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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영화촬영의 메카, 한남대학교

3월은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설렘의 달이죠~!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남대학교에도 막 입학한 신입생과 재학생이 내뿜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대전 지역 내에서 캠퍼스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대학교이기도 한 한남대학교! 그런 이유에서인지 이곳에서 촬영한 영화가 다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영화들인지 알아볼까요?   선교사촌 - 병수(설경구 분)와 병수의 누나(길해연 분)가 함께 있던 수녀원이 바로 한남대학교 선교사촌입니다. 선교사촌은 52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생태숲이자 서양건축과 동양건축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과거 지금의 선교사촌 자리에 9층 규모의 원룸 아파트 2개 동이 지어질 뻔했습니다. 다행히 그때 당시 법조인, 종교인, 기업인, 시민운동가 등 약 50여명의 지역인을 중심으로 ‘땅 1평 사기 운동’이 진행돼 선교사촌이 지켜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덕혜옹주’, ‘그해 여름’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구 신문방송국 , <1987> - 과거 교내 언론사 영자신문사의 사무실로 사용된 공간을 영화 ‘변호인’과 ‘1987’의 한 장면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근 영화인 ‘1987’은 촬영 당시 시험기간이었는데도 배우들을 보기 위해 근처를 서성인 학생들이 많았다는 후문입니다. :)     대운동장 - (하지원 분)과 (배두나 분)이 남북 합동 훈련으로 운동장 트랙을 뛰는 장면이 대운동장에서 촬영 됐습니다. 실제로 이곳은 한남대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조깅이나 산책을 즐기는 곳입니다.     사범대 잔디밭 - 영화 속 트윈폴리오의 윤형주(강하늘 분), 송창식(조복래 분)이 젊은 시절 앨범 자켓 사진을 촬영하는 장소가 이곳, 사범대 잔디밭입니다.   살펴보니 유명한 영화들이 참 많죠?! 오래된 건물을 보존하고, 잘 관리해서 이렇게 다양한 영화들의 촬영 장소로 낙점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대전에도 영화 촬영 장소로 제격인 곳이 많다는 사실!!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화 작품 속에서 한남대학교를 찾아보게 되길 바랍니다. :) 영화 포스터 이미지 출처 : 네이버영화

대전스토리가 있는 오감만족길 정려의 길(고흥류씨 정려각, 회덕 쌍청당)

싱그러운 꽃향기가 코끝을 간지럽히고 따뜻한 날씨는 자꾸만 밖으로 나오라고 손짓합니다. 뿌연 하늘과 황사,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아니라면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 봄입니다. 여유로움과 숲 향기, 그리고 조선 시대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대전 도시 한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효와 예를 중시하던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멋진 별장과 정려비를 보며 우리 과거 조선 시대로 떠나볼까요? 대전시 대덕구 중리동에는 오감만족길로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이 있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따라가며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살짝 귀담아 들어보려 합니다. 고흥 류씨 정려각 (유형문화재 제25호) 가장 먼저 찾아간 곳은 고흥 류씨 정려각(유형문화재 제25호)입니다.류씨 부인은 류준의 딸로서 진사 송극기에게 시집갔으나 22세의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네 살 난 아들과 함께 회덕의 시댁에 내려와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고요. 아들 송유를 훌륭히 키우는 등 정절과 행적이 남달라 송준길 일가가 상의하고 조정에 아뢰어 조선 효종 4년(1653년)에 열녀로 정려각이 세워졌습니다. 고흥 류씨 정려각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죠? 정려각을 알리는 비석이 세워져 있는 빨간 대문 안에 고흥 류씨 정려각이 있습니다. 고흥 류씨 정려각과 비에 관한 내용이 이곳에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안에는 화려한 문양의 팔각지붕이 멋진 모습으로 세워져 있으며, 들어갈 수가 없어서 밖에서 안을 들여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주변의 다른 건물들 속에 이런 멋들어진 정려각이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르셨죠? 이 정려문에는 정려의 은전을 받게 된 내력 및 부인의 행적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이제 슬슬 쌍청당으로 가 볼까요? 아까 둘러본 고흥 류씨가 훌륭하게 키운 아들 송유의 별장입니다. 