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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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posts자전거 잘 타는 방법
경력은 짧지만 나름대로 헬스했던 경험을 살려서 돈 안 드는 몇 가지 팁을 써본다. 1. 카페인 섭취 운동 전에 카페인을 섭취하면 혈류량이 증가해서 그만큼 더 운동능력이 높아진다. 속에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아메리카노나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면 도움된다. 2. 운동중 적절한 음식물 섭취 라이딩중에는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특히 평소에는 금기시되는 고당분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면 피로지연에 크게 도움된다. 물도 마찬가지. 나는 양갱을 애용하고, 물은 커피 태워서 마신다. 3. 큰근육에 집중적인 자극 주기 다리의 큰 근육을 이용해야 동력을 크게 쓸 수 있고, 피로도 늦게 찾아온다. 페달링에 관여하는 주요 근육은 이 그림을 참고하면 된다. 여기서 대퇴사두근(quadriceps)은

역시 내 몸은 스스로 챙겨야
1달 전쯤에 패기 넘치게 자전거 타고 장거리 야간 라이딩을 떠났다. 부천에서 출발, 시흥을 거쳐 오이도에서 시화방조제를 지나, 대부도에서 형도, 안산을 거쳐 집에 돌아오는 것이 원래 목적이었다. 그런데 초행길에 형도로 넘어가는 방조제에 차량 출입통제가 돼 있는 걸 보고 경로를 수정해 화옹방조제를 거처 화성에서 집까지 돌아가는 길을 택했다. 네이버 지도 그런데 여러 악재가 겹친 가운데 화옹방조제 앞에서 낙차했다. 커브길 앞에 사선으로 철길이 나 있었는데 어두운 고글을 쓰고 있다 보니 철길을 미리 발견하지 못했고, 커브 방향을 따라 핸들을 돌려서 진입하던 중에 예상치 못하게 철길에 바퀴가 걸린 것이었다. 정확하게 바로 이 지점이었다. 왼쪽으로 가려다가 도로 위 철길에 바퀴가 걸려서 오른쪽으로

고정로라를 드디어 타다
허름한 집안꼴을 보이기 싫기 때문에 뒷바퀴와 로라 사진만.. 이것이 이름하야 굇수 만드는 기계라는 로라(참고로 영어로 roller는 보통 평로라를 말하고, 고정로라는 trainer다). 여차저차한 일로 배송이 상당히 늦었는데 오늘 저녁에 드디어 왔다! 로라를 설치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은근히 손이 좀 간다. 본체 뒷편에 저항기(사진에서 아래쪽에 바퀴와 닿아있는 은색 부분)을 볼트로 고정하고, 그 밑에는 높이조절기를 또 볼트로 고정한다. 자전거 뒷바퀴 허브 축을 풀고(내껀 QR레버로 쉽게 풀 수 있는데 저가형 생활자전거는 스패너로 풀어야 한다) 로라 전용 QR레버를 꽂은 다음 클램프에 잘 고정되도록 간격을 조절해서 설치하면 된다. 마그네틱 저항을 6단으로 조정할 수 있게 만든


결국 고정로라 질렀다..
요 근래 날씨가 워낙 매섭게 춥다 보니 도저히 밖에 자전거 타러 나갈 엄두가 안 났다. 독일어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종일 집에 박혀 있는데 이러다간 몸도 다 망가질 것 같고 예전처럼 언제 또 스트레스 컨트롤이 안 될지 모르겠다. 지갑도 비었고 미래도 불확실해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도싸에서 중수 이상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로라가 필수품이라는 글을 보고는 눈 감고 지름;; ㅋㅋㅋㅋ 난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 하니깐! 로라를 타면 문제되는 건 크게 소음/진동과 타이어 마모/분진, 지루함인 것 같다. 소음/진동은 지금 사는 원룸이 1층이라 좀 자유롭다. 바닥에 놀이방 매트 깔 거다. 그래도 윙윙 돌아가는 소리는 옆집에서 드릴 돌리는 소리같이 들릴 것 같긴 한데 뭐 밤 12시에도 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