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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방문의해 대전의 관문, 대전역 100년의 이야기!

대전의 중요한 근대유산인 옛 충남도청사(현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층에 있던 충남도지사실 전시관이 지난해 말  내포신도시 충청남도청으로 완전히 옮겨졌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꾸준히 변화하고 있는 옛 충남도청사랍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이 이제 창조적인 메이킹 공간 등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기획전시실에서는 대전역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전시<1905 대전역을 만나다>가 열리고 있습니다. 1905,  대전역을 만나다 The Modern Daejeon Station Since 1905 2018.12.20~ 매주 월요일, 새해 첫날, 설날추석 휴관 / 10:00~18:00 무료 관람  김기수는 1877년에 쓴 '일동기유'에서 기차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화륜거火輪車는 반드시 철로를 따라가게 되어 있다. 양쪽 수레바퀴가 닿는 곳에는 선로를 깔았으니 수레바퀴가 짓밟고 지나가도 궤도를 벗어나지 않았다. 정거장에 내려서 노고를 위문하기를 마치자 화륜거는 즉시 불을 밟고 회오리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보이지 않으니 말문이 막혀 머리를 긁으며 놀랄 뿐이로다." 김기수는 1876년에 강화도조약 체결 후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온 사람인데요. 메이지유신 이후 발전된 일본의 문물을 시찰하고 돌아와 황해도 곡산 군수로 있으면서 4권으로 나눠 기행문 '일동기유'(1877년 2월 제작)을 썼습니다. 1.대전역의 탄생 대전역 승객 운행은 일제강점기인 1904년 11월부터 시작됐는데, 경부철도의 보통역으로 정식으로 개통된 것은 1905년1월1일이라고 합니다.  철로가 놓이기 전에 이 부근은 과수원이었고 주변에는 커다란 호수인 소제호가 있었다고 하지요. 1905년 경부철도의 역으로, 1914년에 호남철도의 보통역으로 이용하되서 삼남철도의 분기점이 됐는데요. 역 주변에 시장이 발달하며 빠르게 도시화의 길을 걸었습니다. 이 철로를 통해 학도병도 끌려가고 강제 징용도 당하고, 식량과 각종 자원이 부산 등의 항구로 가서 일본으로 실려갔다는…. 대전역이 들어서고 1932년에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오면서 대전역과 도청을 잇는 길, 중앙로는 대전의 번화한 중심로가 됐습니다.  1932년에 호남일보사가 발행한 지도는 서쪽에서 바라본 모습을 담은 지도인데요. 중앙에 대전이 보이고 대전을 향해 달리는 기차까지 그려져있는 그림지도입니다. 저 멀리 백두산도 표기된 것이 보입니다 1929년에 이병연이 편집한 '조선환여승람'도 활자인쇄를 했지만 서양식 제본이 아니라 조선식으로 만들어진 책인데요. 이 책 속에서 대전의 지리, 기후, 인물, 산천, 기차역 등이 기록돼 있습니다. 대전역은 북으로는 회덕역에 접하고 남으로는 세천역에 접한다고 했고 신탄역, 회덕역도 있습니다. 대전역은 처음에는 작은 대전정거장이었는데 사진 속 건물로 넓직하게 지은 것은 1918년이라고 합니다. 2층 건물에 반원형 감실을 만들어 원형 벽시계를 달았습니다. 양 옆으로는 구리판을 씌운 돔지붕을 2개 덮었습니다. 1915년에 개축한 대구역사와 거의 유사한 건축입니다. 일본의 목조건축과 서양의 고전양식을 혼합한 역사건축 유형이라고 합니다.    1918년에 개축한 대전역사 건물과 주변 모습 대전이 번듯한 역사를 갖기 전인 1909년 1월13일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가 기차를 타고 대전역에 내렸습니다. 1월7일부터 13일까지 7일동안 경상도와 충청도를 돌아보는 남순행길이었다고 합니다. 서울을 출발해 대전에 7일에 내렸다가, 대구, 부산, 마산 등을 거쳐 상경길에도 13일에 내렸는데요. 지금으로부터 딱 110년 전의 일입니다. 7일에는 회덕 군수와 57명이 맞이했고, 13일에는 충남관찰사 등 관리와 유생 494명이 맞이했다고 합니다. 