쌍청당 (유형문화재 제2호)  여기에도 쌍청당의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읽기 번거로우시죠? 제가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쌍청당(유형문화재 제2호) 고려말 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송유(1389~1446)의 별장이며 쌍청당은 평소 교분이 두터운 박팽년이 지어준 당호로서 청풍과 명월의 기상을 가슴에 새긴다는 의미를 가진 송유의 호에서 따온 것입니다. 이 쌍청당은 은진 송씨 대종가 안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은진 송씨송 씨 대종가는 대전 대덕구 중리동에 대대로 은진 송 씨의 종가입니다. 은진 송씨들이 이곳에 모여 살게 된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며 입양조는 '송명의'지만 그의 손자로 쌍청당을 지은 송유에 의해 가문이 번성해서 은진 송씨들은 '송유'를 중시조로 모시고 있답니다. 이곳 대종가는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므로 조용히 들어와서 둘러보시면 좋겠네요. 문이 잠겨 있으면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열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은진 송씨 대종가 모습도 참 멋지지요? 조선시대의 번성한 집안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줍니다. 그 옆으로 돌아서 가면 쌍청당이 나옵니다. 쌍청당이라는 비석이 보이시죠? 계단을 올라 안으로 들어서면 멋진 별장 쌍청당이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과거 우리가 TV에서나 볼 수 있는 멋진 모습이 눈앞에 있으니 참 신기하죠? 이 쌍청당은 화려한 단청으로 유명합니다. 단청의 재료가 중국에서 비싼 가격에 수입해서 사용하므로 1429년 세종은 사치를 조장한다는 이유로 민가에 단청을 금지하였습니다. 국법에도 어긋나고 사대부의 성리학적 규범에도 어긋나는 일인데 왜 그랬을까요? 이 쌍청당은 개보수를 하면서 계속 단청을 입혔는 데 그 이유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3년동안은 아버지의 도를 고치지 않아야 효라 할 수 있다는 공자의 예를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물끄러미 쌍청당을 보고 있으면 왠지 과거 조선시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참 신기했습니다. 멋진 시조라도 한번 읊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거든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니 단청 색깔이나 모양이 정말 화려합니다. 이런 화려한 단청은 궁궐 또는 큰 절 같은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것인데 이런 별장에서 보다니 또 다른 경험이네요. 이제 쌍청당을 다 둘러보았으니 조금 걸어 송애당을 둘러볼까요? 송애당 (유형문화재 제8호) 송애당은 조선중기 문신 김경여(1596~1653)가 세운 별장 건물입니다. (유형문화재 제8호) 경주 김씨 종중에서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병자호란 때 독전 어사를 지낸 송애당 김경여가 병자호란의 수치를 당하고 부모를 모시고 이곳에 집을 짓고 자신의 호를 따서 송애당이라 현판을 걸고 은거하였으며 송애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하지 않는 소나무의 곧은 절개와 높이 우뚝 선 절벽의 굳센 기상을 마음에 간직하겠다는 뜻으로 김경여의 기재와 충성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곳도 잠겨있어 안에 들어가 볼 순 없지만 단아한 팔각지붕의 별장이 놓여있습니다. 쌍청당의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들죠? 이제 은진 송씨 정려각으로 가 보겠습니다. 조선 중기의 문신 김경여의 어머니 송씨 부인의 정려기를 보관하는 건물입니다. (유형문화재 제24호) 조금 전에 본 김경여의 별장 송애당을 기억하시죠? 그 김경여의 어머니가 바로 은진 송씨랍니다. 우리가 둘러본 '스토리가 흐르는 정려의 길'엔 표지판이 자세히 나와 있어 찾아가시기에 편리합니다. 은진 송씨 정려각으로 가 보겠습니다. 은진 송씨 정려각 (유형문화재 제24호) 조선중기의 문신 김경여의 어머니 송씨 부인의 정려기를 보관하는 건물입니다. (유형문화재 제 24호) 조금 전에 본 김경여의 별장 송애당을 기억하시죠? 그 김경여의 어머니가 바로 은진 송씨랍니다. 은진 송씨는 임천군수를 지낸 송남수의 딸로 계림군 김정의 후손인 진사 김광유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회덕면 백달촌 중리에서 태어나 22세 때 결혼하였는데 결혼하고 몇 달 만에 26세로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곧바로 남편을 따라 자결하려 하였으나 당시 임신 중이라 죽지 못하고 회덕 송촌에서 부모에 의지하며 유복자인 김경여를 낳아 훌륭하게 키웠다고 합니다. 그뿐 아니라 부친이 노환으로 위독하자 약지를 베어 피를 마시게 하고 손가락뼈를 가루 내여 먹여 아버지를 소생케 함으로써 90수를 누리게 하였으며 모친이 등창으로 위급하자 역시 손가락을 잘라 가루 내어 아픈 곳을 발라서 병을 낫게 했다고 합니다. 지금 시대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죠? 이런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그들이 살던 고을에 영조 때 정려를 기리기 위해 은진 송씨 정려각이 세워졌다고 합니다. 정말 옛날이야기지만 대단하죠? 