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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8월 1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등의 문제로, 더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 광복절인데요. 이틀 전인 13일, 대전 보라매공원에서는 강제징용노동자상 제막식도 있었습니다. 대전시청에서 거행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 광복절 경축식에는 광복회 회원을 비롯해 어린이와 청소년도 많이 참석해 대강당 1, 2층 좌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대전시청 광복절 경축식장 경축식이 시작되기 전 단상에는 정완진 애국지사님의 사진과 간략한 프로필이 슬라이드로 비추고 있었습니다. 정완진 옹은 대전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이신데요.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느라 대전의 경축식에는 참석하지 못하셨다네요. 대전지역 생존 애국지사 정완진옹 이날 송규아 아나운서가 경축식 사회를 맡았는데요.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 기념사, 유공자 표창, 허태정 대전시장 경축사, 한빛사랑예술원의 축하공연, 광복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송규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거행된 광복절 경축식 특히 애국가는 4절까지 모두 불렀는데요. 정말 오랜만에 4절까지 온전히 불러본 애국가였습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할 때는 이틀 전 제막한 강제징용노동자상의 모습도 떠올랐습니다. 애국가 제창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윤석경 광복회대전지부장 기념사 경축식에서는 항일운동과 나라사랑운동 등의 유공자 표창도 이루어졌습니다. 정부로부터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故 이고명 여사의 건국포장은 자녀인 도상원 씨가 전수 받았습니다. 또 광복회 대전시지부 정환목 씨와 이배금 씨, 안덕영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시민으로 선정돼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유공자 표창 허태정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 "올해는 3.1 만세운동과 상해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의미가 더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일본의 무역 보복조치의 불합리함을 지적함과 동시에 과거 역사에 대한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화해와 용서, 치유는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가 있어야 가능하며, 불합리한 통상행위 중단과 반성을 촉구합니다. 정정당당하게 호혜평등의 틀 속에서 새로운 자세로 나서길 바랍니다. 지금은 국민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으고, 항일과 반일을 넘어 극일·극복의 역사를 써야할 때입니다." 축하공연은 '한빛사랑예술원' 단원들이 준비를 했습니다. 우리지역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선생'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제작한 뮤지컬 '위대한 단재 신채호! 역사가 미래다' 입니다. 임시정부수립과 3.1운동 100주년의 해를 맞아 독립투사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이뤄낸 광복의 의미와 발자취를 조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공연 말미에는 독립투사들의 모습과 광복의 환희, 그리고 우리나라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담은 슬라이드가 상영됐습니다. 한빛사랑예술원의 축하공연독립운동가들의 활동상을 담은 슬라이드 대전시립합창단원들의 선도로 참석자들은 '광복절 노래'를 부른 뒤,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의 선창에 따라 태극기를 높이 들며 만세삼창을 외쳤습니다. 광복절 노래 제창만세삼창 경축식을 마치고 광복회원 등 150여명은 현충원을 참배를 위해 시에서 마련한 버스를 탔는데요. 현충원 참배 후, 평화의소녀상과 강제징용노동자상에 헌화를 한 뒤 대전시청으로 돌아와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안내 , 태극기 게양 방법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시가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되새기기 위한 8.15광복절 경축행사를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합니다. 애국지사와 유가족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경축하고 독립의 의미와 발자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일 시 : 2019. 8. 15.(목) 10:00~10:45(45‘) 장 소 : 시청 대강당(3층) 참 석 : 700여명 - 애국지사, 市‧區 기관․단체장, 市‧區 의원, 광복회원 유족, 일반시민, 공무원 등 진행순서 :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소요 10:00 개 식 사회자 10:00 10:05 5´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4절까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녹음반주 시립청소년합창단 선도 10:05 10:10 5´ 기 념 사 광복회대전지부장 10:10 10:15 5‘ 유공자포상(표창) 대전광역시장 10:15 10:20 5´ 경 축 사 대전광역시장 10:20 10:40 20´ 축하공연 한빛사랑예술원 10:40 10:43 3´ 광복절노래 시립청소년합창단 선도 10:43 10:45 2´ 만세삼창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10:45 폐 식 현충원 이동 《 광복절 태극기 게양 방법》 광복절 태극기를 달아주세요 ◦ 게양일 : 2019.8.15.