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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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모임 20131116 : 마이어 족구하라그래
롱소드 스파링 롱소드 훈련의 역량은 한때 마이어를 탓하며 칼이 가벼워서 검리가 안나온다고 발악하던 시절이 겨우 몇주전입니다만 그런 것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약진하고 있다는 걸 느껴서 아주 좋았습니다. 단테햏도 점차 자기류의 찬바라 검리보다는 근접 바인딩 전투에 더 집중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도 단련된 반응속도와 동체시력으로 상당한 능력을 가지고 싸워나가고 있습니다. 가령 박제후햏의 쉴하우는 막기가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등짝 쉬랑훗으로 몇번이나 방어에 성공하는 것을 보면 경악을 금치 못하겠더군요. ARMA팀에 합류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놀라운 역량입니다. 이후 바인딩 전투에 집중하여 그 역량이 늘어나면 얼마나 더 발전할 지 감이 안 잡힙니다. 저 같은 경우도 단테햏과의 스파링에서 올해
리얼계 무협 현피? 무술 대결의 극사실적 표현?
이게 세간에서 중국무술 대결을 제대로 혹은 사실적으로 표현했다는 말이 돌더군요. 결론을 내리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무술의 ㅁ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출한 사람이 유튜브 무술동영상 눈팅이라도 했을 지 의심스럽더군요. 잘한다, 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눈앞에서 황산의 비가 내리고 철갑상어가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는 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소드 아이덴디티라는 영화던데 봤다가 눈만 버렸습니다. 괜히 사람들이 사실적이다 리얼계다 라고 말한다고 해서 어 정말 그런갑다 생각하게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리얼도 없고 사실도 없고 오직 우주만이 있습니다.
ARMA모임 20131110
오늘은 Entreri햏과 오전에 세션을 가졌습니다. 패트릭은 온다더니 오지도 않더군요. ㅉㅉㅉ.... 겨울은 본격적으로 장난아니게 추울 듯 합니다. 오전에 갔더니 다리밑은 꽤나 춥더군요. 여름에는 그늘도 지고 바람도 잘 불어 쾌적하게 할 수 있었지만 겨울에는 굉장한 패널티가 됩니다. 원래 풀밭에서 하려고 했는데 오전에는 이슬 때문에 너무 미끄러워 다리 밑에서 했지만 낮이 되니 이슬이 말라서 풀밭으로 옯겼습니다. 햇빛이 비치니 좀 낫더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눈이 오면 다리 밑에서 세션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는데, 아무래도 겨울에는 몸이 얼어 쉽게 다치기 마련이니 추위도 막을 겸 해서 펜싱 자켓을 장만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HEMA용으로 나온 것 중 빨간색 자켓이 제법 있더군요. 그런데 255
ARMA모임 20131109 ; 마이어 구원과 나기나타 호완
오늘은 매우 흡족했습니다. 지난주에 토너먼트 종자화되어버린 일로 알비온 마이어에 대해 비판을 하다가 코디네이터의 조언을 듣고 관두는 등 혼란을 겪었는데 지난주 내내 수행한 반성이 덕이 되었는지 나쁘지 않은 싸움을 진행했죠. 중세 검술을 한다면 단지 이기는 것을 떠나 상대의 검을 제대로 바인딩하고 느끼며 의도를 파악하고 적을 제압해야 합니다. 마스터의 조언 중에는 "검술이란 단지 검과 검이 교차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그것을 나타내주죠. 지난주에는 마이어의 빠른 스피드에 지레 바인딩을 포기하고 거리를 두면서 칼이 지나간 다음의 틈이나 노리려 들었지만 이번에는 커버링 모션으로 예상되는 오프닝을 중점적으로 커버하면서 근접하고 가능한 한 피하지 말고 바인딩을 시도하려 들었는데 덕분에 스스로 봐도 좋은 내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