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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3·1운동 100주년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 대한독립만세~만세~만세~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은행동 스카이로드에서 3.1운동 기념행사 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날 스카이로드에서는 100년전 3.1운동을 맞이해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후 대한독립만세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요. "대한독립 만세! 만세! 만세!" 우렁찬 함성으로 인해서 마치 100년전 그날로 돌아간듯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흔드는 태극기 물결로 가득찼고 그날의 함성이 재현됐습니다. 아이와 함께한 오늘 기념식은 대한독립의 기쁨과 감동을 체험해보는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씀이 가슴 한구석에서 울려퍼지는데요.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우리의 모습도 없었겠죠?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나라를 빼앗겼던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
대전가볼만한곳 대전목재문화체험장도마 만들기 체험!
2월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28일이었어요. 다가오는 개강을 앞두고 뭐라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발견했습니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을 말이죠! 평소 나무로 나만의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예약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나만의 도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온 후기를 풀어보겠습니다! 체험 예약은 어떻게?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체험을 하려면 일단 예약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수용 가능한 인원이 정해져있고 하루에 딱 2타임(오전 10시와 오후 14시)으로 체험 시간도 정해져있기 때문이죠.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가면 헛걸음이 될 수도 있어요! 예약은 대전목제문화체험장 공식홈페이지(http://www.wooddj.org/) 에서 가능합니다. 홈페이지 접속 → 체험 예약하기 → 요일별 체험 프로그램 확인 → 원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체험 시간 선택 → 예약에 필요한 기본 사항 입력 → 예약 완료! 위와 같은 순서로 예약해주시면 되고요. 날짜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다르다는 점 유의해서 원하는 프로그램이 개설된 날로 신청하면 되겠습니다! 2019년 3월과 4월의 요일별 체험 프로그램이 적힌 표를 가져와봤어요. 여기서 유의할 점 한 가지 더! 월요일은 체험장 휴관으로 체험이 없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대전가볼만한곳,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첫 방문! 대전목재문화체험장은 보문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어요. 저는 걸어서 올라갔지만, 차로 올라와도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마 만들기 오르골, 독서대, 수납함 등 여러 가지 물건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중급반 일요일 프로그램이었던 도마 만들기 체험을 선택했습니다! 위험한 장비를 다룰 일은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안전에 유의하는 건 당연하겠죠?! 안전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도마 만들기 체험에 들어갔어요! 도마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요약해봤어요. 1. 원하는 나무와 모양 고르기 소나무, 느티, 월넛 중 저는 고급진 느낌에 월넛을 선택했습니다! 월넛은 다른 나무들과는 다르게 5000원을 더해서 25,000원의 재료비가 들어요. (체험비와 재료비는 별개입니다.) 2. 1차 샌딩작업 3. 2차 샌딩작업 나무가 부드러워지도록 사포로 구석구석 갈아주는 샌딩작업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 과정이었어요. 1차, 2차로 써두었지만 오일 바르기 전까지는 계속해서 나무를 샌딩해줍니다. 하지만 전용 기계가 있기 때문에 힘들게 손을 움직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4. 도마 고리로 쓸 구멍 뚫기 도마를 걸거나 쉽게 들기 위한 작은 구멍을 뚫는 과정인데요. 이건 선택사항이기 때문에 뚫기를 원하시면 선생님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이렇게 구멍을 뚫거나 혹은 크기를 약간 줄이기 위해 나무를 자르는 일은 위험하고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 선생님께서 대신 도와주셨어요. 5. 오일 작업 푸석푸석한 나무에 음식을 그대로 올릴 순 없죠! 그래서 전용 목재 오일을 발라줍니다. 6. 마무리 발라놓은 오일이 나무에 전부 스며들면 완성입니다! 완성은 했는데, 어딘가 2%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준비된 장비를 이용해 대전목재문화체험장 로고를 새겨 넣을 수도 있고요. 본인이 원하는 글씨를 새길 수도 있어요! 어떤 수강생분은 따님에게 줄 결혼 선물로 도마에 편지를 쓰셨다는 이야기를 선생님께서 전해주셨는데,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싶었어요. 