그 내용이 이곳에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은진 송씨 정려각의 모습입니다. 생각보다는 조금 단출한 느낌입니다. 아까 보신 송애당과 같이 화려한 단청이 없고 그저 평범한 팔각지붕으로 만들어진 누각입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자식을 잘 키우는 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데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더 어려운 시기에 살았던 우리의 어머니의 모습을 되새기며 과거 효와 예를 중시한 조선시대의 어머니상을 살짝 엿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봄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도심 속 조선시대의 멋진 별장과 그 시대 어머니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학교 밖에서 배우는 학교, 진잠향교

학교 밖에서 학교의 역사를 배우고,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우리 곁에서 함께 호흡하는 문화재를 만나볼 수 있는 곳, 진잠향교를 다녀왔습니다. 진잠향교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지방관학교육기관인데요. 진잠향교의 대성전은 대전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회덕향교와 함께 대전 지역 유학의 산실이 되어온 곳이기도 하지요. 향교는 조선왕조의 성립(태조5년)과 함께 정책적으로 유교의 문화적 기능과 교육적 기능을 동시에 담당하는 지방관학교육기관이었습니다. 오늘날 교육기관은 초, 중고, 대학이 일반적인 교육기관인데요. 그럼 조선시대 교육기관은 어떠했을까요? 성균관은 오늘날의 국립대학에 해당하는 중앙의 최고 교육기관이고요. 사부학당은 중등교육을 받는 중앙의 관학교육기관, 향교는 중등교육을 받는 지방의 관학교육기관, 서원은 중등교육을 받는 지방의 사학기관입니다. 그리고 서당은 초등교육기관이라 정리할 수 있겠네요. 진잠향교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하마비가 있습니다. 보통 종묘나 궐문앞에 세워지는 하마비(下馬碑)는 "말을 타고 이 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내리는 지점도 품계에 따라 다르게 표시되고 있는데, 1품 이하는 홍살문으로 부터 10보, 3품 이하는 20보, 7품 이하는 30보 거리에서 말에서 내려야 한다고 하네요. 이는 장소에 대한 경외심의 표시로 조선시대 진잠향교의 위상을 짐작할 수 있지요. 홍살문은 신성시되는 장소를 보호하기 위해 붉은 색과 화살 모양을 사용하였는데요. 붉은 색은 악귀를 물리치고 화살은 나쁜 액운을 물리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답니다. 홍살문 옆에는 향교발전에 공을 세운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2004년 10월 조성한 공적비 5기가 세워져 있습니다. ​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외삼문에는 흥학루라는 현판이 걸려 있어요. 문 안쪽으로 누각이 있기는 한데 그 누각의 쓰임은 알 수가 없다고 하네요. 출입시 가운데 문은 신들의 문이라 일반인 출입 못하고요.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 문으로 나오는 거라고 하네요. 문이 세개인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교육공간인 명륜당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바닥은 대청마루이고 오른쪽 한 칸에 온돌방을 두었구요. 공부하는 유생들이 묵었던 동재 및 서재가 서로 마주보고 있는 구조입니다. 오른쪽이 양반자제, 왼쪽은 평민자제가 묶었던 일종의 기숙사인 셈이지요. 임진왜란, 정유재란때 파손된 이후 여러 차례 중수와 보수를 거치며 현존하고 있는데요, 내삼문의 가운데 문은 아직도 보수중이네요. 대성전은 대전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이곳엔 중국의 5성(五聖) 및 송조6현(宋朝六賢), 우리나라 18현(十八賢) 등 29위의 위패를 배향하고, 해마다 음력 2월과 8월 상정일(上丁日)에 석전(釋奠)을 봉행한다고 합니다. 대성전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인데요. 향교 안의 다른 건물과 달리 단청이 칠해져 있어요. 단청은 습기와 벌레로부터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칠하는데 주로 대궐이나 종묘, 절 등 존경심을 가질만한 장소에 칠하지요. 단청으로도 대성전의 위상도 짐작할 수 있답니다. 진잠향교를 측면에서 바라보면 건물 배치를 잘 알 수 있어요. 진잠향교는 내삼문을 중심으로 앞쪽의 낮은 지대에 교육공간인 명륜당을, 뒤쪽 높은 지대에 문묘 공간인 대성전이 배치되어 있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구조이지요. ​일반적인 건물 배치는 평지일 경우 앞쪽에 선현의 제사를 위한 건물을 세우고 뒤쪽에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강당과 기숙사를 지었으며, 구릉지의 경우는 반대였다 합니다. 진잠향교는 그릉지라 교육공간인 명륜당이 앞에 있고 대성전이 뒤쪽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네요, ​유교문화가 발달한 조선시대에는 제향의 의미가 중요하고 신성시되었기에 앞쪽, 또는 높은 곳에 위치하였음을 알 수 있지요. 