좋습니다. 사실 이 영화 속 캐릭터들을 한 영화에 모아서 한 팀으로 만드는 과정을 1편의 영화에 녹여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영화 전반부에 야무지고 깔끔하게 빌드업을 시킵니다. 다만 영화 를 보기 전에 2021년에 를 봐야 주요 캐릭터들의 서사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썬더볼츠의 주요 캐릭터에 대한 설명 뭐 마블 영화의 단점이자 장점은 이전 영화를 보고 봐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죠. 그런데 유튜브에 요약본도 있고 주요 캐릭터 설명 영상도 많습니다. 그래서 꼭 챙겨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없는 분은 제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엘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 : 블랙 위도우는 대명사로 러시아 레드룸에서 키워낸 여성 암살자를 말합니다. 나타샤 로마노프가 엘레나의 언니입니다. 그렇다고 친언니는 아니고 레드룸이라는 살인병기를 키우기 위해서 고아 소녀들을 위장 가족으로 키워낸 블랙 위도우 중 한 명입니다. 2대 블랙 위도우가 되었지만 친언니 같은 나타샤가 죽은 후 우울증에 걸려서 은둔 암살자가 됩니다. 절망감에 CIA 국장의 뒷치닥거리를 하면서 삽니다. 엘렉세이(데이빗 하버 분) : 레드 가디언이라는 닉네임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산타처럼 후덕하고 가슴에 별이 달려 있는 사람이 엘렉세이로 엘레나를 속인 위장가족에서 아빠 역할을 했습니다. 분란이 있었지만 지금도 아빠와 딸처럼 지냅니다. 러시아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괴력의 소유자로 남들보다 힘이 쎕니다. 슈퍼 혈청을 맞았습니다.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분) : 짭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실제로 잠시 캡틴의 방패를 든적이 있지만 자기감정을 제어하지 못해서 무모한 사람을 죽여서 불명예 전역을 합니다. 피지컬 능력이 뛰어납니다. 슈퍼 혈청을 맞아서 일반인보다 피지컬 능력이 좋습니다. 닉네임이 U.S 에이전트입니다. 에이바 : 앤트맨 2편 에서 나온 캐릭터로 과학자 아버지가 쉴드에서 쫓겨나자 혼자 연구를 하다가 아버지는 죽고 딸인 에이바가 분자 불안정화 증세가 있어서 사물을 통과하는 능력을 가집니다. 그래서 닉네임이 고스트입니다. 이외에도 태스크 마스터라는 강력한 무술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있지만 영화 초반에 죽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중반까지 함께 한 것 같은데 비슷한 캐릭터가 너무 많다 보니 일부러 초반에 없앤 듯하네요. 여기에 윈터 솔져인 버키(세바스찬 스탠 분)가 국회 초선의원으로 등장하고 이 영화의 핵심 캐릭터인 밥이 등장합니다. 이 모든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루저이거나 2인자거나 우울증에 걸릴 듯한 쓰라린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사회부적응자, 루저들이 뭉치다 는 각본이 무척 좋은데 각본가가 누군가 봤더니 넷플릭스에서 대박이 난 을 연출하고 각본을 쓴 이성진 감독이 각본을 맡았네요. 어쩐지 이야기가 아주 매끄럽고 깊이가 있다 했네요. 이야기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드 폰테인이라는 여성 CIA 국장이 청문회를 통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 위기에 닥칩니다. 버키 초선 의원이 이 여성 CIA 국장을 압박합니다. 이에 드 폰테인 국장은 자신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2인자 또는 루저들에게 자신의 전직이었던 슈퍼혈청을 개발하던 옥스라는 회사의 모든 것을 없애라고 합니다. 특히 센트리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증거를 없애라면서 암살자들을 옥스 지하 저장소로 모이게 합니다. 여기서 위에서 소개한 캐릭터 중 레드 가디언과 버키만 빼고 다 모입니다. 모이고서 알았죠. 우리는 용도 폐기 당할 처지라는 것을요. 