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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 posts2019대전미디어페스티벌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시상식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2019년의 풍성한 가을의 신호탄인 '2019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축제를 시작했습니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중부권의 대전, 세종, 충남을 아우르는 축제인데, 8월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열렸습니다. 개막식은 대전시청자미디어 센터 1층 메인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2019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본선에 오른 팀들의 결선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결과 발표와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대상 발표를 앞두고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의 심사를 맡은 김재영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올해 경진대회를 보며 느낀 심사평을 발표했습니다. 김재영 교수의 심사평은 내년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많은 팀들에게 어떻게 뉴스제작의 방향을 잡아가야 할 지 알려주는 내용이었습니다. 심사평 중 인상적인 점은, 현대의 언론은 '솔루션 저널리즘'이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마을의 곳곳에의 사회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취재해 보도하는 것이 지금까지 해온 것이라면 앞으로의 언론은 문제점 제시를 넘어서 사회적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상(방송통신위원장 상)이 발표되자 수상 학교 학생들이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대상은 세종특별자치시 양지고등학교 팀이었는데요. 심사평에 따르면 양지고 팀은 지역의 문제점을 파악하는 단순 보도를 넘어 그 문제를 해결할 해법, 솔루션까지 제시했다고 합니다. 현장에 참석한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도 수상한 학생들과 함게 크게 기뻐했습니다. 본선에 오른 팀들은 모두 장려상 이상의 상을 받았습니다. 2019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대상팀 세종특별자치시 양지고등학교 참가자들2019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 수상 청소년들 대상(방송통신위원장상) 1 외에, 최우수상(대전, 충남, 세종교육감상) 3팀(대전문정중, 한솔중, 천안여자고), 우수상(대덕중을 포함한 5개 팀), 각 방송사 사장상(KBS대전방송총국, MBC대전방송, TJB대전방송, CMB대전방송)과 지도자 공로상을 시상했습니다. 올해 열린 청소년뉴스제작경진대회는 벌써 6회 째 대회라고 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경험이 쌓이면서 참가학생들의 뉴스제작 수준도 크게 올라 어느덧 뉴스제작 경진대회로는 상당한 권위와 의미를 담은 대회가 됐습니다. 그만큼 참가자도 늘었는데요. 지난 5월부터 충청권와 경기도에서도 참가해 87개 팀의 691명이 방송뉴스 제작교육을 받고 멘토링과 방송인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이수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무려 두 차례의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를 가렸다고 합니다. 대전액션영상센터 개막식과 시상식 참가자들은 대전액션영상센터로 자리를 옮겨, 수중 촬영 장면과 액션 장면 촬영 시범을 함께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에게 사전 관람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인기가 높아서 일찍 마감됐습니다.. 대전미디어페스티벌이 열리는 현장에는 이런 코너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외부 주차장에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가 있어서 기상캐스터가 되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코너가 많은데 특히 유튜브 등 일인 방송을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기기를 체험하는 코너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한쪽 코너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디카시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마련됐습니다. 디카시는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다기 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그 장면을 촬영할 때 느낀 시심(詩心)을 짧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현재 15명의 회원이 디카시 작품을 하고 있는데, 작품을 모아 디카시집을 발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2019대전미디어페스티벌 디카시 전시2019대전미디어페스티벌 칮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기상캐스터 체험 토요일과 일요일 행사에는 유명 유튜버들의 특강도 이어졌습니다. 흥미진진한 미디어의 세상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대전미디어페스티벌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2019대전미디어페스티벌 유튜버특강
대전 오류동 독립서점 ‘잠시, 서점’ 이상은 대표 인터뷰
https://youtu.be/0ickuTml2Tc 대전에는 다양한 독립서점이 있습니다. 대흥동의 다다르다,갈마동의 삼요소 등등 다양한 독립서점이 존재하는데요. 각각의 컨셉에 맞게 운영되고있는 점들도 독립서점 투어를 할수있을 정도 곳곳에 있는것이 장점입니다. 그중에 오류동에 있는 '잠시, 서점'에 가봤습니다! 이상은 점시, 서점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취미 전문 서점으로 운영하게 되었던 숨겨진 이야기들도 함께 만나보실수있습니다-!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Philic 독립잡지 장봉수 대표를 만나다!
