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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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posts![[Movie] 컨택트 (원제: Arrival)](https://img.zoomtrend.com/2017/02/14/d0000388_58a26c15884fe.jpg)
[Movie] 컨택트 (원제: Arrival)
지구의 12개 도시에 거대한 외계 우주선이 도착한다. 아무 반응이 없이 단지 서 있기만 한 우주선에 의해 지구는 대혼란에 휩싸인다.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은 무엇일까? 그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외계인은 지구에 적대적일까, 우호적일까? 외계인과의 대화를 위해 세계 최고의 언어학자 루이스 뱅크스(에이미 아담스) 는 물리학자인 이안 도넬리 (제레미 레너)와 함께 미국 육군에 차출되어 외계인과 조우한다. 우주선은 18시간마다 한번씩 문이 열리며, 우주선 안에서 유리벽 속에서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형태의 모습을 하고 있다. 특이한 소재의, 특이한 줄거리의 영화이다. 영화는 인간과 인간의 '연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인간의 가장 강력한 도구는 서로를 소통하게 해 주는 '언어'라고 말한다. 물리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7/02/12/d0000388_58a01eb3565c2.jpg)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 드라마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질 때, 누군가 세상쪽으로 등 떠밀어 준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간 순간이다." 업무차 해외 출장을 가 있던 호텔에서 밤 늦게 TV에서 방영하던 드라마를 무심코 흘려 보다가 (대사도 제대로 안 들리는 상태였는데도) 근래에 보기 드물게 평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설연휴 기간을 이용해 16화 전편을 VOD로 감상했다. 단순한 스토리 라인, 감각적인 영상, 가슴 속 깊이 박히는 음악, 뭐 하나 빠짐없이 몰입하게 되는 드라마다. 그리고 '죄 짓고는 못 살겠다' 라는 권선징악적인 교훈까지 대단한 드라마다. 이생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인연이라도, 다음 생에서는 더 좋은 환경에서 서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면서 어느 화에서는 눈물이 주룩주룩 흐리기도 했다.
![[Movie] 너의 이름은](https://img.zoomtrend.com/2017/02/12/d0000388_58a012c851a0d.jpg)
[Movie] 너의 이름은
애니메이션이 거기서 거기까지 아니겠어? 라고 생각하며서 보기 시작했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아재'들에게도 감성의 한 부분을 극렬하게 자극하는 무엇인가가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73년생으로 40대이긴 하다. 변변한 카페 하나 없는 시골에 사는 여고생 '미츠하', 번화한 도쿄에 사는 남고생 '타키', 꿈인듯 현실인 듯 몸이 바뀌는 경험을 하게 된다. 서로의 경험을 잊지 않고 몸이 원래대로 되돌아왔을 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타키는 스마트폰 (아이폰이다. 일본답게)에, 미츠하는 일기장에 기록을 남긴다. 그러던 어느날, 둘의 몸은 더 이상 바뀌지 않고 연락도 뚝 끊어져 버린다. 1000년만에 지구에 다가오는 혜성 하나가 미츠하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것이다. 미츠하를 찾기 위해 타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곳
스크린과 필드 그 차이점에 대하여
눈이 오고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한 겨울에 필드에 나서기란 왠만한 용기와 대인 관계 (본인외에 날씨에 아랑곳 않는 미친 동료 3명을 더 모아야 하므로) 없이는 힘든 일이다. 한파가 지속되는 1월 한 달 동안 스크린 골프를 나름 즐겼는데, 확실히 스크린 골프와 실전 필드 골프와는 차이점이 많이 존재한다. 나름 주관적으로 판단한 차이점 5가지를 꼽아 봤다. 1. 스크린은 드라이버 티샷의 스핀을 덜 인식한다. 필드에서 OB가 날 정도로 휘어지는 공도 스크린에서는 죽지 않고 러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2. 스크린에서 우드나 유틸리티 샷이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지만 필드에서는 반대로 성공할 확률이 실패할 확률보다 낮다. 필드에서는 우드냐 아이언이냐의 조건에서는 무조건 아이언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Movie] 엑스 마키나 - 인공 지능, 그 우울한 미래의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6/03/13/d0000388_56e4fa023e8d4.jpg)
[Movie] 엑스 마키나 - 인공 지능, 그 우울한 미래의 시작
인공지능이 자아를 가지게 되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까? 최근 구글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무시무시한 성능이 화제가 되면서 인간 지성의 위대함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가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에 대해 생각해 봄직하다. 어릴때 부모를 잃고 외로운 성격으로 자란 프로그래머 '칼렙'은 회사에서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회사의 창업자이자 천재 개발자인 '네이든'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젝트는 네이든의 비밀 연구소에서, 그가 만나는 매혹적인 로봇 '에이바'의 인격과 감정이 진짜인지 아닌지를 가려내는 일종의 튜링 테스트로써, 네이든과 칼렙, 에이바의 묘한 삼각 관계가 갇혀진 공간에서 묘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인공 지능이나 로봇에게 있어서 인간의 안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