그런 특별한 선물을 받으면 도마를 사용할 때마다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ㅠㅠ 저는 평범한 모양의 나무를 선택했지만, 처음부터 특별한 모양의 나무를 선택해서 체험할 수도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고래 모양부터 도끼 모양까지 개성 있고 다양한 나무들이 준비되어있답니다. 마음을 채웠으니, 이제 배를 채운다 체험을 마치고 보문산을 내려오는 길에 출출한 배도 채울 겸 디저트를 먹기로 했습니다. 선택한 메뉴는 그 유명하다는 반찬식당의 보리밥은 아니고 식당 밑에서 파는 호떡을 사먹었어요. 줄이 꽤 길었고 저는 15분가량 기다렸던 것 같네요. 하여튼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치즈호떡 추천합니다! 체험 후기? 별 다섯개드립니다! ★★★★★ 사실 처음해보는 목재체험임에도 불구하고 초급반이 아닌 중급반 체험을 신청해서 어렵진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막상 가서 해보니 별다른 기술을 요하는 작업이 아니어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도 친절하게 도와주셨고요. 무엇보다도 이번 체험을 통해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점에서 뿌듯함도 컸어요. 만약 체험을 위해 먼 길을 오게 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가치 있는 발걸음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내려오는 길에 식당도 많아서 맛있는 식사도 가능하니 더 의미 있겠죠?! 대전에 놀 거리가 없다는 말이 있지만 막상 알아보면 대전에도 놀 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어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대전목재문화체험장! 완전 강추합니다!
청춘정거장 사업공모! 미디어기획단, 청년강사, 봉사단 모집합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청춘정거장을 아시나요? 청춘정거장은 대전광역시 서구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창업공간이자 휴식공간입니다. 사무실과 회의실, 휴식공간은 기본이며 스튜디오까지 마련되어 있어 창업에 최적화된 공간인데요. 대전광역시 서구와 청춘정거장이 대전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모사업은 방송미디어, 봉사, 강의, 육아 분야로 총 4가지 사업이며, 대상은 청년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년들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대전 청년(대학생)은 관심 있게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1. 청춘정거장 미디어기획단 사업공모 방송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은 아래의 포스터를 참고해주세요. 미디어기획단으로 활동하게 되면 청년들은 청춘정거장 미디어 기획단으로 활동함으로써 기자, 리포터, BJ 등 방송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 커뮤니티를 발굴하고 미디어기획단으로서 활동 방안을 마련하며 청춘정거장 뉴스레터 기사를 작성하는 등 기획∙제안∙활동을 활발히 하게 됩니다. 우수활동자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자원봉사센타에서 표창합니다. * 청춘정거장 미디어기획단 사업공모 Q&A Q 사업공모에 4대보험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사업공모에 4대보험 가입자도 가능합니다. Q 지원 시 공모내용 3가지 중 한 분야만 작성하면 되는 건가요? A 지원 시 공모내용 3가지는 통합 기획 부분이라 같이 해주셔야 합니다. Q 합격 이후 사업 운영까지 하는 것이라면 신청자 본인이 직접 활동해야하는 건가요? A 활동은 개인 신청 시 팀을 이뤄주어 함께 하도록 할 예정이고 팀이나 단체 신청은 직접 단체에서 활동하시면 됩니다. Q 활동지원비와 공모지원비는 별개인가요? A 공모지원비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활동하는 팀에게 지급예정이며 활동지원비는 추후 활동하는데 있어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라이브 방송 등 미디어 사업관련 해서 매달 소액 지급예산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즉 공모지원비와 활동지원비를 구분하자면 대분류에 공모지원비 소분류에 활동지원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Q 활동 우수자 기준은 무엇인가요? A 활동 우수자 기준은 사업공모 지원 시 제출했던 계획서대로 수행을 했는지를 기본적으로 보며 사업 중간. 결과보고서 제출 시점에서 적극성 등 다양한 각도에서 심사 할 예정입니다. 2. 청춘정거장 봉사단공모 청춘정거장 봉사단공모 Q&A Q 공모내용 중 청정봉사단 분야별 활동 방안이 있는데요. 분야라고 하면 어떤 것을 이야기하는지 궁금합니다. A 활동방안의 분야는 (예-교육, 문화 등 영역 or 노인,청년,아동 등 연령별)이 될 수 있으며 공모하는 지원자의 자유로운 계획에 맡겨 그 계획성을 보는 부분입니다. Q 청정봉사단은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는 건가요? A 어떤 활동을 하는지에 대한 것은 봉사단을 선정하여 봉사단원들이 함께 공모 예산에 맞춰 일정을 계획해 가는 것입니다. 모집대상은 청년 지원이 가능하고 단체 지원일 경우 청년이 2/3 를 넘어가야 합니다. Q 모집대상 우대조건이 있나요? A 우대조건은 봉사활동 경력이나 봉사점수가 많은 지원자 우대입니다. Q활동지원비는 팀 당 148,000원 지급되는 것인가요? A 활동지원비는 청정봉사단에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3. 청춘정거장 청년강사공모 청춘정거장 청년강사공모 Q&A Q 스타일러스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스타일리스트는 이미지컨설턴트스타일러스트를 말합니다. 