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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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 8 제5부 - 17
(뒤로 빠지려 하면) 다나 : (…올가가 만들어 준 시간을 헛되이 보낼 순 없어. 지금은 가야 해──왕가의 골짜기로!) 왕도 시민 : …너 알고 있니? 드란 위사장은 아직 행방불명이라는군. 그날, 아녀자들을 감싼 채로… 아마 살아남지 못했겠지. 게다가 여왕 폐하는 도무지 모습을 뵐 수가 없어…. …제기랄, 이 나라는 대체 어떻게 된 거야! (다시 말을 걸면) 왕도 시민 : “가장 행복한 시대” 가 아니었느냔 말야…. 누구라도 좋으니… 무슨 말이라도 해 줘… 큭! 남성 : 곡창 지대까지 가면 먹을 걸로 어려운 일은 없을 거야…. 그렇지 않아!? 작년엔 그토록 풍작이 아니었냐고!! 여성 : 고향이 있는 사람은 진작에 왕도를 떠났어요….
콘솔 게임기 단상
나는 한 번도 CD매체 이후의 게임기를 가져 본 적이 없다. 내가 어릴 때는 차세대 게임기라고 해서 플레이 스테이션, 세가 새턴, N64가 주도하는 질서를 거부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난 엄마가 생일 선물로 사 준 6만 원 짜리 신형 게임보이를 들고 전자 상가에서 구경만 할 수밖에 없었다. 요컨대 어릴 때는 비싸서 가지지 못했고 지금은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 사지 않고 있다. 어릴 때는 오락실에 정말 자주 출입했고, 거기서도 특히 격투 게임과 리듬 게임에 푹 빠져 있었다. 요즘이야 컴퓨터도 좋아져서 에뮬레이터로 순식간에 돌리지만, 그때는 돌리기 어려운 사양 이전에 에뮬레이터도 나오기 전(혹은 있었지만 몰랐고)이었다. 때문에 게임기로 이식된 오락실 게임들이 못 견디게 하고 싶었던 나였다. 나중에 알게 된

이스 8 제5부 - 16
시작하자마자 ‘시생대의 거대 구멍・최심부’로 이동해서 바닥에 떨어져 있던 아이템을 챙긴다. 『배 이름 플레이트』를 손에 넣었다. 훔멜 : 그나저나 그 꿈 내용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군. 왕도 곳곳에 남겨진 상처들이 별이 낙하해서 생긴 것이었다니…. 아니… 상처를 입은 것은 대지와 건물만이 아니지…. (다시 말을 걸면) 훔멜 : 별이 낙하해서 상처 입은 것은 대지와 건물만이 아니지…. 목적지는 《왕가의 골짜기》…. 서둘러 다나의 뒤를 쫓도록 하자. 라크샤 : 어젯밤 다나 씨는 어떤 마음으로 밤을 지새웠을까요…. 저희가 그녀를 좀 더 배려했어야 했어요. 그토록 괴로운 과거… 저라면 과연 어땠을지…. 아, 아무튼 아돌. 다나 씨를 쫓아가요. 그녀와

이스 8 제5부 - 15
다나에게 말을 걸면 이벤트. 그 전까지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보자. 도기 : 헤헤, 다들 정말 잘 해내 주었어. 장애물이 사라진 지금, 우리의 출항을 막을 것은 없다고! 그러니까 내일부터는 아주 바빠질 거야. 헤헷, 적어도 오늘 밤 정도는 다들 원기를 보충해 두어야겠지. 타나토스 : 흠, 그나저나 이토록 맛 좋은 술은 정말 오랜만일세. 사하드 녀석은 뜻밖에 약했지만, 도기와 아론은 아직 한참 여유가 있어 뵈는구먼. 자, 오늘 밤은 코가 비뚤어지게 마셔 보세나. (다시 말을 걸면) 타나토스 : 리코타와도 언젠가 이렇게 술을 주고받고 싶네만… 그러려면 나도 오래 살아야겠구먼. 와하하핫. 아론 : 남은 이야기는 우리에게 맡겨라. 그보다 다나와

이스 8 제5부 - 14
보스전을 치르기 전에 물로 인해 가지 못했던 곳을 가 보자. 먼저 2부 – 10에서 패스한 곳을 가 보자. ‘수원 폭포’로 워프. 수원 폭포 『전사의 각인 II』을 손에 넣었다. 미니맵에서의 위치. *덩굴을 타고 올라와야 한다. (내려가면 이벤트) 사하드 : 오? 맑은 물이 고여 있구먼. 크하하, 짐승이 없다면 잠깐 헤엄이라도 쳐보고 싶네만. 라크샤 : 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이렇게 어둡고 차가운 물가에서…. 크흠, 자칫하다간 저쪽 굴로 빠져서, 숨이 막혀 버릴 위험도 있어요. 함부로 다가가서는 안 돼요. 사하드 : 오오… 걱정이 지나치신 것 아닌가? 안색도 나쁜 것 같고, 아가씨 혹시…. 라크샤 : 아



![[Spoiler] '우주 형제' 완결. 매거진 신작 '천선 전기'.](https://img.zoomtrend.com/2026/06/10/1781142015-ECBD98ED8AB8EBA1A4EB9FACEBA5BCEB93A0EC9E9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