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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월 대전시정 핫뉴스 과학 봄소풍 과학여지도

1. 지역인재채용 충청권 공조약속-공공기관 취업기회 넓어진다 2. 대덕특구 동측진입로-예타통과(825억원)교통정체 해소 기대 3. 대전기록사진 47만장 집대성 '대전찰칵' 역대시장 초청 개막전 4. 미세먼지로부터 꿈나무 지키기 -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3,700대 5. 의(義)좋은 형제기업 7쌍 탄생, 상생협력 동반성장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60주년 축하!~특별 성과전시회로 만나요!

지난 4월 9일 오전 11시에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한국원자력 연구원 60주년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구기관으로써 우리나라 원자력의 모든 것은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59년 2월 3일 한국원자 연구원은 전쟁 끝에 먹을 것도 부족한 그 시기, 더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미래에너지 원자력을 꿈꾸며 우리나라 최초 정부 출연연구기관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60년동안 안정적인 에너지공급을 위한 원자력 기술 자립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문미옥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제1차관, 허태정 대전시장, 원광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정부,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및 시민사회 인사 600여명이 참석해 60주년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습니다.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기술력과 빈약한 인적 물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우리 선배님들은 오로지 애국심으로 밤낮으로 연구에 매진했고 그 결과 국내 유일의 다목적 원전 기술, 표준형 원전 개발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 냈으며 명실공히 원자력기술 자립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가치기준의 변화에 맞춰 우리 연구원도 새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기념식은 우리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자리다. 우리 연구원은 여러 원자력기술로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과학기술 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 60주년 기념 특별성과 전시회는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대전시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형제와도 같다. 첨단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의 시작과 도약, 중흥을 함께 해온 원자력연구원의 60년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역사를 걷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에서도 " KAERI는 한국이 과거 IAEA의 기술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탈바꿈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현재는 많은 원자력 개도국들의 훌륭한 롤모델이 되었다. KAERI는 유능한 전문인력과 선진연구시설을 보유한 세계최고 수준의 원자력연구개발 기관이며 많은 KAERI인력들이 IAEA활동에 크게 기여해 왔다. KAERI와 같은 파트너의 평화 및 개발을 위한 원자력이라는 임무를 달성하는데 필수적이다. 향후 IAEA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보내왔습니다. 이어 지난 60년간 원자력 연구개발에 이바지한 공로자 10명에 대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시상이 있었습니다. 시상자와 수많은 연구원들의 노력이 지금 우리가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준 것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과학기술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산·학·연 관계자 및 시민사회 인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연구 성과를 통한 좋은 일자리창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사선 융합기술 개발","미래 세대를 위한 융,복합 신기술 개발" ,"기초 과학 연구역량 강화" ,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우너자력 과학기술을 만들겠다는 비전선포식이 있었습니다.  우리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는 원자력 기술의 중심, 한국원자력연구원의 60주년 기념식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추구하는 5대 연구방향은 언제나 '안전'을 전제로 한다고 합니다. 국민들이 안전에 대해 신뢰할 수 잇는 수준으로 원자력 안전을 향상시키고 국민과 함꼐 운영하는 국민연구원이 되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약속 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60주년 특별성과전시회 우리나라 원자력 연구개발 60년 성과와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창립60주년 특별성과전시회'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5월 31일까지열립니다.  이곳에서 지난 60년간의 원자력 기술 개발과 우리 생활에 원자력이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원자력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으며, 과학토크콘서트, 원자력 골든벨을포함한 현장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행사 홈페이지:http://kaeri60th.org )  불러오는 중입니다... 이 전시는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과학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는데요. 원자력분야 과학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일상생활에 녹아있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전시입니다. VR 가상현실로 원자력을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는데요. 꼭 게임하는 것 같이 흥미로운 체험이었습니다. 전시 곳곳에 원자력기술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으니 60년 간의 연구성과와 우리 일상에서 원자력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쉽게 알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찾아도 좋을 전시였습니다.  과학도시대전과 함께 성장해온 한국원자력연구원의 60년의 길을 고스란히 담아볼 수 있으며, 원자력이 우리 생활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주고 있는지도 알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5월 31일까지 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으니 전시기간동안 방문하셔서 우리나라 원자력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자부심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숨겨진 대전벚꽃 명소 찾기! 반석천 벚꽃길