취업준비나 면접대비, 자기관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사를 말합니다. Q 재료비가 발생할 경우 재료비도 지원해주시나요? 지원한다면 재료비는 어느 정도까지 지원 가능한가요? A 강사료나 재료비는 지원 항목입니다. 지원서에 작성할 때 지원자가 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에 맞춰 책정을 하여 제출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또한 심사 대상이 되는 항목입니다. (시중에 강사비와 재료비를 참고하시어 제출하시면 됩니다.) Q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진행 예정이며 스타일러스트는 상반기 2시간 하반기 2시간, 총 연 4시간 수업하는 건가요? A 네. 맞습니다. Q 야간 클래스는 추후에도 계획이 없으신 건가요? A 야간 클래스는 추후에 청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면 계획할 수 도 있습니다만 운영시간(오후 9시까지)에 맞춰 진행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Q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은 자라도 충분한 근거와 아이디어가 있으면 지원할 수 있나요? A 관련 업종에 종사하지 않는 자라도 가능하지만 해당 강의 경력이 있거나 자격증이 있다면 지원 가능 합니다. Q 강의를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A 이는 청년의 에너지 충전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클래스를 오픈하여 배워감으로써 역량을 쌓고 나아가 취미생활을 부담 없이 즐기며 다양한 취미를 발견하도록 함입니다. 정부 지원 사업이나 무료프로그램과 같은 청춘정거장 관련 모든 정보는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youngst.or.kr
도심을 물들인 태극기의 물결! 제20회 It's Daejeon 3・1절 자전거대행진
올해는 1919년 태극기의 물결 속에 '대한 독립 만세!' 소리가 전국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3・1 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100주년 3·1절을 맞아 우리 대전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행사에 자전거를 타고 직접 참여해 봤습니다. 집에서 엑스포광장까지는 자전거로 1시간 정도 걸리는데 여유 있게 출발한 덕분에 행사 시작 전의 현장부터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행사장에 도착했을 때는 행사 관계자 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개막식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자전거를 타고 오시는 참가자 분들의 모습은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속으로 '미세먼지가 최악인 날이라는데 이러다 휑한 축제로 끝나는 것 아냐?'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만 정말 쓸데없는 기우였습니다. 행사 시간이 가까워지자 갑자기 밀려드는 인파에 엑스포시민광장이 순식간에 가득 찼습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이 나눠주는 태극기를 자전거에 달고 개막식이 열릴 무대 앞으로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각 방송국과 신문사 취재진의 열기 또한 뜨거웠는데요. 3·1 운동 때의 의상에 유관순 열사의 사진까지 모자에 붙이고 나오신 참가자께서 방송국 기자의 눈에 띄었는지 3·1절의 의의와 행사에 참여한 계기 등에 대해 인터뷰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대축제가 열리면 시선을 끄는 자전거도 등장하기 마련인데 '페니 파딩'이라 불리는 앞바퀴가 커다란 자전거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페니 파딩을 타고 나오신 분도 역시 일제 시대의 의상을 맞춰 입고 나오셔서 3·1 운동이 일어나던 때의 분위기를 더해 준 것 같습니다.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와 계신 참가자들을 위해 작은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2편의 짧은 공연이었는데 첫 번째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이 받았던 핍박과 그로 인한 한(恨), 특히 정신대에 강제로 끌려갔던 여성들의 처절했던 한과 분노에 전율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양한 모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고 춤추는 장면을 통해 성별, 나이, 직업의 귀천 등을 떠나 모두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일제의 만행을 잊지 말고 우리 민족이 다함께 화합하는 시대를 열어가자는 주제가 가슴에 와 닿는 감동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개막식 시작 시간인 11시가 되자 군악대의 화려한 팡파르와 함께 개회사, 테이프 커팅, 국민의례, 내빈 소개 및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내빈으로는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 윤용대 대전시의회 부의장, 이상민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신용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선재 배재대 총장, 행사 후원사인 인아트 가구의 한경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특히 내빈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개막식이 끝난 뒤 시민들 앞에서 함께 준비 체조를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행사 주최사인 충청투데이 김도훈 대전본사 대표이사 사장은 다음과 같이 축사를 했습니다.