당시 충남관찰사는 공주에 있었으니, 공주에서부터 순종황제를 알현하러 공주에서부터 말을 타고 산넘고 물건너 대전으로 왔겠군요.  당시 소식은 융희3년(1909) 1월16일에 발행한 관보(제 4276호)에도 실려있습니다.  "대황제폐하게옵셔 충청남도 회덕군 태전역에~~~" 이 남순행길은 국내 반일감정을 완화하려는 목적으로 이토 히로부미와 일본이 추진했습니다. 고종 황제 강제 퇴위와 군대해산으로 반일 의병 항쟁이 격화되자 이런 남순행길을 계획해 실행하게 한 것인데, 일본의 의도와는 다르게 가는 곳마다 일장기를 거부하고 황제폐하 만세를 외치는 등 애국심에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국 이듬해인 1910년 8월29일에 대한제국이 사라지는 국치일을 맞게 됐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양면성이 있는데 대전역도 그렇습니다. 기차역이 개통되어 신문물이 들어오면서 과수원이었던 곳이 신흥도시로 발전하기도 했지만, 이 철도 건설은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려고 징병, 징용, 물자 공출 등 침략과 수탈의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목적이 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철도시설은 독립운동가들의 주요 공격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순종황제의 남순행길 전인 1904년과 1907년에 의병이 대전역과 기차를 습격했고 잡힌 의병이 처형당하는 사진도 보입니다. 밀양 사람 김원봉이 단장이었던 의열단의 다섯 가지 파괴 대상은 조선총독부, 동양척식주식회사, 매일신보사, 경찰서, 왜적의 중요기관이었는데요. 철도시설이 중요 기관이어서 공격의 대상이었다고 합니다.    2.한국전쟁과 대전역 1918년에 지어진 대전역은 한국전쟁 때 파괴됐습니다. 사진 자료에 보면 한국전쟁 때 피난가려고 대전역 광장에 모여든 사람들과 함께 군인들이 많이 오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촬영 시점은 6월 말에서 7월초 정도일 것입니다.  이 사진에는 대전역이 보이는데, 1950년 7월에 대전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후 대전은 북한군의 거점이 됐습니다. 9월29일에 연합군이 대전을 탈환했는데, 탈환하기 위한 미 공군의 북한군 거점 공격으로 대전역이 파괴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육군 통신부대 사진파견대가 남긴 기록사진에도 대전과 관련된 사진이 여러 장 있습니다. 전쟁 전에 호남선 기차 안에서 먹을 것을 파는 여인의 모습도 있고, 한국전쟁 당시 대전역에 처음 내린 미군의 모습(1950.7.2.)도 있습니다. 1948년 9월에는 대전 부근에서 조선해방자호 열차가 충돌사고도 있었다는군요. 그 사진에는 대전과 연관이 깊은 딘소장도 등장합니다. 전쟁 발발 후 대전 거리의 피난민의 모습, 거리에 무기를 배치하는 미군의 모습도 있고, 대전철수(1950.7.21.)를 하며 텅빈 대전 거리의 모습도, 9월 탈환 전에 폐허가 된 도심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관람을 하실 때, 사진 하나 하나를 눈여겨 보시면서 그 시절의 역사를 느껴보시길 권합니다. 대전역 동광장에 서있는 동상의 주인공인 김재현 기관사(1923~1950)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7월19일, 딘소장을 구하고 탄약을 운반하는 미군의 작전에 투입됐다가 특공대원 30명 중 29명이 전사했고 김재현 기관사도 순직했습니다. 1983년에 참전유공자가 됐고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당시 미카 3-129 중기기관차는 근대등록문화재 415호로 지정됐고 국립대전현충원에 전시되며 자료관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 김재현 기관사는 대전기관차 사무소 소속이었던 역사가 있는 만큼 대전현충원에 안장되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故김재현 기관사가 1950년 5월 5일부터 7월 14일까지 직접 기록한 운전일지도 볼 수 있고 동기생들과 찍은 사진도 있습니다.  