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Sources

Posts

4159 posts

도마 1동 마을원탁회의!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새싹처럼 쑥쑥~

‘테이블에서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 새싹이 나왔어요.’ 3월 마지막 토요일에 대전시 중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마1동 주민과 함께하는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와 ‘우리 마을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였습니다.  과연 주민들은 누가 오실까? 그리고 어떠한 이야기들은 주민들은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습니다.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 전시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작품을 구경하는 시민들 모습] 조금 일찍 도착하여 2층으로 오르니 긴 테이블에 주민들이 참석자 방명록을 쓰고 있었습니다.  회의실로 들어서니 8개의 테이블에 미리 오신 주민들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 역시 지인들과 인사와 잠시 대화를 하는 동안, 오늘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 몇 분들은 친분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테이블마다 대형백지, 유성매직, 칼라포스트잇, 볼펜, 약간의 다과류와 떡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뒤쪽에는 행사를 알리는 플래카드와 전면에는 이동식 스크린이 설치됐습니다. 행사 관계자들이 주민들을 안내하고 행사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쪽에는 지난해 5월에 열린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있던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대형 그림이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 전시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작품] 내빈으로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광복 대전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조성호 서구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원탁회의가 진행되기 전 명함용 라벨지에 성명을 기입하여 모두 이름을 부착하였습니다. 이날 원탁회의는 김화진 총 진행자와 백만순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장종태 서구청장의 인사말씀 모습] 주민들의 서먹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이장님 체조’를 함께 했습니다. 참석하신 동네 어르신과 아주머님, 아저씨, 학생들이 모두 신나게 몸 풀기 체조를 했습니다. [몸풀기 체조인 '이장님 체조'를 하는 주민들 모습] 김화진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현장지원팀장이 사회적 자본지원센터가 지나온 길과 핵심가치, 마을공동체와 마을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자 전면에 2개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총 10개 테이블이 됐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이향숙, 권 정, 조미예, 이문희, 구효선, 이은경, 김수아, 이경주, 차윤영 퍼실리테이터분들이 자리했습니다.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를 설명을 듣는 주민들] 1차 모둠 이야기 나눔 ‘우리 마을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 테이블마다 각자 의견을 칼라포스트잇에 기록했습니다. 퍼실리테이터에게 포스트잇을 주면 대형백지에 공통분모 묶어서 부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서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의견을 부착하는 모습] 테이블에 계시던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대형백지에 시장, 의료시설, 건강교실, 축제, 주민 센터, 교통시설, 고객센터, 맛집 등이 적힌 포스티잇을 부착했습니다. 각자 스티커 5개를 받아 가장 관심이 가는 곳에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 테이블 마다 상위 2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2차 모둠 이야기 나눔 ‘우리 마을에서 있었으면 하는 것’ 2차 주제는 ‘우리 마을에서 있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둠별로 의견을 칼라포스트잇에 기록하여 부착했습니다. [무슨 내용을 쓸까? 생각하는 돔1동 주민들 모습] 포스트잇에는 주차타워, 놀이터, 무료헬스장, CCTV, 경로당, 미세먼지차단, 체육시설, 공원, 복지관, 보건소가 적혀있었습니다. 주민들이 대부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복지와 건강 그리고 주차 관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테이블당 공동의 생각을 스티커로 표시했습니다. 1차와 2차에 표시된 내용을 대형백지에 부착한 후 테이블 대표가 결정 된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각 테이블에서 선정된 내용을 설명하는대표자 모습] 각 테이블에 있던 퍼실리테이터들은 모둠별 내용을 기록실로 전달했습니다. 의견을 모은 통계가 이동식 스크린에 표시되자 주민들의 눈길이  화면으로 집중됐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있었으면 하는 것’ 주차장, 초등학교, 복지시설(요양원, 쉼터, 수영장), 공유공간(복지관, 경로당, 공연장), 쓰레기, 미세먼지차단, 방범시설, 도서관, 시장 활성화, 마을역사관 등 그 중에서 특이한 내용은 '도마동을 상징하는 나무를 심자'와 '마을 역사관을 만들자'였습니다. 도마동에 오래 살고 싶고, 도마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퍼실리테이터 몇 분들도 매우 특이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이 적은 내용을 자체적으로 표시하는 모습] 주민들이 선정한 내용 중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사항을 뺀후, 주민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실현시킬 수 있는 내용을 추려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자 저를 향해 주민들이 손을 흔들어 줬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주민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간 뒤에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퍼실리테이터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마지막 주민들이 환영하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자체 평가회의 모습] ‘도마1동 주민과 함께하는 원탁회의’ 내용을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네요.