대전에는 벚꽃이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보통은 지역에서 벚꽃명소3를 이야기하지만 대전은 대전KT&G, 정림동 벚꽃길, 테미공원, 엑스포다리, 대청호 벚꽃길 등 벚꽃 명소 베스트 5를 꼽는답니다.  거기에 위 명소는 각각 벚꽃 축제를 개최해서 대전에는 봄이 되면  곳곳에서 벚꽃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위에 언급된 유명 벚꽃 명소가 아니 시민들이 즐겨찾는 숨겨진 벚꽃명소를 찾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도 갑천에서 즐기는 벚꽃 소풍이란 주제로 주민들 가까운곳에 있어 접근하기 쉬운 벚꽃명소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daejeonstory.com/9890  오늘 소개해드릴곳은 유성구를 관통하는 반석천 벚꽃길입니다. 이곳 역시  갑천처럼 유성에서는 시민들의 운동공간이자 휴식공간인곳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평일에는 벚꽃 구경 온 시민들보다 이곳에서  운동을 하며 반석천을 따라 산책을 즐깁니다. 특히나 이곳은 개나리가 벚꽃 아래 함께해서 노란 개나리와 새하얀 벚꽃을 함께 볼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벚꽃이 아름답지만 아직 초록빛으로 물들지 않은 천변에  벚꽃만 피었다면 단조로울 수 있지만 노란 개나리가 더해지니 화려함이 더해집니다. 사실 이곳은 기대하지 않던 벚꽃길이었는데, 차를 타고가다 화려한 벚꽃길에 차를 세우고 벚꽃길을 구경해보았습니다. 반석천은 유성구 우산봉에서 발원해서 지족동, 죽동을 지나 유성천에서 합류하는 하천입니다. 반석리라는 동리 이름에서 지명하였습니다. 제가 찾은곳은 벚꽃이 가장 화려하고 접근성이 좋은 유성경찰서가 있는 죽동입니다. 그래서 이곳은  반석천 벚꽃길, 유성경찰서 벚꽃길로도 부릅니다. 제가 찾았을대는 개나리는 만개하고 벚꽃은 7-80프로 폈을때입니다.  그러나 이날 하늘만큼은 100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벚꽃이 가장 아름다울때가 언제인지 아시나요?? 바로 파란 하늘과 함께 할 때입니다.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아래 벚꽃 보는게 쉽지 않아진 요즘 이날의 벚꽃과 파란 하늘은 봄이 주는 특펼한 선물이었습니다. 곳곳에 긴의자가 있어 벚곷 구경을 하다 잠시 커피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벚꽃 구경을 즐길 수 있답니다. 축제를 즐기는 분들은 유명 관광지나 축제장을 가면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사람구경, 차구경에 힘을 다빼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이런 동네 벚꽃을 더 즐기는편이랍니다. 그러나 이곳도 아름다운곳이기에 주말에는 인파로 붐비는 곳이랍니다. 대신  행사 현수막 등 화려한 장식 없이 오롯이 벚꽃을 즐기기에 딱이랍니다. 산책로, 자전거길이 잘 되어있어 반석천을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걸으며 운동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개나리 시즌에 딱맞춰 누군가 세워둔 노란 자전거가 눈에 띄여 사진을 찍어봅니다. 늦은 오후 기울어지는 해와 벚꽃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만약 저 사이 사람이 지나가면 더 좋은 사진일 듯하여 기다렸지만 아쉽게도 담지 못했습니다. 100프로 개화가 됐을때 사진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워했더니 대전에 있는 지인이  대전시블로그에 사용을 해도 된다며 100프로 개화한 아름다운 반석천 사진을 보내주었습니다. 어떤가요? 사진을 보니 왜 이곳이 숨겨진 벚꽃 명소라고 했는지 알  수 있겠죠?  잘알려진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것보다 숨겨진 맛집에서 제대로 음식을 먹었을때 감동 받듯,  숨겨진 벚꽃명소에서 저는 감동을 받았답니다. 야속하게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니 시샘이라도 하듯 봄비가 내립니다. 이번 봄 제대로 벚꽃 구경하지 못했다면 우산 챙겨서 '벚꽃엔딩' 노래를 입으로 흥얼거리며 벚꽃비를 맞으며 이길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꽃비도 활짝 핀 꽃만큼 아름답답니다.