故 김재현 기관사는 2012년에 미국 국방부 행정관리국장으로부터 미국 방위 공로 훈장을 받았습니다. 희생된지 무려 62년 만에 받은 훈장이로군요. 딘 소장은 북한군에 포로로 잡혀있다가 정전협정 이후 포로교환 1호로 석방됐다고 합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군사정보를 북한군에게 절대 발설하지 않았고 부하를 아끼는 마음이 각별했다고는 하는데요.  한국전쟁 전 1948년에 한국에서 미군정 장관을 하면서 제주 4.3 민간인 학살 같은 일이 벌어지게 한 것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으니 역시 양면이 존재합니다.   1959년 준공한 대전역 낙성식 미국의 전쟁 복구기금으로 대전역사를 다시 지었는데, 1958년에 착공해 1959년에 완공했습니다. 평지붕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인데 한국전쟁이 정전된 이후로도 5, 6년이 지나 지어졌군요. 이 역사의 모습으로 40년 넘게 유지되다가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될 때 더욱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모했습니다. 필자가 기차타고 여행다니던 시절, 대전역에서 3분인가 정차하는 동안 기차에서 뛰어내려와 별미인 가락국수를 후루룩먹던 당시에도 역 앞에 광장이 넓은 이 역사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현대적인 역사가 지어진 이후에도 역 앞 광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러 가지 이유'로 광장이 사라지고 매우 복잡해졌죠. 3. 만남과 이별의 대전발 0시50분 1960~70년대에 대전은 남한의 가운데에서 교통의 요지로 대중 문화의 단골소재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부르고 있는 '대전부르스' 노래는 대전 원도심 축제의 주제로 이용되고 있기도 한데, 대전에서 호남선으로 가는 목포행 완행열차가 자정이 지나 0시 50분이라는 한밤중에 출발했나보군요.  이 당시 완행 열차는 비둘기호라는 '칙칙폭폭 열차였습니다. 1967년부터 2000년까지 운행됐고 서울에서 출발해 이 열차를 타고 여행을 하면 비용이 싸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오랜 시간 타면 좌석 등받이가 직각으로 서 있어서 허리가 매우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대전역에서 잠시 내려서 플래폼에서 급히 주문해 먹던 가락국수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기차 승차권이 있었죠 차장이 돌아다니면서 기차표를 하나씩 확인하며 펀칭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은 기차표 확인도 하지 않고 모두 온라인으로 통하니 참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일제 강점기 대전역을 담은 사진이나 기록에는 대전(大田)을 태전(太田)으로 기록한 것도 보입니다. 아래 사진에는 대전을 일본어로 읽을 때 뜻이 아닌 음으로 읽어서 '타이덴'이라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905년부터 1960~70년대까지 시간 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이 기획전시실에서 나와 안쪽으로 보면 대한민국 발전기의 시민들의 일상을 전시한 '특별한 일상' 전시도 있습니다. 대전역 전시를 보시고 특별한 일상 전시까지 두루두루 보시면 20세기를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부터 시작해 100년간의 시간 여행 한번 떠나보실까요? 앞으로는 정세가 흘러가는 상황에 따라 대전역에서 출발해 유럽 끝까지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을 날도 꿈꿀 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 한반도에서 대륙으로 이어지는 운송수단을 다시 잇는 것에 한반도를 둘러싼 여러 나라들이 선점하려고 하는데, 통일 한국의 우리 땅인 만큼 우리가 주도권을 갖고 진행하게 되길 바랍니다.

