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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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er and Cutlass DVD 1편 by COLD STEEL

역시 대륙의 유쿠! 없는게 없네요. 미국의 유명 나이프업체 콜드스틸에서 발매한 무술 DVD도 왠만큼 올라와 있습니다. 이건 그중 하나인 Saber and Cutlass인데요. 콜드스틸 사장인 린 톰슨 형님과 액션배우 겸 감독인 안토니 드 론지스가 협력하여 나온 dvd입니다. 발매된지 10년도 넘은 물건이죠. 이건 총 3편으로 나뉘어 있고 이건 안토니 드 론지스가 검리를 설명하는 1편입니다. 2편은 린 톰슨의 자기류 싸움 철학이고 3편은 스파링 비디오인데, 볼 가치는 없습니다. 사실 근대검술 유저였던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1편도 좋은 비디오라곤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영상에서 나오는 게 정통 검리가 아니라 안토니 드 론지스의 자기류 검리인데다, 스파링에서는 쓸 수 없는 억지가

야규신카게류 DVD 풀버전

일본의 메이저 유파인 야규신카게류 동영상. 춘풍관 도장에서 발매한 DVD의 풀버젼입니다. 중국은 해외 저작권 보호가 안되는건지 이런 것도 잘도 올라오네요. 보는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춘풍관 계보에 대한 간략한 소개, 유튜브에서 많이 떠도는 10분짜리 기본신체조작법, 그 다음엔 기본연습법과 자세에 대해서 좀 나오고 카타에 대해서 쭉 나옵니다.

ARMA모임 20141012

스터디그룹의 장점은 멤버들간의 자유로운 정보, 의견 교환에 있습니다. 상호 평등을 추구하는 어메리칸 스타일과 함께하기에 가능한 것이죠. 오늘 단테햏의 다양한 연구 결과 보따리는 그런 점에서 제게 큰 깨달음을 주었죠. 글로 아무리 적혀 있어도 몸으로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각기의 해석이 있을 수밖에 없고, 자기가 가진 몸의 버릇이 여기에 큰 방향성으로 작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근대적인 움직임이 여전히 작용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전투가 벌어지는 크릭 거리로 돌입하는 Closing-in의 방식에 있어 게더링 스텝(앞발 먼저, 뒷발이 따라가는 형태)의 역할이 큰 편이지만 단테햏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커버링, 스텝, 공격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해 다른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란 일단

나의 옥스(Ox)활용법

나의 옥스(Ox)활용법

위 그림은 옥스 자세를 각각 왼쪽/오른쪽으로 취했을 때를 나타낸 것이다. 근래 들어 프리 플레이에서 상대를 견제할 때 특별한 효과를 보여주는 자세가 바로 이 옥스 자세이다. 그 이유는 일단 칼끝이 얼굴 앞에서 얼쩡거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아주 짜증이 난다. 게다가 어찌됐든 들어가려고 해도 칼끝이 눈앞에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머뭇거리게 된다. 내가 자주 쓰는 롱포인트 자세보다도 상대를 위협하는 위력이 아주 탁월한데, 그 이유는 롱포인트는 어찌되었던 눈높이보다는 좀 아래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 칼을 위에서 볼 수 있고 칼의 전체 길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와 나의 거리를 충분히 파악하고 또 눈으로 롱포인트를 취한 칼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심리적으로 안정

검술에서의 정적인 스탠스 vs 동적인 스탠스

드릴이건 스파링이건간에 둘이 서로 검을 들고 마주서면 나오는 버릇이 있는데, 칼끝을 흔드느냐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느냐이다. 칼끝을 흔들거리는 건 많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스포츠펜싱이나 검도는 물론 근대 유럽 검술이나 르네상스 무술, 복싱을 비롯한 많은 격투기에서 볼 수 있다. 칼, 주먹뿐만 아니라 스텝과 몸 전체가 나름대로의 템포를 가지고 움직인다. 그리고 이걸 보면 나름대로의 리듬을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몸이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공격 방어 전진 후퇴 모든 움직임이 어렵지 않게 나올 수 있다. 항상 움직이고 있고 움직임에 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눈썰미 좋은 사람은 그렇게 리듬을 타는 걸 보고 언제 공격이 나올지 알 수 있다. 강하고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