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Posts
2387 posts
(영국 런던 / 프림로즈 힐 #2) 가끔은 조금 멀리서 런던을 바라봅시다. 런던에서 가장 높은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색다른 런던 Primrose Hill
마치 영화 속에 나오는 풍경같지 않습니까? 런던은 이런 아름다운 공원이 시내 곳곳에 많아서 참 좋습니다. 시민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나갈 수 있는 곳에 잔디밭이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이런 곳이 날씨까지 좋다면 금상첨화일텐데, 안타깝게도 런던에서 이런 공원을 날씨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날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특히 겨울철은 비가 워낙 자주 내리고 해서 이런 공원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기가 어렵죠. 아. 물론.. 어차피 겨울철은 추워서 이런 공원을 사람들이 찾지는 않습니다. 런던의 여름은 일년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요즘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상기후 때문에 언젠가는 옛.......
![[2023.11.12 * 2/2, 후반전 화보]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R ~ 울산 남구, 문수 축구 경기장 *2023년 마지막 동해안더비*](https://img.zoomtrend.com/2023/11/30/9823ea8c-cfae-55a1-a635-86a932fea590.jpg)
[2023.11.12 * 2/2, 후반전 화보]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R ~ 울산 남구, 문수 축구 경기장 *2023년 마지막 동해안더비*
만날 때마다 뜨거운 동해안 더비의 현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K리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나는 양 팀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이 더비는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고 K리그를 대표하는 더비 매치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슈퍼매치가 예전 같지 않다 보니 이제는 K리그 더비 매치의 타이틀이 이쪽으로 살짝 옮겨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뜨거운 더비 매치답게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골이 터지고 있습니다. 전반전에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0 : 1로 뒤지던 홈팀 울산인데요. 최근에 분위기가 좋지 못했던 울산이기 때문에 이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걱정이 있었습니다만 일단 분위기 전환에 성공.......
![[2023.11.12 * 1/2, 전반전 화보]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R ~ 울산 남구, 문수 축구 경기장 *2023년 마지막 동해안더비*](https://img.zoomtrend.com/2023/11/30/d4a80b95-2760-5268-9ddc-4d06aaaf1a2a.jpg)
[2023.11.12 * 1/2, 전반전 화보] 울산 현대 vs 포항 스틸러스,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R ~ 울산 남구, 문수 축구 경기장 *2023년 마지막 동해안더비*
창원에서의 즐거웠던 기억을 마음에 담아두고 울산으로 이동한 오렌지군입니다. 경남 FC가 치열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다소 긴장되는 분위기가 가득했던 창원과 달리 울산은 경기 전부터 축제 분위기가 가득하군요. 구단이나 팬들이나 승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분위기랄까요. 이제 울산 현대는 K리그에서 두 번의 홈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 두 번이 모두 부담스러운 더비전 상대인 포항과 전북입니다만, 이미 일찌감치 K리그1 우승을 확정지은 울산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마음을 비워두고 이 경기들을 소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전북의 벽에 막혀 마지막 라운드를 항상 눈물 속에 마무리해.......

(인도 바라나시 / 바라나시 도보여행 #18) 힌두교의 성지 갠지스 강을 향해 걷는 여행. 골목을 걸으며 경험하는 보물찾기 <라자 가트 Raja Ghat>
약 2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오래된 건축물이 가트 주변에 잔뜩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건축물들이 바라나시의 풍경을 완성하죠. 현재 이 건축물들은 대부분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 시설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갠지스 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주로 호텔, 식당들이 많더군요. 이곳은 힌두교의 성지이고 그래서 힌두교 신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지만,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의 모든 인프라들은 이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을 기준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이유로 이곳에서는 거리에서 현지 언어보다는 영어를 쉽게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물론, 영어도 인도의 공용어 중 하나이.......

(전남 보성 / 보성 벌교 홍교)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홍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요. 조선시대 순천 선암사 승려들이 만든 다리 寶城 筏橋 虹橋
꼬막의 고장을 넘어 이제 전라남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전라남도 보성의 벌교읍입니다. 여기에서 이렇게 영어로 만들어진 힙한 조형물을 보게 될지는 몰랐네요. ㅋㅋㅋ 그런데 벌교는 관광명소로 키워보기에 참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일단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꼬막이라는 유명한 먹거리가 있고 소설 태백산맥이 탄생한 장소라는 스토리도 있습니다. 여기에 남도 특유의 아름다운 경치도 가지고 있는 곳이라서 잘만 꾸미면 아주 좋은 관광명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죠. 사진을 촬영한 날이 4월 19일이었으니까요. 봄철인데 의외로 날씨가 꽤 더웠습니다. 역시나 여기가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