그렇게 화형을 당하기 직전 지하 저장고에서 탈출합니다. 이 탈출과정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모습이 참 좋더라고요. 엘레나, 존 워커, 에이바, 민간인 밥, 존 워커 모두 날지를 못합니다. 누구 하나 날 능력이 없다보니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초라함이 넘쳐흐릅니다. 전 이런 패배자가 끝내 분연히 일어나는 서사가 좋은데 이 영화가 그걸 너무 잘 보여줍니다. 그런데 잠옷 같은 걸 입고 있던 밥이 실제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슈퍼혈청을 맞은 초능력자임을 알게되자 CIA 국장이 이 밥을 센트리로 만들어서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를 막을 계획을 세우고 동시에 자신의 위상을 높일 생각을 합니다. 어벤저스가 사라진 시대에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등장이죠. 그러나 그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모든 힘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렇게 이야기 자체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 이야기 속에서 피어나는 유머와 팀웍이 돋보입니다. 서로를 싫어하고 만년 이인자 또는 주목받은 적 한 번도 없는 인물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로 나아가는 과정이 깔끔해서 좋네요. 또한 새로운 빌런이 가진 능력도 아주 신기합니다. 특히 사람들을 그림자로 만드는 과정은 처음 봅니다. 뭐 그게 원폭 피해자들이 핵폭발로 몸 자체가 사라질 때 생긴 그림자 같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그걸 지우고 보면 새로운 시각적 효과로 보입니다. 화려함은 많지 않지만 공감대 높은 그리고 의미 충만한 쿠키도 2개 다 때려 부스고 CG 엄청 사용하는 그런 재미는 없습니다. 건물해체쇼가 있지만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화려한 액션을 추구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액션을 해도 드라마가 강하다 보니 모든 액션이 더 강하게 들어옵니다. 특히 이 영화는 마블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색다른 시선과 소재의 이야기를 잘 만들어냈네요.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살았던 슈퍼히어로가 아닌 항상 그림자 같이 살았던 캐릭터들이 뭉쳐서 빌런을 막아가는 과정이 참 좋네요. 강력한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닌 보다 인간다운 히어로들이 뭉쳐서 슈퍼히어로가 되는 과정이 좋습니다. 여기에 2개의 쿠키 모두 내용이 좋네요. 요즘 마블 영화 쿠키들은 쓰레기 쿠키가 많았는데 이번 쿠키는 다음 마블 영화를 예고하는 쿠키 등 꼭 봐야 할 쿠키가 2개입니다. 혹시 궁금할까봐 적는건데 썬더볼츠는 엘레나의 유치원생 시절 축구 클럽 이름이자 이 팀의 이름입니다. 별점 : ★ ★ ★★ 40자 평 : 마이너리그 어벤저스의 훌륭한 슈퍼히어로 랜딩 썬더볼츠* 초능력 없음, 히어로 없음, 포기도 없음! 4월, 마블 역사를 새로 쓸 별난 놈들의 예측불가 팀업이 폭발한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상, CIA 국장 '발렌티나'는 새로운 팀을 꾸릴 계획을 세운다. 그녀가 설계한 위험한 함정에 빠진 '옐레나', '윈터 솔져', '레드 가디언', '존 워커', '고스트', '태스크 마스터' 별난 놈들만 모인 이들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자신들의 어두운 과거와 맞서야 하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다. 서로를 전혀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존과 세상의 구원을 위해 이들은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야만 하는데.... 평점 - 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출연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제럴딘 비스워너선, 크리스 바우어, 웬델 피어스, 데이비드 하버, 해나 존 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 레이첼 와이즈, 루이스 풀먼