대전에는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하고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오늘은 대전에 독립잡지를 만들고 계시는 장봉수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독립잡지에 대한 이야기와 필릭의 제작 과정들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유튜브 바로가기 : https://youtu.be/GMzPObCoUOk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외않헤'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외않헤'가 10일(토) 오후5시에 서구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2019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내빈과 출연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이향숙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임원들 모습] [이향숙 대표} 이날 신채은, 윤홍주, 이준석 3명의 학생들이 사회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다소 떨림과 수줍음이 있어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청아율 국악관현악단아 궁중음악을 연주했습니다. [김인식 대전시의원의 인사말씀] 청아율 국악관현악단은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청소년 팀입니다. 2012년 8월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공연과 지역의 문화행사, 소외된 어린이 문화행사, 자선음악회 등을 통하여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립니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힘찬 박수를 치시는 모습] 두 번째 곡은 2002년 아시아 게임 공식 주제가 '프론티어'. 양방언의 베스트 곡이죠. [공연을 관람하시는 내빈들 모습][서미애 심사위원장으로 부터 심사 규정을 말씀하시는 모습] 첫 번째 팀으로 보컬 윤대관 남대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그러나 밤'을, 두 번째로 이호준외 1인 동방고 학생이 '한숨'을 열창했습니다. [윤대관 남대전고등학교 2 학년 학생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호준외 1 인 동방고 학생이 공연하는 모습] 세 번째로 강한샘의 8인이 '잉어가족' 밴드가 무대에 올랐고요. 네 번째는 김연규외 3인이 'May day'를 불렀습니다. 다섯 번째로 김연창 학생이 힙합 곡 '오렌지부족'을 열창했습니다. [강한샘의 8 인 '잉어가족' 밴드 모습]['오렌지부족'을 부르는 김연창 학생] 이어 동방고 오준혁 학생이 랩 공연을 선보였고요. 일곱 번째는 이호진외 10명이 태권무를 펼쳤습니다. [동방고 오준혁의 랩 공연][이호진외 10 명이 태권무를 하는 모습] 축하공연으로 작년도 우승팀인 토이맨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멋진 공연을 보여주자 관객이 환호했습니다. [작년도 우승팀인 토이맨의 축하공연][유수진 외 9명으로 구성된 청아율 공연] 김예빈 외 20명으로 구성된 '프씨히'팀은 중학교 소녀들의 댄스 무대를 보여줬습니다. 서일고 안정우 학생은 '셀럽정'을 불러 박수를 받았습니다. [서일고 안정우 보컬 ' 셀럽정'] 전상미 외 5인으로 구성된 여중생 팀 'SMJ'와 동방고등학교 댄스부 박정민 학생이 멋진 댄스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 학생들이 '태권도' 공연을 펼쳐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끼와 재능을 갈고 닦았다는 것을 이날 공연을 보고 알 수 있었습니다. [전상미 외 5 인 'SMJ' 의 댄스공연][동방고등학교 댄스부 박정민의 '유스' 댄스 공연][ 경희대 '태권도' 공연 ] 공연팀을 심사하는 동안 서미애 단장이 지휘하는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가 멋진 연주를 선사했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꿈을 연주하는 청소년 드림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프로젝트’로 만들어진 팀입니다.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뜻으로 청소년들에게 연습실을 제공해주고, 마을에서는 악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를 하는 모습]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현장에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유성온천에 관한 6개의 장면: 1922년-1948년