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더불어 건강과 힐링, 환경까지 생각할 수 있는 이 행사가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제20회 자전거대행진 행사는 3·1운동 100주년 맞아 열려 더욱 뜻깊습니다.”라고 축사를 했고, 이어서 마이크를 넘겨받은 박영순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허태정 시장님은 여러 3·1절 행사에 참석하시느라 이 자리에 함께 하시지 못해 제가 대신 축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제 곧 출발을 하시게 될 텐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오늘 행사는 자전거 '대회'가 아니라 자전거 '축제'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코스를 완주하고 돌아오실 때까지 안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주십시오." 개막식이 끝나고 드디어 태극기를 단 자전거의 대행렬이 펼쳐질 순서가 됐습니다. 선두 그룹을 인도해 줄 경찰 오토바이 뒤로 참가자들이 속속 줄을 맞춰 출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출발을 알리는 폭죽과 함께 함성이 터지고 힘차게 페달을 밟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뉴스를 통해 알았지만 이날 행사에는 모두 1만여 명의 시민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실제로 만 대는 아니더라도 수천 대의 자전거가 대전의 도심을 누볐다는 거겠지요? 그 수천 대의 자전거와 배낭, 헬멧에까지 태극기를 달고 라이딩을 출발하는 순간을 떠올려 보십시오. 정말 장관 아닐까요? 해마다 3·1절을 맞아 펼쳐지는 은 3·1 운동의 정신과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더불어 자전거를 통해 친환경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고 올해로 벌써 20회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3·1절 100주년을 맞아 자전거 동호회, 기업,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미세먼지로 궂은 날씨 속에서도 대거 참여하여 일제 강점기 36년을 이겨 낸 정신적 바탕이 되어 준 3·1절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올해 자전거대행진의 코스는 모두 19km였는데요. 엑스포시민광장을 출발해 엑스포과학공원네거리-충남대학교정문오거리-자운대네거리-전민네거리-문지삼거리-갑천변자전거도로를 거쳐 다시 출발지였던 엑스포시민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분들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참가한 어린 아이들까지 봄기운이 돌기 시작하는 대전의 도심을 가르며 뜻 깊은 3·1절을 함께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 취재만 하고 돌아가면 우리 대전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는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서 부끄러운 일이겠죠?^^ 그래서 저도 자전거에 태극기를 달고 전 코스를 함께 했습니다. 참가자들이 너무 많으셔서 충남대학교정문 오거리까지는 가다 서다를 반복했는데 자운대 네거리를 향해 가면서 적당히 간격이 벌어지면서 신나는 라이딩을 했습니다. 코스 완주를 마치고 돌아오니 자원봉사자 분들이 간식과 함께 행운권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저도 행운권을 번호를 보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경품 추첨식에 참여했는데요. 추첨을 통해 뽑히신 스무 분께는 자전거가 현장 상품으로 주어졌고, 1~3등으로 뽑히신 세 분에게는 행사 후원사인 인아트에서 제공한 특별 상품이 주어졌습니다.자전거축제라서 자전거를 다 끌고 오셨을 건데 상품을 타시게 되면 그걸 어떻게든 다 들고 가신다는 사회자의 말에 행사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경품 추첨식도 지루하지 않게 중간 중간에 스피닝 시범과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경품 추첨식이 끝나면서 행사도 마무리되었는데 모든 참가자들이 또 내년 3·1절에 있을 자전거대행진을 기약하며 자리를 뜨셨습니다. 지금까지 지난 3·1절에 펼쳐졌던 의 시작부터 끝까지 지켜보셨는데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셨나요? 올해 참가를 하지 못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내년 3・1절 자전거대행진 때는 꼭 참가하셔서 함께 도심을 가르며 3·1절의 정신도 되새겨 보시고 친환경 운동에도 동참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기사를 쓰고 있는 필자도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편인데 대전에는 참 좋은 자전거길이 많습니다. 대청댐 가는 길, 장태산 가는 길, 상소동산림욕장 가는 길 등. 그리고 그 중심에는 갑천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도로가 있습니다.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의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대전에 오셔서 시원하게 흐르는 갑천의 물줄기를 바라보며 대전의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가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올해 금강 하구둑까지 라이딩을 다녀오는 게 목표인데 언젠가 자전거 타고 간 금강 하구둑의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절자전거대행진 #31절100주년 #대전엑스포광장 #대전방문의해 #대전자전거라이딩
대전 3·8 민주의거 재현행사! 학생들의 항거 민주주의의 씨앗!