저는 오늘 진잠향교를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님의 친절한 설명으로 진잠향교의 역사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진잠향교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네 분이 교대 근무로 상주하기 때문에 진잠향교를 방문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향교 옆의 사무실에 방문하여 사무장 겸 서예 선생님에게 향교 운영체계와 교육내용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2019년 현재 진행중인 진잠향교 교육시간표를 받았는데요, 논어, 대학 등의 고전과 서예를 배울 수 있습니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며 자체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께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여름과 겨울방학에 충·효·예 교실을 개강하여 학생들이 훈장님께 사자소학 등 한자와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데요, 지금껏 다녀간 학생이 8000여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용문의 :  042-543-1811   학교 밖의 학교, 우리 곁에서 우리와 함께 호흡하는 문화재인 진잠향교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미래 지향적 삶이 있는 공간입니다. 봄날에 진잠향교에서 역사의 숨결도 느끼고 바로 옆에 있는 피톤치드 나오는 솔숲도 산책하며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 테미공원 왕벚꽃과 함께

테미공원에 왕벚꽃이 흐드러질 무렵,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리뷰전이 열리곤 합니다. 테미예술창작센터는 시각예술가들이 입주해 생활하면서 창작활동을 하는 레지던시 공간인데요. 올해도 8 명의 작가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프리뷰전은, 작가들의 한 해 창작활동에 대해 미리 엿볼 수 있는 행사입니다.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이 4월 7일까지 열린다   2019 프리뷰전은 전시와 오픈스튜디오, 테미 벚꽃 콘서트, 테미 보물찾기, 아트 리포터, 아트 메이커 등 다양한 형태로 펼쳐집니다.   ■  전시 Exhibition 여덟 작가의 작품전시는 지난 3월 28일 시작이 됐어요. 시각예술을 하는 작가들인만큼 회화 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설치작품, 미디어 영상물 등이 눈길을 끕니다.   - 기   간: 2019. 3. 28.(목) ~ 4. 10.(수) 10AM - 5PM- 개막식: 2019. 4. 4.(목) 4PM / 옥상, 개막공연: 밴드1253  - 장   소: 1F 아트라운지, B1 지하전시실, 1.5F 세미나실, 옥상 등  - 작   가: 6기 입주예술가  / 강상우, 듀킴, 안가영, 이혁종, 임선이, 웬보 공(Wenbo Gong), 김명주, 최현석   강상우 작가의 손오공과 자야 설치작품   Wenbo Gong 작가의입체 설치 작품   최현석 작가의 '마(麻)에 수간채색' 작품이혁종 작가의 회화와 자료, 가변설치 작품듀킴 작가의 설치 및 영상 작품임선이 작가의 Trifocal sight 시리즈안가영 작가의 뉴미디어, 게임아트 작품   김명주 작가의 입체 및 드로잉 작품   ■  오픈스튜디오 Open Studio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작가들이 입주해 주거와 작품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전시기간을 제외하고 일반시민에게 오픈을 하지는 않는데요. 특별히 상반기 프리뷰전과 하반기 결과보고전 때만큼은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오픈해, 창작공간을 구경도 하고 작가와 대화도 나누고 작품도 볼 수 있습니다. - 기  간: 2019. 4. 4.(목) ~ 4. 7.(일) 11AM - 5PM- 장  소: 1F 스튜디오 7~8실, 2F 스튜디오 1~6실   작가들의 주거 겸 창작공간 스튜디오2018 프리뷰전과 결과 보고전에서의 오픈 스튜디오   ■  아트 메이커 작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어요. 4월 5일(금) 오후 2시-5시에 진행되는 '아트 메이커'로, 임선이 작가와 함께 독도 모양의 틀로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독도 모양의 틀에는 등고선의 결이 드러난다고 하는데요. 석고를 이용해 '나도 작가처럼' 창작을 해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와 함게 가족이 참여해보시면 좋겠어요. 아트 메이커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프리뷰 전 및 테미예술창작센터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작성해 제출하는 선착순 50 명이에요. 50 명 안에 들려면 일찍 가야겠죠? - 일  시: 2019. 4. 5.(금) 2PM - 5PM- 장  소: 2F 공동작업실- 참여작가: 임선이- 대  상: 만족도 조사 작성 완료자(선착순 50 명) 2018 프리뷰 전에서의 '아트 메이커' 공간   ■  아트 리포터 Art Reporter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아트 리포터'도 있어요. 2019 프리뷰 전시 관람 후 인상 깊었던 작품을 선정하여 감상평을 쓰고, 직접 리포터가 되어 스튜디오에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취재 해보기! 