대전여행 보문산 반나절 코스-목재문화체험장,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사정골식물원

"도심 속 아이들과 떠나기 좋은 여행코스, 보문산 속 볼거리 즐길거리 모여라" 부쩍 자란 꼬마는 주말이면 어디론가 가자고 졸라댑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갈 거야?  체험이 하고 싶어!"  이제껏 갔던 곳 말고 또 다른 곳에 가고 싶다는 아이의 요청에 지도를 펼쳐 봅니다. 대전여행 중에서도 자연을 만끽하며 겨울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없을까 찾아봤습니다. 대전의 보물산이라는 애칭이 있는 보문산이 있더군요. 보문산 등산로는 3시간 남짓의 코스로 잘 정비되어 있는데요. 아직 산행까지는 버거운 아이에게도 숲 안에서 놀고, 자연과 친구가 될 수 있어 즐거운 곳, 운동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대전 중구 보문산 공원로를 따라서 도로가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 길목을 들어오면 키가 큰 수목이 드리워져 있는데요. 온전히 숲 안으로 통하는 통로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주차장이 있어서 아이가 힘겹게 오를 수 있습니다.     ▲숲치유센터 ,중구 대사동 190-14  이곳은 보문산숲치유센터 입니다. 실내교육실과 요가실, 족욕체험, 힐링카페 등이 있는데요. 2018년 보문산숲 치유센터 운영이 종료 되어서 2019년 3월에 다시 연다고 합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중구 보문산공원로 442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의 매력은 바로 아이들이 충분히 숲과 나무를 유아부터 만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시설로는 나무상상놀이터, 전시실, 목공체험실, 숲향기방이 있습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이용시설 : 나무상상놀이터, 전시실, 목공체험실, 숲향기방 운영시간 -3월~9월: 09:00~18:00 , 10월~2월: 09:00~17:00  -휴무 :월요일(공휴일 시 그 다음날), 1월 1일, 설 연휴 및 추석 연휴 각 3일 (전날, 당일, 다음 날), 공휴일 다음 날 입장료: 무료  재료비 및 체험비 별도(체험프로그램 참여 시) 체험프로그램 예약 : http://www.wooddj.org   단순히 지나치는 나무의 모습을 속속들이 만져보면서 알아가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층별 안내도를 보면서 어떤 것을 체험할까 생각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더 상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하세요. 목재체험 프로그램은 목재로 제작물을 만드는 것과 나무상상놀이터 목재놀이방 이용이 있습니다. 체험실 이용은 사전 인터넷 예약제로, 5세 이상부터 가능하고요. 초급반, 중급반, 아동반, 전문반이 있습니다.  나무상상놀이터의 목재놀이방은 7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가능 하고요.  2시간 이용 기준 개인 5,000원으로 인솔자(보호자) 동반하에 무료입장할 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정오부터 오후1시까지는 점심시간입니다.       아동용 슬리퍼가 따로 비치가 되어 있는데요. 아이들이 넘어지지 않고 활동할 수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더라고요. 계단 옆의 공간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벽면을 따라서 나무 수공예 작품으로 이루어진 갤러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솔향기방 입니다. 가운데 공간에는 솔방울을 유리를 통하여 볼 수 있어요. 솔솔~ 아늑하면서도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솔향기방에서 머무르면서 여유를 즐겨봤습니다.     솔솔 느껴지는 향. 발 마사지도 하면서 노곤했던 몸과 마음도 풀어 봅니다. 또, 다양한 목재를 활용한 작품들도 전시가 되어 있으니 오감으로 자연을 느껴볼 수 있어요.     아이가 키가 얼마나 자랐나 궁금해 하기에 잠시 키재기도 해 보았습니다. 대전목제문화체험장에는 아이의 눈높이로 신나게 놀 수 있답니다.     이곳은 전시실 입니다. 전시실의 높이가 1층과 2층을 터 놓은 듯 상당히 높았습니다.  실제로 엄청 큰 나무 속에 들어 온 느낌이었어요.   ▲보문산 보물지도 "보문산 보물지도를 완성하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면 '보문산 보물지도'와 만날 수 있습니다. 보문산의 지도를 완성하는 주체는 아이들이고요. 아기자기한 캐릭터 한스와 보나, 하라미와 함께 하며 숲 탐험대원이 되 볼 수 있습니다. 글과 그림 그리고 스탬프를 모으면서 지도를 완성합니다.   보물 1. 봄나무탐험 : 3월, 4월, 5월 보물2. 여름 환경탐험 : 6월, 7월, 8월 보물3. 가을 목재탐험 : 9월, 10월, 11월, 11월 보물4. 