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1동 마을원탁회의!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가 새싹처럼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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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서 도마동 주민들의 이야기 새싹이 나왔어요.’ 3월 마지막 토요일에 대전시 중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도마1동 주민과 함께하는 원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주제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와 ‘우리 마을의 좋은 점은 무엇인가?’였습니다. 과연 주민들은 누가 오실까? 그리고 어떠한 이야기들은 주민들은 이야기를 할까? 궁금했습니다.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 전시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작품을 구경하는 시민들 모습] 조금 일찍 도착하여 2층으로 오르니 긴 테이블에 주민들이 참석자 방명록을 쓰고 있었습니다. 회의실로 들어서니 8개의 테이블에 미리 오신 주민들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계셨습니다. 저 역시 지인들과 인사와 잠시 대화를 하는 동안, 오늘 회의를 돕는 퍼실리테이터 몇 분들은 친분이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테이블마다 대형백지, 유성매직, 칼라포스트잇, 볼펜, 약간의 다과류와 떡이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뒤쪽에는 행사를 알리는 플래카드와 전면에는 이동식 스크린이 설치됐습니다. 행사 관계자들이 주민들을 안내하고 행사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앞쪽에는 지난해 5월에 열린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에서 가장 인기가 있던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대형 그림이 있어서 무척이나 반가웠어요. ['2018 대전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 전시된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작품] 내빈으로는 장종태 서구청장, 이광복 대전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조성호 서구의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원탁회의가 진행되기 전 명함용 라벨지에 성명을 기입하여 모두 이름을 부착하였습니다. 이날 원탁회의는 김화진 총 진행자와 백만순 사회로 시작됐습니다. [장종태 서구청장의 인사말씀 모습] 주민들의 서먹서먹함을 없애기 위해 ‘이장님 체조’를 함께 했습니다. 참석하신 동네 어르신과 아주머님, 아저씨, 학생들이 모두 신나게 몸 풀기 체조를 했습니다. [몸풀기 체조인 '이장님 체조'를 하는 주민들 모습] 김화진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현장지원팀장이 사회적 자본지원센터가 지나온 길과 핵심가치, 마을공동체와 마을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오자 전면에 2개의 테이블을 만들어서 총 10개 테이블이 됐습니다. 각 테이블에는 이향숙, 권 정, 조미예, 이문희, 구효선, 이은경, 김수아, 이경주, 차윤영 퍼실리테이터분들이 자리했습니다. [마을공동체란 무엇인가를 설명을 듣는 주민들] 1차 모둠 이야기 나눔 ‘우리 마을에서 자랑하고 싶은 것’ 테이블마다 각자 의견을 칼라포스트잇에 기록했습니다. 퍼실리테이터에게 포스트잇을 주면 대형백지에 공통분모 묶어서 부착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서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의견을 부착하는 모습] 테이블에 계시던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대형백지에 시장, 의료시설, 건강교실, 축제, 주민 센터, 교통시설, 고객센터, 맛집 등이 적힌 포스티잇을 부착했습니다. 각자 스티커 5개를 받아 가장 관심이 가는 곳에 부착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각 테이블 마다 상위 2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2차 모둠 이야기 나눔 ‘우리 마을에서 있었으면 하는 것’ 2차 주제는 ‘우리 마을에서 있었으면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둠별로 의견을 칼라포스트잇에 기록하여 부착했습니다. [무슨 내용을 쓸까? 생각하는 돔1동 주민들 모습] 포스트잇에는 주차타워, 놀이터, 무료헬스장, CCTV, 경로당, 미세먼지차단, 체육시설, 공원, 복지관, 보건소가 적혀있었습니다. 주민들이 대부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복지와 건강 그리고 주차 관련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번에도 다시 테이블당 공동의 생각을 스티커로 표시했습니다. 1차와 2차에 표시된 내용을 대형백지에 부착한 후 테이블 대표가 결정 된 사항을 공유했습니다. [각 테이블에서 선정된 내용을 설명하는대표자 모습] 각 테이블에 있던 퍼실리테이터들은 모둠별 내용을 기록실로 전달했습니다. 의견을 모은 통계가 이동식 스크린에 표시되자 주민들의 눈길이 화면으로 집중됐습니다. ‘우리 마을에서 있었으면 하는 것’ 주차장, 초등학교, 복지시설(요양원, 쉼터, 수영장), 공유공간(복지관, 경로당, 공연장), 쓰레기, 미세먼지차단, 방범시설, 도서관, 시장 활성화, 마을역사관 등 그 중에서 특이한 내용은 '도마동을 상징하는 나무를 심자'와 '마을 역사관을 만들자'였습니다. 도마동에 오래 살고 싶고, 도마당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퍼실리테이터 몇 분들도 매우 특이한 내용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민들이 적은 내용을 자체적으로 표시하는 모습] 주민들이 선정한 내용 중 중앙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하는 사항을 뺀후, 주민들이 직접 조사에 참여해 실현시킬 수 있는 내용을 추려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날 단체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들자 저를 향해 주민들이 손을 흔들어 줬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주민들이 회의장을 빠져나간 뒤에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퍼실리테이터분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마지막 주민들이 환영하면서 손을 흔드는 모습][자체 평가회의 모습] ‘도마1동 주민과 함께하는 원탁회의’ 내용을 취재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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