리포트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기  간: 2019. 4. 4.(목) ~ 4. 7.(일) 11AM - 5PM- 장  소: 1F - 1.5F 전시장, 1F-2F 스튜디오 8개실- 기념품 수령처: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운영 사무실   ■  테미 보물찾기 TEMI Treasure Hunt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와 담장을 같이 하고 있는 테미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시간도 있어요.숨겨진 보물을 찾아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1층 운영 사무실에 가져오시면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기념품은 무엇일까요? 저눈 아직 한 번도 못 찾아봤어요. - 기간: 2019. 3. 28.(목) 10AM ~ 경품 소진 시까지- 장소: 테미공원 내부 구석구석☞1인당 1개의 보물만 적용됩니다. ☞보물은 테미공원 산책로 주변에 숨겨져 있습니다. ☞숲, 위험한 곳 등 출입이 제한된 구역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벚꽃이 절정에 이를 테미공원.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 ■  테미 벚꽃콘서트 TEMI Cherry Blossom Concert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의 절정은 역시 테미공원의 왕벚꽃나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콘서트입니다.이름하여 '테미 벚꽃 콘서트'.흩날리는 테미공원 벚꽃비 속에서 전시의 낭만을 더해줄 음악 콘서트가 열립니다.- 기  간: 2019. 4. 6.(토) ~ 4. 7.(일) 4PM - 5PM- 장  소: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옥상☞ 4. 6.(토) / 젊은 국악단 흥신소 _ 퓨전국악☞ 4. 7.(일) / 브라스킹덤 _ 금관앙상블  테미예술창작센터 옥상에서 보이는 테미공원 왕벚꽃2018 프리뷰전 '테미 벚꽃 콘서트' 중에서   개관 5주년을 맞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올해 6기 입주작가로 12 명을 선발했는데요.이번 프리뷰전에는 현재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 8 명의 작가가 참여합니다.      프리뷰전 이후에는 입주작가들이 릴레이로 개인전을 열게 됩니다. 2019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프리뷰전에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을 즐기시고,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활동을 응원해 주세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2019 프리뷰전 기  간 : 2019. 3. 28(목) - 4. 7(일) ** 개막식 : 4월 4일(목) 오후 4시 / 옥상 개막공연 : 1253밴드 관람 및 참가비 : 무  료 관람문의 : 042-253-9810 2019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우리는 대전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교육현장!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대전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을 아시나요! 노인 1인가구가 급증하고있는데요. 이로인해 가족, 친구, 이웃 간 교류가 단절되고 사회적 역할 상실에 따른 외로움과 고립갑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는데요. 이 사업은 혼자의 힘으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욕구를 파악해 해결해 주고 있는데요. 특히 폭염 및 한파, 폭설 등의 기상특보 발령기간에는 집중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수행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해 5개구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이 매년 실시되고 있습니다. 임묵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수행하는 여러분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안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인돌봄서비스사업의 수행자로써 최선을 다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노인돌봄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됐습니다. 이어서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현장중심 사례를 바탕으로 노인치매예방관리, 노인학대 및 자살예방, 힐링 프로그램 등 노인돌봄 실무교육이 실시됐습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독거어르신들. 가족이 있어도 수십 년째 왕래가 끊긴 채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대전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의 활력 있는 복지서비스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