겨울 문화탐험 : 12월, 1월, 2월   월별로 주제가 다른 '대전의 보물이 숨어 있는 보문산' 은 아이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연의 사계절을 두루 만나게 해줍니다. 단순히 월별로 구분된 것이 아니라 열 두달을 온전히 자연 속에서 즐기고 느낄 수 있는데요. 저절로 지구를 이루고 있는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싹틉니다.     아이가 특히나 좋아했었던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는 시간. 동화책을 선택하고 사진을 찰칵 찍으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옛 동화 속에 등장하는 배경과 소재가 '나무'라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대전을 상징하는 나무가 소나무라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나무는 산에도 많지만, 여기에서도 그에 못지 않게 나무의 많은 것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전시한 공간도 있고요. 나무를 종류에 따라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곳은 나무상상놀이터 입니다. 아이들이 나무와 친숙해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나무 빅 블록과 우드볼, 상상 블록놀이, 낚시 놀이터 등 아이들이 나무블럭을 만지면서 나무와 친숙해지기도 하고 쉴 수 있는 공간입니다. 2. 사정골식물원 1998년에 문을 연 사정골식물원이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어요. 의외의 보물 같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열대성 식물인 워신톤야자, 브라질달개비, 금귤, 사랑초, 천사의나팔, 불야성, 하늘패랭이, 서양톺불, 아프리카 물봉선 등 89종 1,500본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정골식물원 중구 사정도오 산1-38번지 이용료: 무료 이용시간 : 09:00~17:00  휴관일: 월요일   보문산 자락에 있는 식물원은 추운날씨 실내데이트를 하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아담한 규모이지만 그 안에 다양한 식물을 천천히 만날 수 있어요. 아이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는데 보탬이 됩니다.   열대성식물인 야자수를 바라보는 기분!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은 큰 키를 자랑하는 야자수를 겨울에 만나는 즐거움도 있어요.   수염 틸란드시아 입니다. 자생지에서는 나무에 기생하여 약 6m 길게 실 모양으로 엉켜 늘어진다고 합니다.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더라고요.     동백이 활짝 피었습니다. 대전 안에서 만나는 동백, 붉은 빛깔이 참으로 곱네요.      나무에 이어서 다양한 열대식물을 한 곳에서 만나는 것이 참 인상깊었어요. 3.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보문산 안에는 사정인라인스케이장이 있습니다. 대전의 공공체육시설 중 하나로 1994년 9월에 개장했는데요. 125m의 우레탄 트랙을 깔아놨습니다. 사정 인라인스케이트장 위치: 대전광역시 중구 사정공원로 160(사정동) 문의: 042-584-1919  홈페이지: http://www.djsiseol.or.kr/ 이용 시간 : 09:00~18:00 (17:00 이후 입장불가)  휴무: 월요일 이용 요금: 입장료 어른(1,200) 대여료(500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반가웠습니다. 롤러스케이트를 한창 즐겼던 어린시절의 기억이 샘솟네요.  롤러스케이트 처럼 바퀴가 있지만 한줄로 된 것이 바로 인라인스케이트이죠. 인라인스케이트 대여소가 있어서 장비를 가지고 가지 않고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10단위의 사이즈로 자신의 발 사이즈에 맞게 고를 수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장을 이용하실 때에는 안전이 중요합니다.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시계반대 방향으로 진행해서 타라는 안내문구와 주행안내도가 있습니다. 확인을 하시고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장 안에는 부대시설로는 휴게실과 매점이 있습니다. 출출한 배를 달래는 간식시간!     역사가 인라인스케이트장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예전처럼 찾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신나는 보문산여행 어떠신가요?  자연의 곁에서 신나게 놀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하루 코스로 즐겁게 놀다왔습다. 아이와 어른도 함께 즐기는 대전, 소소한 즐거움이 있는 보문산 나들이였습니다.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공간 오픈스퀘어-D! 대전에 문 열다!

