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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개막전에 가다!

프로야구 좋아하시는 분들 굉장히 많으실텐데요! 특히 우리 지역은 대전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한화이글스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는 일명 ‘보살팬’들로 유명합니다. 매번 꼴지를 면하지 못하던 한화이글스가 작년에는 정규리그 최종 순위 3위로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 지으면서 이제는 정말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으리라는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팬들의 기대속에 프로야구 2019 시즌이 3월 2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첫 홈개막전은 지난 3월 29일에 있었는데요. 그 현장에 저도 자리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야구장에 도착한 건 경기 시작 한 시간 전이었는데도 이미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일대를 가득 채운 팬들로 인산인해였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밝은 표정에서 야구 개막을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 표정도 마찬가지였겠죠? : ) 오늘의경기는 6시 30분 시작이지만, 그보다 30분가량 일찍 경기장에 입장했습니다. 왜냐하면 개그맨 남희석 씨의 시구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한화이글스의 오랜 팬이라는 남희석 씨는 한화이글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1999년 한국시리즈, 2005년 준플레이오프 등에서 여러 차례 시구를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입고 온 유니폼의 등에도 1999년의 영광을 다시금 재연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999’ 숫자가 마킹되어 있었습니다. 오랜 팬의 멋진 시구로 홈개막전이 시작 됐습니다. 이번 3연전은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이었습니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루가 홈팀 응원석이고 3루가 원정팀 응원석으로 구분되는데요. 저도 예매 시간에 맞춰 티켓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워낙 인기가 많은 탓에 1루 좌석을 구하지 못하고 3루에 앉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입니다. 하지만 3루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올해 슬로건은 ‘Bring It!', “끝까지 승부하라”인데요. 2018 시즌에 ’Break The Frame‘, “판을 흔들어라”로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순위변동을 꾀어냈다면, 올해는 포기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겠다는 포부가 느껴지는 슬로건입니다. 그리고, 이곳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도 2019~2021 대전방문의 해를 시민 모두가 축하하고, 응원했습니다! 입장 시 배부된 응원도구에 적힌 대전방문의 해 문구가 유독 크게 다가왔습니다. 대전하면 한화이글스를 빼놓을 수 없는 만큼, 올해 이글스가 더욱 승승장구해서 대전방문의 해에 더 많은 방문객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또, 이번 홈개막전을 맞이해 특별히 준비된 불꽃놀이도 클리닝 타임에 이어졌습니다. 미리 보는 가을야구 진출 세레모니를 방불케할 정도로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에 보답하듯 이 날 경기는 선발투수 서폴드 선수의 호투와 폭발적인 타선의 활약으로 9:0 대승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팬들도 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한화이글스의 2019 시즌은 이제 시작입니다. 대전의 열정을 대표하는 이글스에게 열띤 응원 보내주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Bring It!' 기억합시다!! 2019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9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 )

