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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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posts![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The Movie]](https://img.zoomtrend.com/2018/05/07/d0000388_5af00a3b66110.jpg)
셰이프 오브 워터 : 사랑의 모양 [The Movie]
The Shape of Water. 원제 그대로 번역하면 물의 형태다. 한글의 영화 제목과 영어 원제의 늬앙스 차이가 좀 난다. 기괴한 영상미의 영화를 주로 만들었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영화 중 그나마 대중의 취향에 근접한 영화로 보이고, 그렇게 눈높이를 조정한 끝에 아카데미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미국과 소련의 냉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엘라이자는 한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 말을 할 줄 모르는 그녀는 수화를 아는 그녀의 동료 젤다와, 같이 사는 화가 자일스가 유일한 세상의 통로이다. 모두가 외로운 사람들이지만, 그나마 함께여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연구소에 아마존에서 포획되었다는 괴생명체가 자산으로 취급되면서 반입된다. 물속에서만 살 수 있는 생명체는 연구 목적
![어벤저스4 인피니티 워 [The Movie]](https://img.zoomtrend.com/2018/05/01/d0000388_5ae84c9c7aaa1.jpg)
어벤저스4 인피니티 워 [The Movie]
쿠키 영상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편인데, 이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한참이나 올라가서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 '설마,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거야' 라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돌비 음향 표시가 나올 정도로 끝까지 가고 나면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온다.)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 - 에토스와 타나토노스에서 유래한 이름일까?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참으로 어울리는 이름이다. - 에 맞서 싸우는 어벤저스 영웅들이 총동원 되고, 지구와 우주를 아우르며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진다. 우주의 한정된 자원 하에서 생명체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구의 반만 살려 두어야 한다는 타노스의 논리는 2차 세계 대전때 우생학을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의 논리를 연상 시킨다. 6개의 인피
![[IT] 킨들 뉴 오아시스](https://img.zoomtrend.com/2018/04/22/d0000388_5adc426a8cd22.jpg)
[IT] 킨들 뉴 오아시스
내가 책을 읽는 것인지, 책이 나를 읽는 것인지. E-Book 계의 아이폰, 전자책의 끝판왕, 아마존의 All New Kindle Oasis 7" 가 드디어 배송 완료되었다. 킨들은 국내 배송이 안되는 품목이기에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배송대행업체를 이용했다. 3월22일 발송이 되고 나서, 국제 배송,통관, 관세 납부 모든 것을 완료하고도 29일에 도착했다. 구매에서 손에 쥐기까지 일주일이나 세상 참 좋아졌다. 바다 건너 비행기를 타고 오는 것을 생각하면 세상의 물류는 눈부시게 발전했다. (15년 전에는 아마존에 원서 주문해서 받기까지는 한달이 걸렸었다. 물론, 배와 비행기의 차이도 크겠지만.) 기기를 켜고 WiFi에 연결하니 xx's 5th Kindle이라고 딱 뜬다. 킨들이 벌써 다섯번
![그것만이 내 세상 [The Movie]](https://img.zoomtrend.com/2018/03/18/d0000388_5aae571c42af9.jpg)
그것만이 내 세상 [The Movie]
이병헌과 윤여정이라니. 캐스팅에서부터 벌써 치트키가 쓰였다. 뻔하고 상투적인 신파극임에도 주연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이 보다 더 잘 만들어질 수 없는 웰메이드 영화가 만들어졌다. 보통 이런 류의 가족애 (어머니의 사랑과 형제간의 우애)를 다룬 영화는 영화 후반부에 가서야 눈물샘이 터지는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눈시울이 붉어지는 장면이 많았다. 이해 안 되는 딱 한가지 설정이라면 극중 엄청난 부자로 나오는 한가율(한지민 연기)의 성 같았던 집이 골프장의 클럽 하우스 (엔딩 크레딧을 한참 들여다 보면 레이크힐스 경남 CC라고 나온다.) 라는 것 정도. (뭐 정말 부자면 클럽하우스를 저택으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 마당은 18홀 코스고...) 피아노 천재 발달 장애인 오진태
![1987 [The Movie]](https://img.zoomtrend.com/2018/02/26/d0000388_5a941277292d6.jpg)
1987 [The Movie]
호헌 철폐와 독재 타도를 외쳤던 1987년을 그린 영화이다. 2018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와 자유의 가치는 그 엄혹했던 시절,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애썼던 그 때 그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사람들은 영화에 나오는 민주주의 투사나 특별한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온 나라의 국민들이었다. 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이 남영동에서 고문을 받다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과 정보 당국은 사건을 은폐, 축소하기 위해 관계자들을 회유, 협박하고 온갖 공작을 펼친다. 부검 소견을 밀어 붙인 최검사, 사건이 석연치 않음을 깨닫고 탐사 취재하던 윤기자, 교도소의 교도관 한병용 등의 진실 규명에 대한 의지가 결국은 그 해 6월 광장의 정치까지 이어진다. 박종철, 이한열 열사는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