썬더볼츠 마블의 뛰어난 드라마와 유머가 다시 돌아왔다 추천 영화
믿고 보는 마블에서 믿고 거르는 마블로 변했습니다. 페이즈 4 전체가 망작들의 연속이었죠. 그렇게 마블은 망해가는 영화 명가가 되어가고 있고 이는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최근에 개봉한 를 보면서 마블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는 걸 절실하게 깨닫게 하네요. 마블의 문제는 탄탄한 드라마와 유머가 사라졌기 때문 마블 영화는 세계 최강의 CG력을 담뿍 담은 액션 장면이 매력이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건 빌드업과 스토리 진행이 아주 매끄럽다는 겁니다. 뛰어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캐릭터 빌드업을 아주 정갈하고 맛깔스럽게 만들어내는 재주가 일품입니다. 액션과 CG는 그다음 핵심 매력이고요. 그런데 마블의 페이즈 4는 온통 평행 우주론에 기댄 멀티버스 서사만 줄창 만드니 질력이 나버립니다. 게다가 디즈니플러스에 마블 시리즈를 올리면서 드라마를 다 봐야 제대로 이해가 가능한 이상한 구조를 만들었고 CG도 OTT 시리즈에 인력이 투입되어서인지 보기 힘들 정도로 낮은 저품질 CG가 난무했습니다. 여기에 연출력도 딸리는 감독들에게 연출을 맡긴 것도 실패의 원인입니다. 그런데 는 다릅니다. 먼저 빌드업이 아주 매끈하고 서사도 좋습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를 주 재료로 사용했는데 그 재료는 바로 우울증입니다. 현대인들의 만성병인 우울증을 소재로 사용한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보면서 나의 우울한 기억이 떠올라서 깊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주변에 있는 수많은 소재와 감정만 잘 이용해도 쉽게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데 뭔 질리지도 않는지 평행우주를 떠드는지 모르겠어요. 는 평행우주가 없습니다. 거대하고 화려한 액션 장면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진득한 육박 액션는 꽤 있고 무엇보다 드라마가 좋고 유머도 적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한 마디로 야무집니다. 팀 플레이가 뭔지 어떻게 팀이 구성되는지에 대한 빌드업도 좋습니다. 사실 이 영화 속 캐릭터들을 한 영화에 모아서 한 팀으로 만드는 과정을 1편의 영화에 녹여내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영화 전반부에 야무지고 깔끔하게 빌드업을 시킵니다. 다만 영화 를 보기 전에 2021년에 를 봐야 주요 캐릭터들의 서사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썬더볼츠의 주요 캐릭터에 대한 설명 뭐 마블 영화의 단점이자 장점은 이전 영화를 보고 봐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죠. 그런데 유튜브에 요약본도 있고 주요 캐릭터 설명 영상도 많습니다. 그래서 꼭 챙겨 보시길 권합니다. 그럼에도 시간이 없는 분은 제가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엘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분) : 블랙 위도우는 대명사로 러시아 레드룸에서 키워낸 여성 암살자를 말합니다. 나타샤 로마노프가 엘레나의 언니입니다. 그렇다고 친언니는 아니고 레드룸이라는 살인병기를 키우기 위해서 고아 소녀들을 위장 가족으로 키워낸 블랙 위도우 중 한 명입니다. 2대 블랙 위도우가 되었지만 친언니 같은 나타샤가 죽은 후 우울증에 걸려서 은둔 암살자가 됩니다. 절망감에 CIA 국장의 뒷치닥거리를 하면서 삽니다. 엘렉세이(데이빗 하버 분) : 레드 가디언이라는 닉네임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산타처럼 후덕하고 가슴에 별이 달려 있는 사람이 엘렉세이로 엘레나를 속인 위장가족에서 아빠 역할을 했습니다. 분란이 있었지만 지금도 아빠와 딸처럼 지냅니다. 