봄이 찾아온 대전 원도심을 걷다

어떤 지역의 도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원도심을 가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대전 같은 대도시의 탄생은 자동차의 대중화와 함께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1886년 독일의 다이믈러와 벤츠가 거의 동시에 자동차를 발명했습니다. 이후 1908년 미국의 포드에 의해 차의 컨베이어, 벨트 생산라인 방식이 개발되면서 자동차의 대중화가 시작됐는데요. 이와 함께 사람들의 대도시로의 집중이 가속화된 것입니다.   가끔 찾아가던 대전역이 지금은 현대식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대전의 주요 상업지역이 원도심에 있을 때가 있었습니다.  상업지대와 함께 도심이 발달하고, 교외 주택지가 형성되면서 부도심이 형성됩니다. 고급주택지가 점차 세분화되고 서민 주택지가 들어서며 오늘날의 대전이 되었습니다.  기차와 전철을 탈 수 있는 대전역에 가면 오래전 대전의 모습을 사진으로 접해볼 수 있습니다. 저시절에는 보차공존이라는 개념이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대전역과 그 앞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세부의 도로에는 보차가 공존하는 커뮤니티형 도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차공존도로는 주거단지에서 도로를 이용할 때 보행자와 차량이 동시에 이용가능하도록 설계되는 도로구조를 말합니1980년에 분양이 개시된 일본의 시찌가하마 뉴타운은 일본 신 시가지로서는 처음으로 보차공존 개념에 근거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구지하상가의 끝에 오면 트레일존 마당이라고 조성이 되어 있고 휴식도 취할 수 있습니다.  남쪽보다는 벚꽃이 덜 폈지만 대전 역시 벚꽃을 보기 위해 나온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어릴 때 보아왔던 대전 원도심보다 지금의 모습이 조금 더 이뻐지고 나들이에 적합한 곳으로 변하고 있었는데요. 오래된 곳이 다시 활력으로 살아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봄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으로 나와봅니다. 버들나무를 비롯하여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목척교 주변으로 오래된 근대문화유산이 남아 있습니다. 대전역에서 산업은행, 목척교, 충남도청, 충청남도 관사촌, 대흥동성당,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등으로 걸어서 돌아볼 수 있습니다.   안 보던 사이에 대전역의 구석구석에는 오래 전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이곳은 사람과 자동차가 서로 양보하는 거리로서 차는 차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통행하는 벚꽃도로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타지역 사람들이 대전에 가면 어딜 가냐고 물어볼 때가 있습니다. 살펴보지 않으면 특별한 여행지가 없어 보이는 곳이 대전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대전의 원도심은 느리게 걸어봐야 보이기 시작합니다. 잘 모르고 지나치는 원도심의 숨은 이야기들을 듣고, 보고, 되새김질하면서 돌아보면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게 돌아보고 난 뒤에야 비로소 원도심을 정의할 수 있는 여행자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예산, 우리 손으로 직접 편성해보자!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참여예산제! 다들 뭔지 알고 계신가요? 주민 참여 예산제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을 집행부가 독점적으로 행사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수요에 반응이 미흡하고 인기 위주의 예산편성, 낭비 등 지방 재정의 비효율성이 나타났던 것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미흡한 점을 보안하고자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주민참여예산제가 왜 필요할까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자치와 재정 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고요. 지방재정을 보다 더 투명하게 운영하고 책임 예산의 실현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효율적인 자원 배분 등 효율적 운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 사회 단체간 협력을 통해 지방정부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거버넌스가 구현될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2003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가 추진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왔는데요. 주민참여예산 시민참여 공모사업이 지난 달 3월 22일부터 다음 주 4월 22일까지 1달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에 살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정참여, 지역참여, 동지역회의 지원 등의 사업에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에 대한 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시고 온라인, 우편, 이메일, 방문 등 편하신 방법으로 지원하실 수 있습니다.  제안서 쓰기 너무 어렵진 않냐고요?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대전광역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예시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내용으로는 스마트 도서관, 전통시장 공용 와이파이 구축, 학교 횡단보도 옐로카펫 설치 등 생활 곳곳에 필요한 사항들을 A4 1~2장 분량으로도 충분히 지원 가능합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정책을 작성해서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데 함께해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완벽한 정책 오늘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청년들도 이 사업에 관심을 가지보는 건 어떳[요? 지난 해까지는 청년들이 제안한 사업이 0에 가까웠다고하니 올해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민참여예산 바로가기 :

대전의 근대병원은 어디에 있었을까? 대전의 근대병원史

오늘은 대전의 근대병원의 역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출발 전에 세 가지 궁금증이 듭니다. 대전의 근대식 병원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근대식 병원은 몇 곳이나 있었을까? 그 병원이 있던 터는 어디였을까? 대전에 생겼던 근대병원의 역사를 알아본다면, 그때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작은 역사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제국시기에 생긴 자혜의원 자혜의원(慈惠病院)은 대한제국시기인 1909년 설립된 국공립의원입니다. 고종황제의 재위시절이긴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본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생긴 서양식 공공의료인 셈이죠. 1909년 이후 전국 시도에 자혜의원이 들어섭니다. 가까이에는 공주자혜의원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대전에도 자혜의원이 생겼을까요? “대전자혜의원부지는 대흥교서중학교부근으로 결정된 바 해지단략일만평 매수에 대하야 대금략일만원을 요할 예정인대…” - 동아일보 1926년 6월 21일 - 1921년에 자혜의원부지가 결정이 되지만, 그 이후에도 대전자혜의원 건립은 그야말로 깜깜무소식입니다. 대전에 도립의원을 설립하자는 의견이 1928년에도 신문지상을 통해 공개적으로 나오는 걸 보면, 대전의 근대병원은 아직도 멀기만 한 듯 보입니다. 대전철도병원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철도국 산하의 철도병원은 철도 건설 현장의 환자들을 위해 세워졌으며, 이곳에는 철도의(醫師)가 있었습니다. 당시 조선총독부 기록을 보면, 적어도 1913년~1917년 사이에는 대전철도병원이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대전철도병원의 원장을 맡은 일본인(佐藤惣太郞, 좌등총태랑)이 1910년 대전에서 개인병원을 열었던 기록(私立佐藤病院, 사립좌등병원)이 등장합니다. 대전철도병원은 이름처럼 철도 현장과 관련된 근대병원이었습니다. 도립대전의원의 탄생 1928년, 대전의 숙원사원인 도립대전의원 건축이 시작됩니다. (도립대전의원 건설, 출처: 중외일보 1928년 7월 2일) 그로부터 2년 뒤인 1930년 6월 10일, 대흥정에 도립대전의원이 문을 엽니다. 드디어 대전에도 공공을 위한 근대병원이 탄생을 한 것이죠. (도립대전의원 개원식, 사진 속 인물은 일본인 원장, 출처: 매일신보1930년 6월 10일) 1939년에는 간호사양성소가 생기고, 1942년에는 대규모로 시설증축을 할 정도로 커집니다. (도립대전의원 대규모 증축하다, 출처: 매일신보 1942년 2월 20일) 일제 패망 후, 도립대전의원은 충남도립의료원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오른쪽 하단부의 광고, 충청남도도립의원, 출처: 충청매일 1949년 8월 15일) 그 뒤 1972년 우리가 익히 아는 충남대학교병원이 됩니다. 하지만 충남대학교병원이 이전을 한 1987년부터는 대전대한방병원이 들어섭니다. 바로 그 터가, 대흥동입니다. 도립대전의원에서 충남도립의료원으로, 그리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대전대한방병원으로. 수십 년 세월동안 여러 이름으로 변모해 왔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말이죠. 얼마 전 대전대한방병원이 떠난 그곳은 쓸쓸한 빈 터로만 남아 있습니다. (2019년 3월, 전 대전대한방병원, 바로 이곳이 도립대전의원의 터) 일제강점기에 개원한 대전철도병원, 그리고 도립대전의원 안타깝게도 이 건물들이 세워졌던 터를 우리가 알 길이 없습니다. 해당 터에 역사적 내용을 적은 표지석을 세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전의 근대문화, 우리 지역의 근대병원사를 엿볼 수 있는 역할을 할 겁니다. 비록 표지석에 불과하겠지만 대전의 근대문화를 넓히는 또 하나 콘텐츠로서도 가치가 있으리라 보입니다. 대전의 근대문화콘텐츠를 추가하는 스토리가, 대전의 근대병원역사가 아닐까요?

