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4 인피니티 워 [The Movie]
By 꿈꾸는 마을 | 2018년 5월 1일 |
쿠키 영상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편인데, 이 영화는 엔딩 크레딧이 한참이나 올라가서 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 '설마,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거야' 라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돌비 음향 표시가 나올 정도로 끝까지 가고 나면 쿠키 영상이 하나 나온다.) 우주 최강의 악당 '타노스' - 에토스와 타나토노스에서 유래한 이름일까?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참으로 어울리는 이름이다. - 에 맞서 싸우는 어벤저스 영웅들이 총동원 되고, 지구와 우주를 아우르며 끊임없이 전투가 벌어진다. 우주의 한정된 자원 하에서 생명체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구의 반만 살려 두어야 한다는 타노스의 논리는 2차 세계 대전때 우생학을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의 논리를 연상 시킨다. 6개의 인피
[어벤져스]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2년 9월 26일 |
어벤져스 / 마블 스튜디오 엄청 보고 싶었는데 볼 기회가 없어서 지나쳤다가 마침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은 케이블 티비에 방영하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집에 설치된 헬로TV에 365일 무제한으로 떴지 뭡니까. 사실 구입할 생각은 아니었건만, 이거 구입되나? 하고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는 사이 아이쿠 하고(....) 꺄후우!!!(결국 좋아함) 본 대로 느낀 대로 감상을 써내려가도록 하지요. 초장부터 뿜을 수밖에 없습니다. 본작의 빌런인 로키가 냅다 등장하는데 말이죠, 쟤는 왜 궁상스럽게 트럭 짐받이 칸에 탄답니까(...) 스타크 타워의 아이언맨 전용 착륙장. 너무 근사해서 바지를 갈아입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페퍼랑 러브러브하거나 페퍼에게 이름을 불린 콜슨 요원을 질투하거나 하는 토니가 귀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 당황하지 마라! 이건 디즈니와 마블과 XX의 함정이다!
By 일이 안풀릴 때가 있어도 웃으며 삽시다. | 2018년 4월 29일 |
이건 어느정도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이건 어디까지나 뇌피셜입니다. 당초에 “그 거짓말쟁이”가 어째서 순순히 “그걸” 넘겨준 거지? 더 의혹이 드는 것은 그걸 받은 놈은 그 당시에는 참/거짓을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어떤 것”을 가지기 전이었다. 딱 이거 생각나지 않는가? 두번째 왜 “또다른 아이템”의 소유자는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했던 거지? 이미 못쟎게 강한 강적을 막아낸 전적도 있는데 순순히 “또다른 아이템”을 내준 것은 그것 외에 진짜 방법이 없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문제해결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