대전 동구 문충사 춘계 제향봉행! 대전시문화재자료

'문충사 춘계 제향봉행' 행사가 3월 31일(일) 오전 10시 동구 용운동 문충사에서 열렸습니다. 문충사는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호(1989년3월18일)로 지정됐는데요. 우암 송시열의 9대손이자 우국지사인 송병선·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한말의 사당입니다. 송병선·송병순 형제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과 한일합방을 통탄했습니다. 이곳에는 자결한 문충공 연재 송병선(1836∼1905)과 그의 아우로서 한일합병의 울분을 못 이겨 순절한 심석 송병순(1839∼1912) 형제의 위패와 영정이 있습니다. 문충사 입구에는 홍살문과 충신 정려각이 있습니다. 철제로 된 홍살문이 세워져 있고 그 옆에 정면 1칸, 측면 1칸에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된 송병선의 충신 정려각이 있습니다.  전면 잔디광장 좌측에는 연재 송병선, 심석재 송변순 선생의 기념조형물이 있는데, 2014년 3월에 준공됐습니다. 외삼문을 통과하면 좌측에는 살림집, 우측에는 창고와 방, 화장실이 있는 건축물이 있습니다. '용동서원'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3칸 평면으로 지어졌습니다. 강당 뒤쪽 사당 입구에는 '성인문'이라는 현판이 걸린 전면 3칸, 측면 1칸에 홑처마 맞배지붕 '내삼문'이 있습니다. 송병선은 학문이 뛰어나 천거되었으나 관직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19세기말 외세가 물밀듯이 들어와 나라의 앞날이 어려워지자 ‘근사속록’을 간행하였습니다. 1905년 불법적인 을사조약이 체결되었을 때는 고종에게 조약 파기와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진언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시 고종을 만나려다가 일본 헌병들에게 체포되었는데 상소문을 올리고 음독 자결하였습니다. 송병순은 고종 25년(1888) 의금부도사가 되었으나, 사퇴하고 학문 연구에만 몰두하다가 불법적인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일본을 성토하는 글을 지어 전국에 배포하였습니다. 1910년 한일합방의 슬픈 소식을 듣고 두문불출하다가 끝내 형과 같이 음독 자결하였습니다. 이 사당은 충북 영동군 학산면 범화리에 세워졌었으나, 1966년 송병선 선생의 추모 60주년을 맞아 선생이 태어나고 순국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1970년 강당인 용동서원을 세워 서원 건축 양식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송병선, 송병순 두 형제분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는 사당에서 매년 봄과 가을에 제사를 올리고 있습니다. 춘계 제향봉행에는 유림과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초헌관은 황인호 동구청장, 아헌관과 종헌관 등은 유림들께서 하셨습니다. 춘계 제향봉행이 시행되기 전에 일찍 도착하여 홍살문과 충신 정려각, 연재 송병선, 심석재 송변순 선생의 기념조형물을 둘러보았습니다. 넓은 잔디에는 제법 푸른색으로 변해가고 있었으며, 후손 몇 분들은 기념 조형물을 둘러보고 계셨습니다. <<연재 송병선선생과 심석재 송변순 선생 기념 조형물> 외삼문을 통과하니 접수처에는 막 준비를 하고 계셨을 때, 저번에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 분과 인사를 하였습니다. 때마침 마당에서는 점심때 식사를 위하여 천막을 설치 할 때 촬영을 잠시 미루고 함께 하였습니다. 설치를 마치고 강당으로 가보니 어르신 분들은 강당 내부 방에서 담소를 나누고 계셨으며, 강당에서는 행사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제향에 각자 맡은 내용을 파악하시고 제례 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사당에서는 두 분이 제향봉행에 놓이는 음식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전면 중앙계단 아래에는 양쪽 천막아래에는 바닥에 돗자리 깔려 있었으며, 그 곳에는 자리를 표시하는 표지판을 있었습니다. 우측에는 세면대와 수건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사당 안에는 목기제기와 술잔과 술잔받침이 있었으며, 송병선, 송병순 두 형제분의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는 곳에 제상위에 음식을 놓고 계셨습니다. 1열에는 양쪽에는 놋쇠 촛대, 2열에는 편대, 3열에는 작고 길게 썰어 묶은 무우, 미나리 줄기 묶음, 고기, 밤, 대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4열에는 조기, 마른 생선, 육포가 놓여 있었고, 그 뒤에 위패가 놓여 있었습니다. 제향봉행을 위해 강당 옆에는 행사준비를 위해 도열하고 있었으며, 그 외 유림과 후손들이 뒤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행사는 법도에 의하여 장시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행사가 끝날 무렵 사당 옆에서 소각한 후 모든 행사가 종료가 되었습니다. 강당 앞에 설치된 천막에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하셨습니다. 식사를 마칠 무렵 제사를 지내 포, 대추, 밤을 조금씩 나누워 담아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나누워 주었습니다.