러시아 캡틴 아메리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괴력의 소유자로 남들보다 힘이 쎕니다. 슈퍼 혈청을 맞았습니다. 존 워커(와이어트 러셀 분) : 짭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실제로 잠시 캡틴의 방패를 든적이 있지만 자기감정을 제어하지 못해서 무모한 사람을 죽여서 불명예 전역을 합니다. 피지컬 능력이 뛰어납니다. 슈퍼 혈청을 맞아서 일반인보다 피지컬 능력이 좋습니다. 닉네임이 U.S 에이전트입니다. 에이바 : 앤트맨 2편 에서 나온 캐릭터로 과학자 아버지가 쉴드에서 쫓겨나자 혼자 연구를 하다가 아버지는 죽고 딸인 에이바가 분자 불안정화 증세가 있어서 사물을 통과하는 능력을 가집니다. 그래서 닉네임이 고스트입니다. 이외에도 태스크 마스터라는 강력한 무술 능력을 가진 캐릭터도 있지만 영화 초반에 죽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중반까지 함께 한 것 같은데 비슷한 캐릭터가 너무 많다 보니 일부러 초반에 없앤 듯하네요. 여기에 윈터 솔져인 버키(세바스찬 스탠 분)가 국회 초선의원으로 등장하고 이 영화의 핵심 캐릭터인 밥이 등장합니다. 이 모든 캐릭터들의 공통점은 루저이거나 2인자거나 우울증에 걸릴 듯한 쓰라린 실패의 경험이 있습니다. 이게 이 영화의 핵심입니다. 사회부적응자, 루저들이 뭉치다 이야기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드 폰테인이라는 여성 CIA 국장이 청문회를 통해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는 위기에 닥칩니다. 버키 초선 의원이 이 여성 CIA 국장을 압박합니다. 이에 드 폰테인 국장은 자신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2인자 또는 루저들에게 자신의 전직이었던 슈퍼혈청을 개발하던 옥스라는 회사의 모든 것을 없애라고 합니다. 특히 센트리 프로젝트에 관련된 모든 증거를 없애라면서 암살자들을 옥스 지하 저장소로 모이게 합니다. 여기서 위에서 소개한 캐릭터 중 레드 가디언과 버키만 빼고 다 모입니다. 모이고서 알았죠. 우리는 용도 폐기 당할 처지라는 것을요. 그렇게 화형을 당하기 직전 지하 저장고에서 탈출합니다. 이 탈출과정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모습이 참 좋더라고요. 엘레나, 존 워커, 에이바, 민간인 밥, 존 워커 모두 날지를 못합니다. 누구 하나 날 능력이 없다보니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초라함이 넘쳐흐릅니다. 전 이런 패배자가 끝내 분연히 일어나는 서사가 좋은데 이 영화가 그걸 너무 잘 보여줍니다. 그런데 잠옷 같은 걸 입고 있던 밥이 실제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슈퍼혈청을 맞은 초능력자임을 알게되자 CIA 국장이 이 밥을 센트리로 만들어서 지구를 위협하는 존재를 막을 계획을 세우고 동시에 자신의 위상을 높일 생각을 합니다. 어벤저스가 사라진 시대에 새로운 슈퍼히어로의 등장이죠. 그러나 그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모든 힘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죠. 이렇게 이야기 자체는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 이야기 속에서 피어나는 유머와 팀웍이 돋보입니다. 서로를 싫어하고 만년 이인자 또는 주목받은 적 한 번도 없는 인물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슈퍼히어로로 나아가는 과정이 깔끔해서 좋네요. 또한 새로운 빌런이 가진 능력도 아주 신기합니다. 특히 사람들을 그림자로 만드는 과정은 처음 봅니다. 뭐 그게 원폭 피해자들이 핵폭발로 몸 자체가 사라질 때 생긴 그림자 같은 흔적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일본에서는 많은 논란이 있긴 합니다만 그걸 지우고 보면 새로운 시각적 효과로 보입니다. 화려함은 많지 않지만 공감대 높은 그리고 의미 충만한 쿠키도 2개 다 때려 부스고 CG 엄청 사용하는 그런 재미는 없습니다. 건물해체쇼가 있지만 규모가 엄청 크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화려한 액션을 추구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같은 액션을 해도 드라마가 강하다 보니 모든 액션이 더 강하게 들어옵니다. 