(목)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매일‧24시간 게양 가능 ◦ 태극기 게양 홍보 - 각급 기관 홈페이지와 행정안전부 태극기 달기 안내사이트 연계 * 안내사이트 링크 게시 : http://www.mois.go.kr/html/taegeukgi/0815.html 오는 8월 15일은 제74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 모두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답시다. - 각 가정에서의 게양시간 : 07:00부터 18:00까지 ※ 태극기는 「대한민국국기법」 제8조에 따라 매일・24시간 달 수도 있습니다. 심한 비, 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답니다. 《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 》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답니다. ※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 태극기 다는 위치를 조정할 수 있음 ※ 자녀와 함께 달 경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 아파트 등 고층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 《 태극기의 구입 》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염 및 훼손된 태극기는 각급 자치단체 민원실, 주민센터에 설치된 국기수거함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시내버스, 도시철도 무료승차 ◦ 기 간 : 8. 14.(수) ~ 8. 16.(금) / 3일간 ◦ 대 상 :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족(본인) ◦ 구 간 : 시내 전역 ◦ 추진부서 및 운영기관 - 시 버스정책과, 트램건설계획과 / 대전도시철도공사 문화ㆍ과학시설 무료관람 ◦ 기 간 : 8. 15.(목), 당일 ◦ 대 상 : 시립미술관 · 이응노미술관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 독립유공자 유족 본인), 국립중앙과학관(전 국민) ◦ 추진부서 및 운영기관 -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 국립중앙과학관 ※ 국립중앙과학관은 상설전시관(지하, 1층) 연중 무료개방, 일부 관(館)은 유료시설로 운영
'The 기록들' 신문에 아로새겨진 대전 70년 역사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사를 온 지 어연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예전에는 하루 이틀 여행 삼아 오던 곳이었는데 이제는 이곳에서 머무르며 대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제가 알기 시작한 5년간의 대전 이야기보다 70년이라는 시간의 기록을 알려 주는 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 다녀왔습니다. 시간과 역사를 기록하는 방법은 요즘은 인터넷이나 영상으로 많이 하고 있지만 아주 오랜 역사속 옛날부터 종이에 기록을 남겨 보존을 하였는데요. 그 기록매체 속에는 우리가 쉽게 매일 접할 수 있는 신문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침, 저녁으로 배달되는 신문을 따로 구독했던 적도 있었고 아이들과 학생들이 보는 신문도 따로 있었던 시절도 있었는데요. 그런 신문에 담긴 기록들로 이번 전시는 구성되어 열렸습니다. 중부권을 대표하는 대전일보에서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신문에 담긴 기록들로 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대전일보가 새긴 대전시 70년 The 기록들' 전시는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8월 18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열린 전시로 대전시민들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오르게 하는 전시가 되어 줄 것 같은데요. 아이들에게는 역사를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시 70년 역사를 대전일보에 펼치듯 형상화한 조형물과 역사의 주요 장면과 시대상을 대변하는 보도, 광고, 전시 그리고 그래픽을 활용한 동영상 상영으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로비 벽면에 설치된 전시는 '1950년대 전쟁 그리고 새역사의 시작'이라는 테마부터 '2020년 100년을 향해'라는 미래에 대한 꿈과 포부에 대한 이야기까지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었습니다. 그 기록들을 보면서 나의 어린 시절,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던 모습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는 기록들이었는데요.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온 손자들에게 그 당시의 일들을 알려 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가져 봅니다. 어릴 적 많이 듣고 보던 포스터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나중에는 '아들, 딸 구별 말고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로 바뀌었던 기억도 떠오르게 했습니다. 박치기 대장 김일 선수가 등장하는 프로레슬링을 할 때면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 다 같이 보던 모습도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데요. 특히 홍수환 선수의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는 말은 아직도 잊지 못할 감동의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대 태어나다보니 70년대의 기록에 대해 관심 있게 보게 되었는데요. 70년대부터 중산층의 여가생활이 많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많은 시간과 역사 그리고 기록들을 보며 이제는 70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앞으로 100년을 바라보는 시기가 되었는데요. 꿈이 있는 도시, 중부권 핵심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도시인 대전시가 앞으로 어떤 모습들로 기록되고 우리에게 전해질지 기대가 커집니다. 