갑천에서 즐기는 벚꽃 소풍 : 인생사진은 덤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꽃구경 준비하는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대전에서 벚꽃명소를 찾아봤답니다. 그런데 사실 대전에는 도심 곳곳에 오래된 벚나무가 많아서 대전 도시 전체가 벚꽃 명소라할 수 있답니다. 꽃명소라는곳에 가면 인파에 밀려 내가 꽃구경을 왔는지, 사람 구경을 왔는지 하는 생각이 들때 있으시죠? 그럴때는 굳이 멀리 찾아가지 마시고 우리 동네 벚꽃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갑천을 따라 핀 벚꽃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계룡산과 대둔산에서 발원해 서구의 용촌동에서 합류해 대전을 관통해 금강 본류까지 73.7km 흐르는 갑천입니다. 갑천은 대전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평일에도 주말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운동하고 소풍을 나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사실 대전시민들은 늘 보던 공간이고 즐겨 찾는 공간이기에 이 공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듯합니다. 저는 옆동네 신도시에 살고 있어서 아직은 벚꽃을 제대로 보려면 멀리 찾아가야하는데 이곳에서는 갑천을 따라 바로 볼수 있으니 벚꽃 구경하기엔 딱이랍니다. 대전을 관통하는 갑천에는 벚나무가 심어져있어 어디서든 벚꽃 구경을 하기 좋답니다. 그래서 꽃구경을 할때는 본인이 접근하기 좋은곳을 추천합니다.  제가 찾은 곳은 유성구 관평동 신구교와 웅진교 사이입니다. 햇살이 잘 드는 곳은 벚꽃이 만개해  이곳을 찾은이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역시 벚꽃구경을 할때 최고 짝궁은 파란 하늘입니다. 빛이 없으면 벚꽃의 아름다움도 덜 살아난답니다. 파란 하늘과 벚꽃 둘이 함께하는 모습은 언제나 설레인답니다. 오늘은 특별히 벚꽃과 함께 즐기는 감성피크닉, 감성소풍입니다.  각자 먹을걸 하나씩 준비하고 누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감성 소품도 준비해왔습니다.   위에는 산책로, 아래는 축구장 어찌보면 스포츠인의 기운이 넘쳐나는 공간이지만 이곳에 돗자리 깔고  바구니에 준비해 온 도시락을 펼쳐두니 제대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이런 곳에서는 시집 한권 읽어야할듯해서 시집도 펼쳐듭니다. 감성사진, 인생사진 별게 있나요? 이렇게 예쁜 돗자리 깔고 벚꽃과 함께하면 그게 바로 인생 사진이겠죠? 양쪽으로 벚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볼수도 있답니다. 오래된 벚나무덕에 축축 늘어지는 가지가 일품이랍니다. 벚나무 아래 잠시 펄질러 앉아 다시 사진 몇장 찍어봅니다.  간단한 소품으로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아마 벚꽃이 만들어내는 마법이 아닐까합니다.  벚꽃 나들이 나올때  모자 하나 따라 챙겨나오면  감성사진 찍을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나들이 갈때 챙기는 비누방울도 사진찍을때는 멋진 소품이랍니다. 아래 체육시설에 버려져 잇던 흔든의자가 사진에 좋은 모델이 됩니다. 이것 또한 벚꽃 마법이겠죠? 이번 주말 벚꽃이 만개해 가장 아름다울때일 듯 합니다.  크고 유명한 벚꽃 명소도 좋지만 우리동네, 갑천을 따라 벚꽃 구경을 해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