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Fi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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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레귤레 (2025년)

귤레귤레 (2025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9월 29일|영화

독립 영화의 강점이야말로 상업 영화에서 다루지 못하는 (상업성을 이유로) 소재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 하는데요. 예산이 없는 것을 관객들도 잘 알기 때문에 살짝 어설퍼도 소재의 참신함을 받쳐주는 배우들의 연기가 있다면 오케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제 비티비에 올라온 [귤레귤레]를 봤는데요. 저예산 영화가 보여줄 수 있는 재미를 보여주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 소심하고 우직한 남자 대식은 막무가내 상사와 함께 튀르키예에 출장을 오게 됩니다. 대식은 일을 끝내고 바로 귀국을 하고 싶어 하지만, 관광을 하고 싶은 상사는 며칠 더 있자고 합니다... 한편 알콜 중독 남편.......

세임 데이 위드 썸원 / Same Day with Someone (2025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9월 26일|영화

이제는 타임 루프를 다룬 영화는 익숙할 대로 익숙해진 것이 사실인데요. 주인공이 나 홀로 연속되는 시간 속에서 무언가를 해결해야 무한 반복에서 벗어나게 된다는 타임 루프는 어쩌면 태생적으로 창의성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럼에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사실 타임 루프도 반복되는 일상에 대한 비유라고 볼 수 있으니... 더욱 다양한 상상도 어쩌면 가능할 듯한데...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제 '또 타임 루프?'라고 생각하면서 태국말 타임 루프를 소재로 한 코미디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제목도 아주 직관적인 [세임 데이 워드 썸원]입니다. 스토리는 세상의 주.......

오즈의 마법사 / The Wizard of Oz (1939년)

오즈의 마법사 / The Wizard of Oz (1939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9월 25일|영화

얼마 전 가벼운 틱톡에서 숏폼 영상을 보다가 오즈의 마법사 영상이 거대한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래서 정보를 좀 찾아보니 그 영상은 에이 아이가 만든 것이 아니라 라스베이거스 스피어에서 실제로 상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음... 영상을 보면 그야말로 영화 속에 들어온 느낌을 받게 되는 데, 아이맥스 보다 큰 스크린에 4D 효과까지... 와우... 너무 보고 싶네요. 오즈의 세계를 실제로 다녀온 느낌을 받을 것 같으니... 그래서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보니 ...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기억이 나지 않아서 DVD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이 영화의 DVD를 소장하지 않고 있었는데요. .......

스팅: 외계 거미의 지구침략 / Sting (2024년)

스팅: 외계 거미의 지구침략 / Sting (2024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9월 24일|영화

가끔 고정 관념이 영화 시청을 방해할 때가 있는데요. 자신의 스타일로 승화 시키지 못하고 단순히 성공한 영화들을 베낀 영화들을 보고 낙심을 한 후에,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도 놀라는 것처럼 비슷한 소재의 영화는 아예 건너뛰게 되기 때문인데요. 비티비에 공개된 [스팅]도 그런 느낌을 받아서 패스했습니다. 그러다 사이언스 픽션 제작 소식을 보기 위해 아이엠디비에서 뒤지다가 우연히 [스팅]이 호주와 합작 영화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찾아서 시청을 했습니다. 가끔이지만 익숙한 소재의 영화도 영국이나 캐나다 혹은 호주에서 만든 영화 중에는 물건들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스포일러 있습니다. 영화는 우주에서 날아온 거미가.......

하이파이브 (2025년)

하이파이브 (2025년)

Sci-Fi 스테이션|2025년 9월 22일|영화

지난 일요일에는 넷플릭스에 공개된 를 몰아보기 하고, 어제는 비티비에 [하이파이브]가 올라와 있는 것을 보고 시청을 했습니다. 드라마도 영화도 모두 재미있게 봐서 ... 매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판단하기보다는 즐기는 쪽이라서, 웃음이 터져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가 나오면 자연스레 행복해지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유쾌한 영화나 드라마를 보고 한바탕 웃고 나면 다시 살아갈 힘을 얻으니 오락 영화도 제 생애에 떼려야 뗄 수 없는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아닐까 합니다. 더욱이 웃을 일이 적어지는 나이가 되면서 더욱 그런 것 같은데요. 그럼 스포일러 경고입니다. 잘 만든 오락 영화를 보다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