유성온천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오늘날과 같은 명성의 토대는 20세기 일제 강점기부터다. 불행했던 이 시기, 대전은 일제가 식민도시로 건설한 도시 중에 하나로 탄생된다. 이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유성온천이다. 근대 유성온천을 보여주는 6개의 장면 속에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역사의 단면이 날 것 그대로 담겨 있다. 장면 1. 공주갑부 김갑순 유성온천의 개발에는 친일파 ‘공주갑부 김갑순’을 빼놓을 수가 없다. 대전에서 유성온천까지 운행하는 차량 노선이 있었는데 그가 소유한 김갑순 자동차부(金甲淳 自動車部)소속이었다. 1922년 무렵이 되면 유성온천을 대대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한다. 이때 김갑순은 “유성온천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대주주”(동아일보 1922년 7월 9일자)가 된다. 그 뒤에 전신전화소가 들어서고, 1928년에는 “유성온천도로가 개통”을 했다. 조선시대 왕들이 찾아오던 지방의 한적한 온천에서 식민지 근대 도시의 세례를 받은 휴양지로 변모한 것이다. 장면 2. 일본 군인들의 고급휴양소, 여관 봉명관 여관 봉명관은 현재 계룡스파텔의 전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 봉명관이 조선신문 1928년 1월 3일에 신년맞이 광고를 냈다. 1928년 1월 3일, 조선신문에 실린 신년맞이 광고 이날 신문을 보면, ‘유성신온천 여관 봉명관’이라는 이름이 선명하다. 봉명관은 1925년 문을 열었는데 주로 일본 고위 군인이 애용하는 고급휴양소로 사용되었다. 실제로 1936년 3월 17일 조선총독부의 이마이다 기요노리(今井田清徳) 정무총감이 대전역에서 유성온천으로 이동하는 사진이 찍혀, 그때를 증언한다. 장면 3. 겨울의 낙원이라는 유성온천 1928년 11월 15일자 매일신보에는 “겨울의 낙원 온천의 자미(자양분이 많고 좋은 음식-필자)”라는 글이 실린다. 1928년 11월 15일, 매일신보. 기사 하단 중앙에 가 실려 있다. “유성온천은…위아치가 풍부하고 조용한 보양지로 가족을 동반함에 조코…공동욕장이 설비되여잇서 부근 이삼의 온천숙에서 욕객들이 단이며…신온천의 봉황장은 만철시대에 자금을 투하야 훌륭히 건축한 것으로 내탕도 잇서 항상번창하고 대전으로부터 하차한 여객은 갓흔갑이면 온천이 좃타고…” 당시 신문에서는 조선의 대표적인 온천을 겨울의 낙원으로 소개했는데, 그중 하나가 유성온천이었다. 일본인들에게 각광 받는 곳이었으나 겨울의 낙원을 즐길 수 있는 조선인이 몇이나 되었으랴. 장면 4. 신흥대전의 오아시스 유성온천 1936년 8월 9일자 조선중앙일보는 유성온천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기사의 제목은“신흥대전의 오아시스 유성온천을 찾어”이다. 1936년 8월 9일, 조선중앙일보. 유성온천호텔 모습이 생생하다. 해당 기사는“대중적이면서도 좀더 근대적인 유성온천호텔이 20여만원의 거액을 투자하여 지난 4월부터 개업하야 신흥도시대전부민의 유일한 유원지 유성온천은 겨우 그 체면을 유지하게”되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한다. 장면 5. 이박사와 굿펠러의 만남 해방 이듬해인 1946년 4월 23일, 유성온천호텔에 이승만 박사가 한 미국인을 만나 회담을 나눈다. 1946년 4월 23일, 현대일보 그는 누구일까? 그의 이름은 프레스턴 굿펠러(Preston M. Goodfellow), 그의 직함은 미군사령관의 정치고문. 이때가 미군정시기인 것을 감안하면 두 인물은 밀담을 나누었을 테지만, 그들이 주고받은 대화내용은 영원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장면 6. 자가용, 식당완비, 천하의 영험한 물 1948년 가을 유성호텔에서 손님을 유치하기 위한 광고를 냈다. ‘자가용자동차완비’ ‘각종침실’‘식당완 비’ 그런데 이것만으로도 부족했는지 ‘천하의 영험한 물과 한가하고 고요한 곳’이라는 광고카피를 쓴다. 유성온천은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고급휴양지였을 것이다. 1948년 9월 8일, 평화일보에 실린 광고 낙원, 신흥대전의 상징, 천하의 영험한 온천…. 6개의 장면에 등장하는 일제강점기 근대 유성온천은 현재보다 더 화려하고 멋지지 않았을까. 그러나 그 이면에는 식민지 지배의 그림자와 친일파의 흔적이 그늘져 있기도 하다. 6개의 기록은 유성온천의 빛과 그림자를 말해주고 있다. 이 또한 대전의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