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순간.

11월 2일 영상 2개를 연결해 봤습니다. 55초를 보면 엄청나게 위험한 상황이 나옵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산업용 보안경을 착용했기에 망정이고, 들어가는 걸 본 제가 급히 멈춰서 망정이지 만일 컨트롤이나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면 르네상스시대 길드간 대항전에서 발생했다는 안구적출을 21세기에 재현하는 사태가 벌어졌을 겁니다. 다행히 제가 강하게 찌르지 않았고 피더슈비어트가 휘어지면서 충격을 흡수하고, 뺨에 닿은 정도라 부상은 없었습니다. 안면에 찌르기가 들어간 건 노마스크 스파링 시작한 이래로 최초입니다. 의식적으로 안하려고 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 사태가 생긴 건 두가지 이유입니다. 일단 제가 슬럼프라고 후기에 쓸 만큼 상황판단이 평소보다 느린 것,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