특히 이 영화는 마블 영화라고 하기엔 너무 색다른 시선과 소재의 이야기를 잘 만들어냈네요. 항상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살았던 슈퍼히어로가 아닌 항상 그림자 같이 살았던 캐릭터들이 뭉쳐서 빌런을 막아가는 과정이 참 좋네요. 강력한 힘과 힘의 대결이 아닌 보다 인간다운 히어로들이 뭉쳐서 슈퍼히어로가 되는 과정이 좋습니다. 여기에 2개의 쿠키 모두 내용이 좋네요. 요즘 마블 영화 쿠키들은 쓰레기 쿠키가 많았는데 이번 쿠키는 다음 마블 영화를 예고하는 쿠키 등 꼭 봐야 할 쿠키가 2개입니다. 별점 : ★ ★ ★★ 40자 평 : 마이너리그 어벤저스의 훌륭한 슈퍼히어로 랜딩 썬더볼츠* 초능력 없음, 히어로 없음, 포기도 없음! 4월, 마블 역사를 새로 쓸 별난 놈들의 예측불가 팀업이 폭발한다! 어벤져스가 사라진 세상, CIA 국장 '발렌티나'는 새로운 팀을 꾸릴 계획을 세운다. 그녀가 설계한 위험한 함정에 빠진 '옐레나', '윈터 솔져', '레드 가디언', '존 워커', '고스트', '태스크 마스터' 별난 놈들만 모인 이들은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고, 자신들의 어두운 과거와 맞서야 하는 위험한 임무에 투입된다. 서로를 전혀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존과 세상의 구원을 위해 이들은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야만 하는데.... 평점 - 감독 제이크 슈레이어 출연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와이어트 러셀, 올가 쿠릴렌코, 제럴딘 비스워너선, 크리스 바우어, 웬델 피어스, 데이비드 하버, 해나 존 케이먼, 줄리아 루이스 드레퓌스, 레이첼 와이즈, 루이스 풀먼
거룩한 밤은 거룩한 방 거룩한 한방 같은 한심한 영화
어제가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무려 2편의 영화를 연달아 봤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9시 사이 영화 관람료가 7,000원인데 여기에 카드 할인까지 해서 3,500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 을 봤습니다. 는 요 근래 나온 마블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재미에 깜짝 놀랐네요. 그러나 은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안 봐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예상 가능한 영화였습니다.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카드 할인을 사용할 일도 적어서 본 것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싼 티 나는 영화 각본과 감독이 같습니다. 모두 임대희 감독입니다. 이 감독의 전작들이 뭔가 봤더니 2015년 각색이 전부네요. 이 분은 2000년대 초에 단편 영화를 만든 전력이 있지만 무려 20년 넘게 연출 경력이 없다가 이 영화 로 입봉을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기획 영화의 감독은 제작사 특히 라는 마동석이 좌지우지하는 제작사에서 꽂아 내린 감독일 뿐이죠. 문제는 이 감독이 각본까지 썼네요. 그래서 그런지 각본이 아주 간단하고 저렴합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국에서 사이비 주술 집단이 경찰까지 때려잡는 괴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보통 오컬트 영화는 특정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주지 이렇게 대규모로 사람을 죽이고 경찰까지 죽이는 일은 없습니다. 규모는 엄청 큽니다. 그래서 경찰과 총격전을 하나 했는데 그게 끝입니다. 그냥 배경만 화려하게 하더니 정원(경수진 분)이라는 정신과 의사 여동생인 은서(정지소 분)가 주술에 걸렸는지 악귀가 몸을 지배합니다. 이에 정원은 한 신부의 소개로 '거룩한 밤'이라는 데몬헌터스를 찾아갑니다. 