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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posts목요일 살인 클럽 / The Thursday Murder Club (2025년)
어제 동묘에 다녀오면서 현재 체력 상태를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날씨 때문에 제대로 오래 걷기를 하지 못하고 불규칙적으로 걷는 상황이 되어서인지 당뇨가 악화된 것 같은데요. 한 시간 정도를 걷고 체력이 바닥이 나서 헉헉대다가 수원으로 돌아왔는데, 바로 취침을 했다가 늦게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보았던 [목요일 살인 클럽]의 리뷰를 쓰기 위해 앉았는데요. 왜 힘들게 리뷰를 쓰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그래도 제 글을 기다리는 분들도 아주 소수는 계실 거라는 생각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게 됩니다. 거창하게 블로그 은퇴를 발표하는 것보다 지금과 같이 잊히다가 자연스레 사라지는 것이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

동묘에 다녀오다...
어제는 가족들과 동묘를 다녀왔는데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역사 강의를 하시는 분이 동묘가 삼국지의 관운장을 모신 사당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서, 처음으로 동묘 안에도 입장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는 화교들이 사는 곳에는 관운장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익숙했는데 국내에서는 처음 보게 된 것 같습니다. 역사 강의를 하시는 분에 의하면 ...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황제 만력제의 꿈에 관운장이 나타나서 우리 아우(선조가 장비의 현신)가 왜에 공격을 당하고 있는데 뭐 하고 있는 것이냐?라고 말하고 빨리 지원을 하라고 했다는데요. 딸아이도 영화팬이어서 영화를 구하러 가는 와중에 삼국지연의 팬이어서 동묘 안까지 다녀왔습니.......

야당 (2025년)
스포일러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하늘 배우의 영화는 거의 찾아보는 데, 오티티에 [야당]이 올라와서 시청을 했습니다. 제목이 [야당]이라 정당 정치 이야기인 것으로 알고 보기 시작을 했는데요. 음 ... 틀렸네요. 야당은 마약 사범을 의미하는 은어라고 합니다. 아무튼 정치인이 관련이 되기는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정치인의 아들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개인의 영달을 위해 부정을 일삼는 정치인들이 많아지면, 국민들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들과 같이 거짓말이 당연시되고, 소리 큰 사람이 정의라고 생각하게 되고,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것을 용인하게 되고... 최근에는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을 해보.......
울프맨 / Wolf Man (2025년)
스포일러 있습니다. 쿠플을 뒤지다가 리 워넬 감독의 신작이 올라와 있어서 시청을 했습니다. 제목은 울프맨... 늑대 인간이지요.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웨울프 즉 늑대 인간과는 다른 접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통신을 전할 시기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몬스터를 리메이크하여 하나의 세계로 통합을 하는 다크 유니버스에 속할 가능성도 언급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니 다크 유니버스와는 거리를 둔 것 같습니다. 영화는 기존의 늑대 인간 신화와는 다른 접근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동안 영화에서 보이던 늑대 인간은 보름달이 뜨면 늑대로 변하고 거의 무적이라 은총알이 아니면 상대를 할 수가 없는.......

어브로드 (2025년)
스포일러 있습니다. 오티티에 [어브로드]라는 영화가 공개되어 시청을 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 같기도 하고 할리우드 저예산 영화 분위기도 풍기는데요. 외국인이 합류한 케이팝이 아니라 외국인이 만든 케이 영화가 아닐까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도 하는데... 최근 영화 정보력이 거의 제로 수준이어서 그냥 예상만 해보게 됩니다. 일단 분위기와 초반부는 꽤나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기본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잘못 주인공 태민과 영잘알 여자 친구 민지와 함께 오로라를 보기 위해 미국 북부 한마을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분들이 해외에서 영어를 잘하는 친구에 대한 의존도는 높기 마련인데요. 태민도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