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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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모임 20141116

요즘 우려되는 부분은 점차 HEMA토너먼트화되어가는 부분이 엿보인다는 것입니다. 16세기의 방식과 JC의 방식은 노마스크 연습과 훈련으로 이것은 상호간에 컨트롤과 배려가 이루어진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단순히 실전에서 맨몸으로 싸우니까 우리도 그렇게 한다는 식의 방법론이 아닙니다. 르네상스 무술은 민감한 힘의 흐름을 검이나 몸을 통해 느끼고 그것으로 의도를 파악하고 공격을 택해야 하며 또 손가락이나 몸에 대한 정교한 기술들은 무자비한 강타로는 구현할 수 없고 오직 미세한 감을 맨몸이 아니고서는 느낄 수도 없고 판정할 수도 없기에 그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JC가 마스크와 장갑을 용인하는 건 과거의 방식이 기예를 배우는 데 최상이지만 안전을 위해 도저히 어쩔 수 없

일본육군 군도의 조법 및 시참 1944년 교범 PDF화

PDF화 자체는 이전에 되어 있었지만 여러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개정했습니다. 일단 쓸데없는 잡설을 삭제하고 설명을 각주로 전환했으며 페이지 번호를 표기했습니다. 페이지 낭비가 지나치게 많던 기존 PDF 파일과는 달리 거의 30페이지 정도를 줄였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RMA모임 20141109

ARMA모임 20141109

오늘은 슬럼프 탈출의 초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단테햏이 그간의 관찰 결과를 토대로 저에 대한 문제점들을 지적했는데, 일단 눈이 칼을 쫓아다니는 것을 최대한의 문제점으로 꼽았습니다. 눈이 칼을 따라다니기 때문에 페인트에 쉽게 현혹되는 것도 문제지만, 칼에 신경쓰기 때문에 팔과 하체가 따로 놀게 되고, 생긴 오프닝을 보지 못하고 그럼으로써 이길 싸움도 진다는 게 핵심 문제라는 것이죠. 단테햏의 지적과 더불어 슬럼프 탈출을 위한 드릴을 개시했는데 그것은 곧 단테햏은 마스크를 쓰고 막기만 하고 저는 공격을 가하되 칼이 아닌 몸을 보고 공격하며, 상대의 칼은 푈른으로 파악하는 연습이었습니다. 드릴을 시작하자마자 놀라운 효과를 얻을 수 있었죠. 상대의 오프닝이 생기는 것을 바로 공격할 수 있으며 상대의

ARMA Free-play Notice

2주전 영상입니다. 브금은 평화로운 계열입니다. 비멤버에 대한 프리 플레이 지도 영상으로, 위 영상의 사람은 이전부터 여러차례 방문했지만 해외 순방 이후 완전히 백지화되어 프리 플레이 지도를 받고 있는 것이죠. ARMA팀에서는 방문한 첫날부터 프리 플레이를 시키라고 합니다. 이건 언뜻 보면 생초보를 두들기면서 잘난체를 하거나 큰 사고를 일으킬 소지를 포함한 위험한 행동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운데 사실 초보자에 대한 프리 플레이 지도의 중요성을 존 클레멘츠가 중요시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개인이 가진 잘못된 버릇은 결국 스파링을 통해서 비로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시나리오가 정해지지 않은 랜덤한 상황에서 반드시 어떤 버릇이 튀어나옵니다. 초보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

11월 2일 영상 2개를 연결해 봤습니다. 55초를 보면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산업용 보안경을 착용했기에 망정이고, 들어가는 걸 본 제가 급히 멈춰서 망정이지 만일 컨트롤이나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면 르네상스시대 길드간 대항전에서 발생했다는 안구적출을 21세기에 재현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겁니다. 다행히 제가 강하게 찌르지 않았고 피더슈비어트가 휘어지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뺨에 닿은 정도라 부상은 없었습니다. 안면에 찌르기가 들어간 건 노마스크 스파링 시작한 이래로 최초입니다. 의식적으로 안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사태가 생긴 건 두가지 이유입니다. 일단 제가 슬럼프라고 후기에 쓸 만큼 상황판단이 평소보다 느린 것,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