이 데몬헌터스는 총 3명으로 바우(마동석 분)이 탱커가 되어서 물리적 힘으로 다 날려 버리고 김군(이다윗 분)은 촬영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샤론(서현 분)은 악귀를 몸에서 꺼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3명이 정원의 전원주택애서 은서 몸에 있던 악귀를 끄집어낸다는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예상했지만 보면서도 이 제작진과 마동석은 영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 참 저렴하게 만들었네요. 먼저 영화 만듦새가 너무 싼 티가 납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선에 있을 정도로 영화 전개나 편집 연출이 아마추어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대학교 졸업 작품도 이보다는 잘 만들게 할 정도로 영화 전체의 만듦새가 너무 성기네요. 대표적인 장면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많습니다. 뭐 예상은 했지만 그럼에도 너무 많고 심합니다. 이걸 적절하게 유머로 승화시키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자연스러워야지 이건 고추장 퍼먹다가 갑자기 설탕 퍼먹는 등 톤의 밸런스가 전혀 없네요. 개연성이랄 것도 없이 영화 줄거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일정한 톤을 가자야 빌드업이 되는데 빌드업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마석도 형사 아니 바우 때문입니다. 반응형 대충 쓴 시나리오에 마석도 형사 욱여넣은 퇴마술사인 거룩한 밤 팀 구성도 이상합니다. 바우가 강력한 물리적 힘으로 퇴마술을 쓰는 사람들을 쓰러트리고 귀신이 씐 사람 몸속에서 악마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샤론이 합니다. 여기까지 뭐 그렇다고 칩시다. 이다윗이 연기하는 김 군은 왜 카메라로 촬영하는지도 나오지 않고 카메라 맨으로 등장합니다. 그거 기록해서 돈을 벌 목적인지 뭔지 나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각자의 특기가 있으면 좋은데 한 명은 보조역할로만 나오네요. 영화 은 오컬트 영화에서 본 수많은 장면을 엮어서 대충 만든 영화입니다. 보다 보면 많은 오컬트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좀 더 색다른 액션과 행동을 보여주면 좋은데 너무나도 기시감이 가득 듭니다. 그럼에도 규모가 좀 컸으면 하는데 영화가 활동하는 물리적 범위가 너무 적습니다. 먼저 전반부는 정신병동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영화 후반에는 정원의 전원주택에 들어가서 퇴마술을 하고 끝입니다.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여기에 마동석 형사식의 유머가 간혹 들어옵니다. 보면서 마석도 형사네라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긴장을 타는 순간 터지는 마동석표 개그가 가끔 나오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코믹 캐릭터로 가던가요. 아니면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리던가요. 없어요. 다만 영화 클라이맥스에 숨겨진 비밀이 나올 듯하다가 나오지 않습니다. 2편이 나오면 거기서 풀 거 같지만 이 영화는 2편 나오면 절대 안 볼 겁니다. 1천 원 줘도 안 봅니다. 영화가 너무 단순해요. 액션 장면은 너무 적지만 타격감 좋은 액션은 여전히 좋다 우리가 마석도 아니 마동석 영화를 보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액션이죠. 액션은 여전합니다. 발차기 전혀 안 하는 권투 액션이 나옵니다. 초반에 잠깐 그리고 후반에 한번 딱 2번으로 빈도수는 너무 약합니다. 시리즈처럼 수시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딱 2~3번 정도만 나오고 없습니다.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그럼에도 액션의 맛은 좋습니다. 특히 타격감은 엄청 좋네요. 한방 때리면 훅훅 날아가는 모든 액션 장면은 경쾌하고 짜릿합니다. 이건 이 영화의 장점이고 이걸 보려고 많이들 보실 건데 다시 말하지만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문제는 서현이나 마동석 이 두 배우의 연기가 영화랑 겉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뭔가 영화와 결이 안 맞아요. 