월평마을에 봄이오나 봄! 마을계획워크숍

이제는 정말 꽃이 피지 않은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꽃이 많이 핀 예쁜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봄과 함께 월평동에서는 주민들과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각각 월평 1,2,3동 주민센터에서 월평동에 대해서 배우고 알아가고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4월 6일 토요일 이마트 트레이더스 광장에서는 월평동 마을계획워크숍 총회가 열렸습니다. 포스터에 적힌 것처럼 '지금까지 이런 월평동 이벤트는 없었다. 이것은 축제인가? 회의인가?' 정말 회의인지 축제인지 모를 만큼 재미있는 이벤트였습니다. 마을 계획단을 하는 주민들이 월평동에 대해 제안할 의견을 보드에 작성하여 전시했고요. 지나가는 다른 주민들이 의견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좋다고 생각들었던 의견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제시한 제안자가 마이크를 잡고 의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선사유적지, 쓰레기문제, 아이들 돌봄, 글쓰기교육, 어르신일자리개선, 문화여가공간 등의 의견들이 나왔고요. 왜 이런 의견을 냈는지, 어떻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는지 등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투표는 지나가던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멈춰줘서 계속해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행사가 심심하지 않게 계속 여러 연주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월평동 주민들의 춤과 노래공연도 펼쳐졌는데요. 다들 멋있고 정말 월평동만의 행사인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재능이 있는 모두가 주인공일 될 수 있는 자리가 더욱더 많아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평동에는 공방이 활성화가 되어 있어서 프리마켓을 열기 좋은데요. 이번에는 토리, 니들공방에서 각종 공예품과 자수공예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여진다예원에서는 따듯하고 맛있는 차와 다과를 무료로 제공했는데요. 작다고 생각했던 월평동에 이렇게 다도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새롭고 신기했습니다. 월평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도서관꿈터에서는 오뎅과 떡을 제공했습니다. 오뎅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행사 내내 입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월평1동 주민으로써 월평동 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해서, 월평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행사가 열렸던 날. 월평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었습니다. 더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앞으로의 월평동이 어떻게 변화될 지 많은 궁금증을 갖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본인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궁금하지 않나요? 재미없는 마을은 없을 것 입니다. 관심이 없었을 뿐! 즐겁고 재미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원도심 대전창작센터에서 만나는 On-Off전시전

도시의 과거와 현재, 빛과 어둠, 현실과 비현실, 나와 타자 등 상대적인 의미들 속에 존재하는 예술 사회적 담론들을 재해석하는 작품들을 만나게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 영원히 존재하는 것은 없는데요. 태어났으면 언젠가는 저 너머로 사라지고 빛이 켜졌다고 하더라도 꺼지기 마련입니다. 형광등의 전원을 켜면 필라멘트에서 열전자가 튀어나와 유리관 내의 수은과 충돌해 자외선이 많이 포함된 빛을 발생시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 역시 그렇게 만나 빛을 만들기도 하고 서로를 어둠에 가려지게 만들기도 합니다.   세상은 열리기도 하고 닫히기도 한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좋을 수도 없고 나쁠 수도 없는데요. 그러니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이 사는데 가장 편리한 대응자세가 아닐까요.  반도체를 설계하는 데 있어서의 기본은 On과 Off를 하는 0과 1을 인식하게 하는 것입니다.  직접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메모리의 저장용량이나 처리속도가 높아집니다. 64K에 불과하던 한국의 메모리 설계 기술은 지금 G에 이르는데요.  사람이 사는 도시 역시 그렇게 진화해왔고 사람의 능력 역시 그렇게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면서 성장해갑니다.  지금은 상당수의 가정이나 도시에서 LED를 일반적으로 볼 수 있지만 우리의 도시를 밝게 만든 것의 주인공은 바로 백열전구의 힘이 컸습니다. 조명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빛을 내야 하는데, 전류가 흐르는 필라멘트가 금방 타 버리는 게 문제였다고 합니다. 전류가 흐르는 필라멘트는 최고 약 3,000 ℃까지 온도가 올라갑니다.  대전은 지금 오래된 건물을 활용한 근대문화 탐방로를 만들어놓고, 걷기 좋은 여행지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습니다.  대전 근대문화탐방로를 걷다 보면 예전에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건물이 나오는데요. 이곳은 대전창작센터로 활용되고 있죠.  올해 1월 29일부터 4월 21일까지 Welcome To Light On Off 전시전이 열리고 있어서 찾아가 본 것입니다.  '도시의 환영, 빛' 전시는 대전 원도심과 사회, 역사와 시간, 그리고 그 속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모든 삶의 가치를 바라보며 '예술로서 도시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조그만 햇빛 한 조각이 어디에선가 모르게 새어 들어왔다. 그 눈부시고 따뜻한 것을 손에 담아 본다. 기억이 난다. 어렸을 때부터 여러 번 경험했었다. 그렇게 신기하게 바라보다가 단 청을 피우면 이내 사라져 버린다. 우주, 공간, 구조, 시간, 기억... 그리고 치유..." - 기억을 쫓는 빛, 시공간의 틈을 열다- 샤프심만을 가지고도 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접지할 수 있는 약간의 재료와 건전지만 있으면 전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쓰임이 있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명 중 '궤도 (Orbit)'가 인상에 남았습니다.   궤도란 한 천체가 다른 천체가 미치는 중력의 영향으로 그 천체 주위를 돌면서 그리는 곡선(일반적으로 타원 형태) 경로를 의미합니다. 케플러의 제3법칙은 조화의 법칙이라고 불립니다.  케플러의 제3법칙은 태양과 행성 간의 거리와 행성 공전속도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있음을 밝혔습니다. 도시와 사람,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조화의 법칙이 흐릅니다. 이것들도 궤도를 돌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