1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소재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지원 공간 오픈스퀘어-D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 부산, 강원의 뒤를 이어 대전에도 공간이 마련됐는데요.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부권 일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을 확대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공간 '오픈스퀘어-D'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사업화와 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인 오픈스퀘어-D. 공간이 구성됨에 따라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습 교육, 컨설팅 등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입니다. ▲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지원공간 오픈스퀘어-D 이번 오픈스퀘어-D 개소식 1부에서는 여러 환영사 및 축사, 운영계획 보고 등이 중요하게 다뤄졌지만, 저는 2부의 ‘오픈 데이터 포럼’이 더욱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데이터?’ ‘인공지능?’ 언어는 쉽게 읽히지만 그 내용이 그동안 조금 생소했는데요. 이번 데이터 포럼 덕분에 저 같은 대전 시민들도 ‘데이터’에 대해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창업자들만을 위한 시간이 아니었던 거죠. 실질적인 창업자 두 분을 통해 기조강연 형식의 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흥미로웠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요! 제6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을 하기도 한 ‘레드 커넥트’팀, 인공지능기반 챗봇 서비스를 구현하는 ‘와이즈넛’팀의 발제는 꽤 짧은 편이었지만 어려울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산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답니다. 특히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헌혈 부족 사례를 해결한 ‘레드 커넥트’팀이 전한 재미있는 사례 중심 발제가 인상 깊었는데요. 실은 디즈니에서 2015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가 떠올랐던 이유이기도 하지요.    ▲ 영화 의 건강관리 로봇 '베이맥스'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영화 는 로봇 전문가인 동생 히로가 천재공학도 테디가 개발한 건강관리 힐링 로봇 ‘베이맥스’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액션 영화입니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이나 문자 등을 식별하고 상대를 인지하며, 나아가 실제로 대화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로봇! 영화에서 베이맥스는 히로를 만나자마자 히로의 건강 상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지하여 히로에게 맞는 처방을 내려주기도 합니다. 사람과 달리 감정이 없어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정보를 나열하는 베이맥스는 꽤 사랑스럽습니다.  영화에 등장한 베이맥스라는 듬직하고 귀여운 로봇의 건강관리기능이 떠오르는 ‘레드 커넥트’팀의 헌혈 관련 데이터 사례. 그 사례가 더 돋보였던 것은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 관심 가질 법한 ‘건강’이 화두였기 때문인데요. 헌혈을 통해 혈액 수치 누적 데이터를 쌓고, 보건의료 공공데이터를 통해 혈액 지수를 분석한 뒤 헌혈자의 질환에 대한 예후 예측을 합니다. 그렇게 헌혈자에게 건강관리 데이터까지 제공하는 이 팀의 서비스는 실질적으로 지금 사회에 필요하며 적합한 사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그 시작 자체가 ‘선행’이라는 점, 그리고 ‘수혈이 필요한 사람’과 ‘헌혈을 하는 사람’ 모두의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서비스라는 점이 따뜻하게 와닿았습니다.  헌혈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많이 한다고 하죠. “내가 헌혈한 피는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 건가?” ▲ 오픈스퀘어-D의 개소식 1부에 이어 2부에서는 '오픈 데이터 포럼'을 열었고 기조강연 중 '레드 커넥트'팀은 헌혈관련데이터 사례를 발표 남을 살리려고 한 헌혈이 어떻게 쓰이는지 62명의 헌혈 중단자에게 혈액 위치 알림 기능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 그 결과도 만족스러웠다고 하는데요. ‘레드 커넥트’팀은 병원에 갇혀 있는 환자들과 국민들의 데이터가, 선행이라는 루트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헬스케어 플랫폼 안에서 활용되는 것을 꿈꾼다는 말도 전했습니다.  '오픈스퀘어(open square)-D'는 그 이름이 의미하는 바와 마찬가지로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간데이터(Data), 꿈(Dream), 디자인(Design) 등 수많은 요소들이 융합하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올해 7월에 론칭 한다는 ‘레드 커넥트’팀의 창업 사례처럼 데이터를 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업 방안이 꾸준히 늘어나기를 소망해봅니다!