87년만에 시민의 품으로! 충남도지사관사촌 '테미오래' 개관 축하!

봄은 추위로 웅크렸던 마음을 열리게 합니다. 또한 새로운 희망에 마음을 부풀게도 하고 그 마음을 아름답게도 합니다. 봄은 이렇듯 무엇이든 하고프게 만드는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봄날의 꽃소식 만큼이나 반갑고 핫한 기분 좋은 소식인데요.  꽃이 피네! 봄 꽃이 피네! 벚꽃이 만발한 수도산 자락에 위치한 충남도지사 공관이 오랜 시간 숱한 고난을 겪고 '테미오래' 라는 예쁜 이름으로 새로 태어나 87년 만에 대전 시민들의 품에 안겼습니다. 4월의 벚꽃보다 더 화려하고 예쁜 이름  '테미오래' 1932년 대전의 원도심에 조성된 도지사 공관과 관사촌이 87년 만에 벚꽃보다 더 화려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또 다른 색을 입게 되었는데요. 이날 개관식을 알리는 중구문화원 풍물단의 신명 난 울림을 시작으로 충남도지사 공관(시민의 집)의 문이 열렸습니다. 2015년 충남도지사공관 오픈하우스 이후 가끔  프리마켓이 열리던 도지사 공관의 안마당에 무대가 마련되었고요. 테미오래 개관을 축하하는 내빈과 시민들로 자리를 꽉 매웠습니다.  이날 개관식은 박은주 씨의 사회로 개관식이 진행되었는데요. 대문 밖에서 풍물단의 신명 난 울림으로 복을 기원했다면 대문 안에서는  고운빛 여성합창단의 밝고 명랑한 합창이 이어졌습니다.   ​ 허태정 시장을 비롯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중구 국회의원, 교육감 외 많은 내빈들이 소개될 때마다 '함께 해서 행복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큰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2019 대전 방문의 해에 새로 태어난 '테미오래'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란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테미공원에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한 날 테미 오래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충남도지사 관사촌이 1932년 형성된 후 87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왔습니다"며 "역사의 변천을 거듭한 관사촌은 대전의 역사와 함께 한 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뜻깊은 문화유산과 예술이 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의 근대문화유산들을 발굴 육성하고 또 이것을 시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산으로 잘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시민 모두가 다 함께 쓸 수 있는 사랑받는 공간이기에 더욱 기쁜 마음"이라며 "김미정 촌장을 비롯 시민 모두가 테미오래를 사랑받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만개한 벚꽃 아래서 테미오래 개관식을 갖게되어 축하하며, 멋진 이 공간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거듭 축하한다는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 역시 전국의 유일한 관사촌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뜻깊은 곳이 될 것 같으며 많은 국민들이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대전 중구 이은권 국회의원은 구도심의 쇠락으로 많은 고민을 했는데, 테미오래 개관으로 가슴이 벅차다며 첫 말문을 열었습니다.  대전 중구는 문화예술을 거점도시로 경제를 일으켜 대전시민의 행복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며, 테미오래가 대전시민들의 삶의 행복을 엮어내는 초석이 될 수 있는 자리라 생각하며 우리 모두 마음 모아 타 시도보다 훨씬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 대전광역시 설동호 교육감 역시 대전교육 가족의 이름으로 테미오래 개관을 축하했는데요.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봄날 산과 벚꽃이 어루러지는 사람사는 냄새 나는 테미오래에서 대전의 역사를 향유할 수 있어 좋다며 문화예술의 꽃이 피어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어 테미오래 김미정 촌장의 경과 보고도 있었는데요. 2018년 4월 '테미오래'라는 새 이름을 얻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운영되기까지는 대전마을기업연합회의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 외에도 각 대학교 자원활동 청년들의 힘과 지역 어르신들의 도움이 컸으며 이젠 한 가족이 되었다고 합니다. 87년 간 민간인에게 통제되었던 곳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예술문화공간으로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시간 좋은 날엔 흥이 빠질 수 없는데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엘렉톤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희 선생의 연주와 오카리나 연주도 이어졌습니다. 테미오래! 희망을 날리다! ​ 행사의 마지막으로 환경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는 행위예술인 이정훈 선생의 팬터마임의 무대로 '우리 모두는 아름다운 미래로 함께 살아갈 시대를 연다'라는 의미를 담은 마임 무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전시민 모두의 희망을 담은 환경 풍선을 두 손에 꼭 쥐고 하나! 둘! 구령에 맞춰 하늘 높이 풍선을 날렸습니다.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는 환경 풍선은 3개월 후엔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라는 구호에 맞게 하늘로 높이 나는 희망풍선을 바라보며 참가자 모두 함께 희망을 날리고 큰 박수로 환호했습니다. 테미오래와 함께 대전 문화가 발전하고 모두가 행복하길 기원했습니다. 꽃이 피네! 봄 꽃이 피네! 테미오래 개관식은 환경 풍선으로 희망을 날리는 퍼포먼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 충남도 관사촌의 새 이름 '테미오래'가 삶의 품격을 누리는 생활, 문화가 꽃피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도심 속 시민들의 힐링공간 '테미오래' 는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으로 옛 충남도지사 공관과 관사 건물들이 나란히 밀집되어 있는 곳입니다.  ​ 근대와 현대의 건축양식이 함께 어우러진 건물들로 10여 채의 관사 모두 넓은 부지에 보기 드문 아름다운 정원이 눈길을 끄는데요.  도심 속 쉼터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보기드문 아름다운 수목들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벚꽃향기 가득한 도심 속 힐링공간 테미공원 아래 따뜻한 봄처럼 마음을 치유해 주는 문화공간이 새로 생겨 원도심 나들이가 한층 더 즐거워질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대전 원도심의 한가운데 자리한 테미오래. 고단함이 있을 때 찾아가고 싶은 곳 바로 그런 곳으로 역사를 알고 문화예술을 즐기고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대전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87년 만에 대전 시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 문화예술 힐링공간인 테미오래.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의 휴식처로 더욱더 발전하는 테미오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5/09/19 - [대전여행/역사유적] - 대전 원도심에 숨겨진 비밀의 정원, "옛 충남도 관사촌"