"정의로 만든 역사, 대전 3·8 민주의거" 1960년 3월 8일 대전지역 학생들이 당시 독재정권의 부정부패를 규탄하며 펼친 저항운동은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씨앗이 됐습니다. 그 뜨거운 함성이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다시 한번 재현됐습니다. "대전지역 학도들이여 민주주의 수호하자!" "자유와 정의 3.8민주의거 기억하자" 3·8 민주의거 기념식은 정부기념식으로 치뤄졌는데요. 행사가 열리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을 찾았습니다. 비표를 받고 입장! 행사를 가까이에서 담아봤습니다. 본식에 앞서 학생들의 공연을 소개할게요. 대전 고등학생 밴드가 무대에 올라 에일리의 'if you',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열창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태정 대전시장, 3·8민주의거 공로자 등 주요 내빈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합니다. 1960년 3월 8일. 대전의 고등학생들은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에 저항하며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외쳤습니다.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곱씹어보는 의미있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교복을 입은 학생 연기자들이 그날을 재현하며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민주의거의 가치와 정신에 대해 말했습니다. 3.8찬가를 함께 불렀습니다. "우리는 민주의 자손으로 우리는 겨례의 들꽃으로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아름답게 빛나리." 한 구절 한 구절 따라부르니 가슴이 저도 모르게 뜨거워집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학생들이 기념사진 촬영! 이날 3·8 민주의거 재현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함께 거리로 나가자"는 함성이 울려퍼집니다. 당시 경찰의 진합 상황이 연출되고, 연기자들이 당시의 3.8민주의거 장면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학생들의 결연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아무리 거센 탄압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의기, 그 작은 힘이 모여서 민주주의가 더욱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이날 함께 대전고등학교, 대전여자고등학교, 둔원고등학교, 괴정고등학교의 학생들이 함께 시청둘레기를 돌며 59년전 그날의 함성을 내질렀습니다. 대전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드디어 거리행진 출발! 자유와 정의를 외치던 당시의 학생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의 발걸음에는 3.8민주의거를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는 염원이 담겼습니다.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작해 시청네거리~시교육청~시청역~까지까지 1.1㎞에 이르는 거리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왜 학생들은 불의를 보고서 참지 못했나? 선생님의 만류도 불구하고 뜻을 굽히지 않았고, 뛰쳐서 학생시위를 펼쳤던 당시의 학생들. 어떤 마음으로 거리로 나갔고, 직접 손으로 문구를 썼으며, 노래를 부르짖었을까요? 어떤 말을 전달하고 싶었을까요? 불의를 보고서 참지 못하는 것,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몸소 증명해보이는 것! 가장 순수한 열정으로 가장 당연한 권리를 부르짖는 것! 바로 3.8민주의거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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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단행본] 『작전명 순정』 2권 후기 : 여주가 너무 사랑스러워](https://img.zoomtrend.com/2026/06/13/1781357983-SE-349962af-0ddb-4ee8-b857-9cb5c8ab9ab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