2019대전방문의해 대전시티투어가 달라졌어요! 순환코스 신설

티켓 한 장으로 대전을 일주할 수 있는 시티투어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확 달라졌다. 기존 테마형 시티버스 외에 순환형을 확대하고 축제연계버스도 운영해 대전을 찾을 500만 관광객을 실어 나를 준비를 마쳤다. 대전시티투어는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힐링투어, 계족산 황톳길, 대청호 오백리길투어, 대전충청권 1일 투어로 나눠져 있어 매일 다른 코스로 다양하게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여기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숨겨진 대전이야기와 관광지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은 대전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더한다.   대전시티투어는 사전예약으로 이루어집니다.(사전예약마감시 현장 탑승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 사전예약을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Daejeon City consists of pre-booking) ● 예약시 온라인(www.daejeoncitytour.co.kr) / 예약전화 (042-253-6583)로 가능합니다. (When booking online : www.daejeoncitytour.co.kr) / Booking Tel (042) 253-6583 ● 출발 전일 14:00(토,일 출발 당일예약 불가)까지 예약 및 입금완료 요망 (Reservations and payment requests until the departure day before 14:00 completion) ● 시티투어 코스는 기간별, 시간별로 다릅니다. 미리 홈페이지에나온 시간표를 확인하신 후 전화상담 및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City Tour Course Period, time is different. Please check out the timetable in advance and reservation website, please telephone counseling.)● 승차장소 : 지하철 대전역 4번출구로 나오신 후 오른쪽 시티투어 승강장(Riding place(Daejeon Station East Square): Metro Daejeon Station Exit 4   - 요금 안내 - 일반구매(General purchase)중학생이상(대인) : 4,000원 (More than junior high student \4,000)장애인 / 경로(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12세미만 : 3,000원(Disabled / Elderly / National Merit / 12 years Less) :\3,000- 연회원권: 70,000원(무제한 1일 시티투어 탑승) - 탑승권 구매시 1회탑승(교차탑승가능)- 연회원도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시티투어 탑승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체 20인이상중학생이상(대인) : 3,000원 장애인 / 경로(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12세미만 : 3,000원  광역코스 투어(Daejeon Chungcheong one Day Tour)중학생이상(대인) : 9,000원 (More than junior high student \9,000) 장애인 / 경로(만 65세 이상) / 국가유공자 / 12세미만 : 6,000원(Disabled / Elderly / National Merit / 12 years Less) :\6,000단체 20명이상 :7,000원※ 광역코스 투어는 예약인원이 10인 이상일 경우에만 운행합니다.(Daejeon Chungcheong One Day Tour departs more than a reserve personnel 10)※ 할인 및 무료관람 적용 대상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장애인증, 국가유공자증)등을 꼭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무료탑승(Free Ride) [단, 광역코스 투어 제외]36개월 미만(의료보험증지참) / 출발일생일자(신분증지참시) / 외국인day(세계인)매월 첫째주 금요일 무료탑승 / 대전1박숙박시무료탑승(호텔바우처제시) (36 months Less / Departure birthday / Foreigner / Foreigner Day Eevey Month First week Friday / Guest 1 free ride(Hotel voucher presented) ) 연 회원권1년 회원권 : 70,000원(무제한 1일 시티투어 탑승) ※ 연회원도 반드시 사전 예약 후 시티투어 탑승 이용이 가능합니다.  ※ 입장료 / 식사 / 기타개인비용 별도 부담   대전시티투어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daejeoncitytour.co.kr/smain.html   기사출처 : 월간 이츠대전 2019년 1월호