반면 이다윗과 특히 정지소의 열연은 안타깝기만 하네요. 정지소인지도 몰랐습니다. 이 배우가 정지소라고 하네요. 열연을 합니다. 악쓰고 얼굴을 사용한 연기는 아주 좋네요. 고생 엄청 했을 겁니다. 출연료를 준다면 이 배우가 다 가져가야 할 정도로 열연을 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연기라고 느껴지지는 않고 고생하고 노력한다는 느낌만 강합니다. 여기에 경수진 배우는 마동석 사단의 배우가 되었는지 에 이어서 이 영화에 출연했네요. 거룩한 밤은 거룩한 한방, 거룩한 방 같은 영화 영화 은 싸구려 영화입니다. 영화 전체가 대충 만든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시나리오도 연출도 편집도 연기도 정지소와 이다윗 빼고 다 별로입니다. 다만 유일하게 볼만한 건 마동석 표 액션인데 이게 분량이 약하고 큰 재미도 없습니다. 너무 뻔한 액션의 연속입니다. 거룩한 밤은 방에서 퇴마술하는 거룩한 방이자 마동석 표 액션만 있는 거룩한 한방입니다. 비추천합니다. 별점 : ★ ☆ 40자 평 : 마석도 형사 IP로 다른 장르의 영화로 만들어본 테스트 영화
거룩한 밤은 거룩한 방 거룩한 한방 같은 한심한 영화
어제가 '문화가 있는 날'이라서 무려 2편의 영화를 연달아 봤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9시 사이 영화 관람료가 7,000원인데 여기에 카드 할인까지 해서 3,500원에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 을 봤습니다. 는 요 근래 나온 마블 영화 중 가장 뛰어난 영화였습니다. 기대 이상의 재미에 깜짝 놀랐네요. 그러나 은 별 기대가 없었습니다. 안 봐도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예상 가능한 영화였습니다. 요즘 볼 영화가 없어서 카드 할인을 사용할 일도 적어서 본 것도 있습니다. 너무나도 싼 티 나는 영화 각본과 감독이 같습니다. 모두 임대희 감독입니다. 이 감독의 전작들이 뭔가 봤더니 2015년 각색이 전부네요. 이 분은 2000년대 초에 단편 영화를 만든 전력이 있지만 무려 20년 넘게 연출 경력이 없다가 이 영화 로 입봉을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기획 영화의 감독은 제작사 특히 라는 마동석이 좌지우지하는 제작사에서 꽂아 내린 감독일 뿐이죠. 문제는 이 감독이 각본까지 썼네요. 그래서 그런지 각본이 아주 간단하고 저렴합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국에서 사이비 주술 집단이 경찰까지 때려잡는 괴이한 현상이 일어납니다. 보통 오컬트 영화는 특정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주지 이렇게 대규모로 사람을 죽이고 경찰까지 죽이는 일은 없습니다. 규모는 엄청 큽니다. 그래서 경찰과 총격전을 하나 했는데 그게 끝입니다. 그냥 배경만 화려하게 하더니 정원(경수진 분)이라는 정신과 의사 여동생인 은서(정지소 분)가 주술에 걸렸는지 악귀가 몸을 지배합니다. 이에 정원은 한 신부의 소개로 '거룩한 밤'이라는 데몬헌터스를 찾아갑니다. 이 데몬헌터스는 총 3명으로 바우(마동석 분)이 탱커가 되어서 물리적 힘으로 다 날려 버리고 김군(이다윗 분)은 촬영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샤론(서현 분)은 악귀를 몸에서 꺼내는 역할을 합니다. 이 3명이 정원의 전원주택애서 은서 몸에 있던 악귀를 끄집어낸다는 이야기가 전부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예상했지만 보면서도 이 제작진과 마동석은 영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지 않는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 참 저렴하게 만들었네요. 먼저 영화 만듦새가 너무 싼 티가 납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경계선에 있을 정도로 영화 전개나 편집 연출이 아마추어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대학교 졸업 작품도 이보다는 잘 만들게 할 정도로 영화 전체의 만듦새가 너무 성기네요. 대표적인 장면이 갑자기 튀어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많습니다. 