대전한밭교육박물관으로 레트로 여행 떠나요~

​어릴적 초등학교때부터 시작된 시험. 학교 다닐적 시험은 끝이 난것 같지만 지금은 성인된 지금까지도 우리는 일상생활속에서 우리는 다른 형태로의 시험을 끝임없이 보고 있습니다.운전면허 시험, 각종 자격증 시험 등. 생각만해도 머리가 지끈지끈한 시험이지만 평생 우리와 뗄 수 없는 존재 인것 같습니다.최근 한밭 교육 박물관이 '알맞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 끝없는 시험의 세계'를 주제로  재미있는 테마의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기간 : 2018.12.4(화) ~ 2019.4.28(일) 장소 : 한밭교육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유튜브 음악출처 : 너와 나(U and I) - 계한용, 구재영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시험답안지와 대전의 과거시험 합격자 명단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의 변천사, 입시, 그 뜨거움의 현장, 과거 입학시험 문제집, 국민학교 쪽지시험, 과거의 학급별 성정 알림표 등 시험에 관한 모든 것이 전시되어 있어서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보는 재미가 무척 좋았습니다 학창시절을 다시 느낄 수 있는 포토존과 시험지를 풀어 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책가방을 올려놓고 시험을 보고 있는 어두운 표정의 아이들 모습을 보니 무척이나 재미있습니다. 국민학교 쪽지 시험과 국사 시험지 2종인데요. 국사 시험은 지금 풀어도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문제를 풀고 나면 전시되어 있는 유물을 찾아 직접 체점도 할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 시험은 많은 스트레스 였는데요. 성인이 된 지금은 한결 여유로운 느낌을 갖는것 같아서 새로웠습니다.) 옛교실 풍경도 둘러봅니다. 이곳 기획전시실은 1960년~70년대 교실을 재현한 곳으로 추억 속 나무 책걸상, 풍금, 난로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과거 학교생활을 추억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또한 교실 뒷쪽에 마련된 옷장에는 교복과 교련복이 있는데요. 옛날 복장을 하고 셀카를 찍으면 레트로 체험까지 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한밭교육박물관의 1층에는 기획전시실 이외에도 옛 교실, 유물체험놀이실, 문화체험실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옛추억을 느끼며 즐기면서 체험하기 좋습니다. 2층에는 고대시대~조선시대 교육과 교육기관에 대한 내용이 전시되어 있어서 교육과정의 변천사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지루하지않게 잘 꾸며놓은 한밭교육박물관! 아이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3.1절 100주년 기념 독립의 횃불 대전릴레이, 독립만세 울려퍼져