"천연기념물 매와 친구가 됐어요"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① 매사냥

"매서운 눈을 가진 매를 매만져 보니까 아주 매끄러워요."겨울방학을 맞아 평소에는 보기 힘든 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현장이 있습니다.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열리는 겨울방학 무형문화 놀이학교 '매사냥 체험' 시간이에요. 1월 15일 오후 2시부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공연장에서, 30여 명의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첫시간이 진행됐습니다.시작 전 대전무형문화재 제8호 매사냥 보유자 박용순 응사가 4마리의 매와 함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모두 사냥매인데 크기도 색깔도 다 각각이에요. 요즘 박용순 응사는 주말이면 한국민속촌 겨울축제 '설원의 사냥꾼 - 매사냥' 코너를 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근황을 전합니다.  위) 참매 중 보라매(왼쪽)와 수지니. 아래)해리스, 황조롱이 이날 매사냥 체험에 앞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강은주 선생님이 대전무형문화재 매사냥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매사냥은 지난 2000년에 대전무형문화재 제8호로, 박용순응사가 보유자로 지정이 됐다고요. 우리나라 매사냥은 고조선 때부터 4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졌는데요. 2010년에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 벨기에, 체코, 프랑스, 모로코, 카타르,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스페인, 몽골 등 11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어서 영국  BBC 채널에 방송된 'SOUTH KOREA EARTH'S HIDDEN WILDERNESS' 중 박용순 응사가 출연한 매사냥 부분과, 국내 방송국에서 상영됐던 또 다른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다음에는 박용순 응사가 나와서 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요. 매의 이름표인 시치미를 보여주며 '시치미를 뗀다'고 하는 말의 유래가 매의 이름표에서 나왔다고 했습니다. 또 매만지다, 매끄럽다, 매몰차다, 매섭다, 매달리다 등이 모두 매에서부터 파생된 말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됐네요.  이야기를 듣던 어린이들은 시치미에 왜 방울을 달았느냐, 훈련된 매가 날아가 버리지는 않느냐 등의 질문을 하며 호기심을 나타냈습니다. 이어서 기다리던 매의 비행시범이 있었는데요. 이날 프로그램은 전수회관 앞마당에서 하려던 것을 미세먼지가 심해 실내인 공연장으로 옮겼는데, 박용순 응사님의 부름에 객석 뒤에서부터 무대까지 단숨에 날아가거나, 바닥에서부터 수직으로 날아오르는 수지니 매의 모습을 보며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답니다.그리고 하일라이트는 역시, 참가자들의 두꺼운 매장갑을 끼고 팔 위에 매를 앉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이들은 자그마한 황조롱이를, 고학년과 어른들은 몸무게 1Kg 가량의 수지니 참매를 팔 위에 앉혔습니다. 매가 날개를 푸드덕거려 처음에는 다소 무서워하기도 했지만, 곧 흡족한 표정이 되곤 했는데요. 함께 참가한 부모님들이 더 즐거워 했어요.  매사냥 체험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교육실로 자리를 옮겨 종이공예로 황조롱이 만들기를 했습니다. 작년까지는 시치미 만들기를 했었는데, 이번 시간부터는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페이퍼 크래프트를 하기로 한 것입니다만, 어린이 혼자 만들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렸어요.  함께 참가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만들기는 하는데, 모두 어려워 하네요. 결국은 집에 가지고 가서 마저 완성하기로 합니다. 무형문화 놀이학교는 지난 2011년 '여름방학 전수체험학교'라는 제목으로 처음 시작됐는데요. 2014년부터는 무형문화 놀이학교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매사냥 체험은 어린이 뿐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참여하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매는 198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천연기념물 제323-7호로 지정된 귀한 새입니다.  박용순 응사는 함부로 사냥을 해서는 안 되지만 귀중한 무형문화재로 보존해야 할 매사냥을 위해서만 야생매를 포획해 길들이고 있고, 사냥매로서의 역할이 끝나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