전시가 열리는 중앙에는 대전시 70년을 기록한 신문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았던 옛 신문의 모습도 볼 수 있어 저 또한 조금은 신기했는데요. 거의 한자 위주로 되어 있어 읽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모습의 신문도 나란히 있어 서로 비교해 볼 수 있었는데요. 한글로 가득한 신문이 훨씬 우리나라 신문 같아 보인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요. 두 신문을 보면서 가로 배열과 세로 배열의 차이도 한 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문 뒤로 흑백영상도 보여지는데요. 대전시의 중요한 기록들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되어 줍니다. 이 영상을 보니 옛날 영화관에서 제일 처음 나오던 '대한 늬우스' 라는 말도 함께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대전시 70년 여기에' 라는 전시 작품은 대전시의 지나온 70년처럼 대전시 어느 건설 공사현장에서 쓰였던 것들로 뼈대를 만들고 대전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이 기록되어 있는 신문들로 이루어졌는데요. 지난 세월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이 물결치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우리의 인생에 희로애락이 있듯이 대전시에도 많은 희로애락을 담은 모습을 표현한 듯 느껴졌습니다. 한 장 한 장 연결된 모습은 70년이라는 시간 속 기록들이 이어져 온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장편의 드라마나 연재되는 소설처럼 대전시의 70년의 시간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전시였습니다. 전시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전시 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우리와 함께 했던 시간들이 많이 궁금하신 듯 보이는데요. 하나하나 전시를 보며 '아 그땐 그랬었지'라고 말하며 세월의 흐름 속에 잊혀졌던 기억을 하나 둘 꺼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The 기록들' 전시회 첫날은 개막식도 함께 열려 각개각층의 인사들과 구경 나온 시민들이 함께 개막식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허태정 대전 시장도 참석해서 축하의 말씀을 하시 함께 전시를 돌아보며 대전에 대한 추억담을 이야기했습니다. 다 함께 컷팅식도 하며 전시회의 즐거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아름다운 대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전시였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대전시청 로비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억과 감동 그리고 역사의 교육까지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손잡고, 친구들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함께 'The 기록들'을 관람하며 발전하는 대전시를 함께 꿈꾸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즐기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매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음악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빛깔있는 여름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8월 9일 금요일, 8월 10일 토요일, 8월 16일 금요일, 8월 17일 토요일 총 4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8월 9일 금요일, 축제 첫날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상징노래 공모전에서 수상한 열아홉 스물, 스모킹 구스와 바버렛츠, 스윗소로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종합 안내소에서 대전예술의전당 SNS친구추가 이벤트를 하고 있었데요. 4개의 SNS 중에서 1개라도 참여하면 1인용 야외방석과 부채를 나눠주었습니다. 관객석 뒤에 큰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지만 야외이다보니 더워서 많은 대전 시민들이 부채를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1인용 야외 방석도, 돗자리를 챙겨온 시민들도 있었지만 돗자리 없이 온 시민들에게 아주 유용했습니다. 첫 무대에는 2017년 대전상징노래 공모전 금상을 수상한 '열아홉 스물'의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달빛 아래에서 듣기 좋은 목소리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무대 바로 앞자리는 돗자리를 깔고 자유롭게 앉을 수 있게 되어 있으며, 그 뒤로는 계단 형식으로 자리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2017년 대전상징노래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스모킹 구스'의 노래를 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오 대전, 오 대전'이라는 가사와 리듬이 아직도 생각나는 대전의 활기찬 모습을 전해주는 노래었습니다. 첫 번째로 무대를 꾸며준 '열아홉 스물'과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그룹인 ‘바버렛츠’의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대전 시민들과 소통을 여유롭고 재미나게 해서 즐겁게 노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뒤이어 '스윗소로우'가 등장했고 이 두 그룹의 프로젝트 그룹인 ‘스바스바’의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목소리로만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오후 8시에 시작하는 공연이었는데도 일찍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앞자리에 있는 큰 카메라를 들고 온 시민들은 오후 5시부터 왔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있을 공연에서 앞자리에 앉고 싶은 시민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온전한 '스윗소로우'의 무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감탄사를 내뱉으며 '스윗소로우'의 목소리에 빠져들었었습니다. 