올해의 3.1절은 다른 해와 달리 100주년을 맞아 많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독립의 횃불, 전국릴레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립의횃불 주자집결지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전국 17개 시. 도의 23개 만세운동 지역을 돌아 4월 11일 서울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장으로 입장하는 행사입니다.  대전에는 4월 2일 오후 2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대전역 ~ 만세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독립의 횃불, 대전릴레이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으능정이 스카이로드 행사장 이번 행사는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연계해 개최되었으며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시, 동구, 중구가 역할을 분담해 많은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횃불봉송자와 아이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즐겁게 독립만세운동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3.1운동은 1919년 3월 3일로 기록되어 있지만, 대규모 집회는 3월 16일 인동장터에서 열렸습니다. 지금의 인동시장이 된 곳인데요. 예전에 5일장이던 인동장터 장날에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양사길이란 인물이 주도하고 장운심, 권학도 등이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만세운동을 독려했습니다. 중구청장및 광복회 대전광역시 지부장의 환영사를 들으며 뜻깊은 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정왕진 애국지사와 피우진 보훈처장 정완진 애국지사 및 피우진 보훈처장 외 많은 관계자분과 일반시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고 계셨습니다. 이화선 작가의 퍼포먼스 대형 붓을 이용하여 대한독립만세 작품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열렸습니다. 말을 탄 기수는 그때 당시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재현하였고, 풍물단 및 축하공연이 끝나고 대형 태극기와 대한독립만세 작품을 들고 행진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전원도심 목척교 횃불 봉송주자는 정완진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대표 시민, 국가보훈처장, 대전시장,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2개 그룹으로 나누어 봉송합니다. 이곳에서는 세계경찰 무도연맹 어린이시범단의 어린이 무도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대한독립만세가 쓰인 대형 현수막 앞에서 횃불을 들며 그때 당시의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고, 천천히 대전역 쪽으로 행진하고 있습니다. 대전역에서는 한국머슬핏 댄스협회의 깜짝 플래시 몹과 함께 환영 주민이 봉송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대전우체국에 도착하니 대전서구, 유성구, 대덕구, 동구 등의 기관 단체장과 내빈이 이곳에서 합류했습니다. 대전우체국에 도착하니 이색봉송으로 과학의 도시 대전을 상징하는 로봇 및 드론이 봉송 대형에 합류하여 보훈처장과 함께 일정 거리를 봉송한 후 대전시장에게 횃불을 인계했습니다. 인동장터 만세로광장 만세로 광장엔 다양한 태극기가 걸려있어 그때 당시의 3. 1운동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무대 위에선 횃불 봉송주자들이 횃불을 높이 들고 '대한독립만세'를 크게 외치며 만세삼창으로 이번 행사를 더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이곳엔 이미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시민분이 나왔습니다.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하며 횃불 환영 및 점화를 하고 만세운동 당시의 상황을 연출하는 주제 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됐습니다. 만세로 광장엔 '인동장터 만세운동의 유래'라는 기념비에 대전 최초의 만세운동에 대한 설명을 적어 놓아 대전 만세운동의 시초를 알려주고 있고, 만세로광장에는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태극기를 들고 일본군에 저항하던 대전시민들의 모습을 설치 조형물로 표현해 놓았습니다. 이 독립의 횃불은 행사 후 충남 예산으로 출발하였으며 하지만 우리의 독립횃불은 꺼지지 않고 많은 사람의 가슴속에 불타고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