뭐 예상은 했지만 그럼에도 너무 많고 심합니다. 이걸 적절하게 유머로 승화시키려고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자연스러워야지 이건 고추장 퍼먹다가 갑자기 설탕 퍼먹는 등 톤의 밸런스가 전혀 없네요. 개연성이랄 것도 없이 영화 줄거리는 복잡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화가 일정한 톤을 가자야 빌드업이 되는데 빌드업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마석도 형사 아니 바우 때문입니다. 대충 쓴 시나리오에 마석도 형사 욱여넣은 퇴마술사인 거룩한 밤 팀 구성도 이상합니다. 바우가 강력한 물리적 힘으로 퇴마술을 쓰는 사람들을 쓰러트리고 귀신이 씐 사람 몸속에서 악마를 끄집어내는 역할을 샤론이 합니다. 여기까지 뭐 그렇다고 칩시다. 이다윗이 연기하는 김 군은 왜 카메라로 촬영하는지도 나오지 않고 카메라 맨으로 등장합니다. 그거 기록해서 돈을 벌 목적인지 뭔지 나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각자의 특기가 있으면 좋은데 한 명은 보조역할로만 나오네요. 영화 은 오컬트 영화에서 본 수많은 장면을 엮어서 대충 만든 영화입니다. 보다 보면 많은 오컬트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좀 더 색다른 액션과 행동을 보여주면 좋은데 너무나도 기시감이 가득 듭니다. 그럼에도 규모가 좀 컸으면 하는데 영화가 활동하는 물리적 범위가 너무 적습니다. 먼저 전반부는 정신병동에서 왔다 갔다 하다가 영화 후반에는 정원의 전원주택에 들어가서 퇴마술을 하고 끝입니다. 규모가 너무 작습니다. 여기에 마동석 형사식의 유머가 간혹 들어옵니다. 보면서 마석도 형사네라는 생각이 절로 나네요. 긴장을 타는 순간 터지는 마동석표 개그가 가끔 나오네요. 차라리 처음부터 코믹 캐릭터로 가던가요. 아니면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리던가요. 없어요. 다만 영화 클라이맥스에 숨겨진 비밀이 나올 듯하다가 나오지 않습니다. 2편이 나오면 거기서 풀 거 같지만 이 영화는 2편 나오면 절대 안 볼 겁니다. 1천 원 줘도 안 봅니다. 영화가 너무 단순해요. 액션 장면은 너무 적지만 타격감 좋은 액션은 여전히 좋다 우리가 마석도 아니 마동석 영화를 보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액션이죠. 액션은 여전합니다. 발차기 전혀 안 하는 권투 액션이 나옵니다. 초반에 잠깐 그리고 후반에 한번 딱 2번으로 빈도수는 너무 약합니다. 시리즈처럼 수시로 나오는 게 아닙니다. 딱 2~3번 정도만 나오고 없습니다.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그럼에도 액션의 맛은 좋습니다. 특히 타격감은 엄청 좋네요. 한방 때리면 훅훅 날아가는 모든 액션 장면은 경쾌하고 짜릿합니다. 이건 이 영화의 장점이고 이걸 보려고 많이들 보실 건데 다시 말하지만 분량이 너무 적습니다. 문제는 서현이나 마동석 이 두 배우의 연기가 영화랑 겉돈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뭔가 영화와 결이 안 맞아요. 반면 이다윗과 특히 정지소의 열연은 안타깝기만 하네요. 정지소인지도 몰랐습니다. 이 배우가 정지소라고 하네요. 열연을 합니다. 악쓰고 얼굴을 사용한 연기는 아주 좋네요. 고생 엄청 했을 겁니다. 출연료를 준다면 이 배우가 다 가져가야 할 정도로 열연을 합니다. 그렇다고 엄청난 연기라고 느껴지지는 않고 고생하고 노력한다는 느낌만 강합니다. 여기에 경수진 배우는 마동석 사단의 배우가 되었는지 에 이어서 이 영화에 출연했네요. 거룩한 밤은 거룩한 한방, 거룩한 방 같은 영화 영화 은 싸구려 영화입니다. 영화 전체가 대충 만든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시나리오도 연출도 편집도 연기도 정지소와 이다윗 빼고 다 별로입니다. 다만 유일하게 볼만한 건 마동석 표 액션인데 이게 분량이 약하고 큰 재미도 없습니다. 너무 뻔한 액션의 연속입니다. 거룩한 밤은 방에서 퇴마술하는 거룩한 방이자 마동석 표 액션만 있는 거룩한 한방입니다. 비추천합니다. 별점 : ★ ☆ 40자 평 : 마석도 형사 IP로 다른 장르의 영화로 만들어본 테스트 영화
![[CV] [Comi] 'ダンダダン'(단다단) 24권. 레드 바론](https://img.zoomtrend.com/2026/06/11/1781228393-EB829CED83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