모든 노래를 좋아했지만 특히 '정주나요'노래를 부를 때 대전 시민들의 반응이 제일 좋았습니다. 재즈감성 공연은 9일 금요일 다음 날인 10일 토요일에 진행됐습니다. 앞으로 뮤지컬쇼와 수궁가요가 남았으니 시간이 되는 대전시민들은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음악과 함께 즐거운 여름축제를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아니더라도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공연들이 있으니, 대전예술의전당 사이트에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기 있는 공연은 미리 예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대전일보가 새긴 대전 70년 - The 기록들 특별 전시회
'대전일보가 새긴 대전시 70년- The 기록들'전시가 오는 18일까지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립니다. 옛날 기사와 사진, 광고, 영상자료를 통해 대전시의 70년 역사를 생생한 기록으로 회고하는 이번 전시는 대전시와 대번일보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대전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이한 2019년에 대전의 영광과 시련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대전일보 신문에 대전시 70년 역사를 펼치듯 형상화한 조형물, 역사의 주요장면을 보도ㆍ광고한 벽면, 동영상 상영 3가지 부문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함께한 분들은 감회가 새로울 테고요.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함께오면 '아~~ 옛날에 대전은 이랬다~~'하면서 대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강영욱 대전일보사 사장, 정성욱 대전 상공회의소 회장, 국회의원, 경제인, 구청장, 시청 공무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변화하고 발전해온 역사를 기록한 소중한 자료로, 대전시의 과거와 현재를 150만 대전시민들과 공감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강영욱 대전일보사 사장은 대전일보 창간 70주년을 1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가 연대별 기사와 광고를 통해 대전의 발전상을 살펴보면서 잠시 잊고 있었던 기억들을 회상하고 대전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의 하나, 둘,셋 구령과 함께 테이프 컷팅이 있었습니다. 신문을 걷으니 '대전시 70년 여기에'가 보입니다. 대전일보 지면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대형 조형물 작품들을 둘러봤습니다. 대전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이야기가 만나는 순간이 아닐까요? 1950년부터 현재까지 전시된 벽면을 보면서 '아~~그때는 그랬었지'하면서 회상하고 있습니다. 그리움과 환희, 아픔과 좌절 등 다양한 감정이 오고갑니다. 대전시의 변화된 모습을 보면서 벅찬 감동과 기쁨의 순간도 느껴봅니다. 시민들과 주요 내빈들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둘러보십니다. 정면에서 본 철골 구조물은 대전시의 어느 건설 공사현장에서 쓰이던 것이라고 합니다. 구조물 위에 올린 뉴스는 대전시의 역사와 시민들의 삶을 상징한다는 내용인데요.강현욱 작가의 설치 작품입니다. 마치 대전을 상징하는 까치가 날개를 펴고 반가운 소식을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조형물과 대전의 역사가 기록된 신문 사이에는 그래픽을 활용한 동영상이 상영됩니다. 동영상은 이렇게 상영됩니다. 대전시는 1949년 8월 시로 출범한 후 1969년 직할시 승격, 1995년에는 대전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1950년 창간한 대전일보는 중부권 대표 언론사로 대전시의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대전시 출범 다음해인 1950년은 한국전쟁 발발로 온 나라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는데요. 도시 전체가 폐허가 된 참상과 피란민들의 고통스러운 삶의 모습도 보입니다. 1960년대에는 혼돈과 변혁의 시대로 4.19 혁명의 도화선인 대전 3.8 민주의거가 일어났습니다. 옆에 박카스 D 광고사진도 보입니다. 1970년대에는 산업화의 물결을 타며 대도시로의 기반 조성에 한창입니다. 1979년 대전에서 제60회 전국체전이 있었습니다. 아~~저도 이때 생각납니다.그 당시 고등학생으로 기록요원으로 활동하였답니다. 1980년대는 민주화 열풍 속 급속하게 경제발전이 되었던 시대입니다. 1993년 대전엑스포 개최, 정부대전청사 이전 등이 이어지며 대전광역시는 명실상부한 행정과 과학도시의 위상을 갖추게 됩니다. 새로운 세기 2000년을 맞아 대전시는 둔산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고 대전지하철 개통과 함께 홍명상가, 중앙데파트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이렇게 벽면 6면은 1950년 부터 2020년까지 70년의 주요 장면 사진들이 병풍처럼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전일보사의 생생한 기록은 또 다른 대전을 이야기하는 시작이 되며, 남겨진 기록을 통해 우리는 과거를 상상하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세월은 가도 추억은 남는 거겠죠. 자세히 보아야 예쁘고 오래보면 사랑스러운 '풀꽃'처럼 대전시도 그렇습니다. 대전일보와 함께하는 추억의 보도ㆍ광고 사진전을 통해 저도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전 70년과 함께하는 시간을 놓치지 마시고 이번 전시를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