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짜용의 外柔內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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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이적? 라리가가 위험해진다.
유럽의 이적시장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대형 이적에 대한 소문으로 축구계는 뜨거워진 상황입니다. 바로 호날두에 대한 문제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트 시절부터 엄청난 이적소문을 달고 다녔던 이 축구계의 슈퍼스타가 다시금 움직이려 한다는 소문에 축구계의 이목은 모두 레알 마드리드의 7번 선수에게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그라나다 전에서 시즌 초반 부진했던 모습을 씻어내고 멀티골을 넣을 때만 하더라도 마드리드의 팬들은 그의 활약에 다시금 라리가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기대감은 경기가 끝난지 한시간도 되지 않아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호날두는 팀에대한 불만을 공식적으로 나타내었고, 이적에 대한 생각까지 하고 있다는 것이 언론에 의해 알려지면서 새로운 소용돌이가 생

카가와 신지, 살아남으려면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신입생 반 페르시의 활약속에서 극적인 3:2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세 경기 연속 선제골을 내주고, 실점이 5점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가장 마음이 아프고 속이 쓰렸던 선수는 카가와 신지였습니다. 반 페르시와 함께 이번 여름 맨유의 기대감을 듬뿍 받은 선수로써 적지 않은 금액으로 분데스리가 챔피언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하였고, 그의 위치는 맨유의 공격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역할을 부여받았습니다. 그야말로 그를 선택한 퍼거슨 감독이 그에게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카가와는 맨유에겐 차선책이었습니다. 아자르를 노리던 맨유는 공식적인 인터뷰에서는 그다지 관심이 없는 듯 하였지만 물밑 협상을 진행하였고, 경쟁팀들 중

반 페르시 헤트트릭, 퍼거슨을 위한 축하쇼.
승격팀과의 경기는 언제나 예상하기가 힘든 결과들이 나오곤 했습니다. 도전자의 입장에서 승격팀은 EPL의 빅클럽에 대한 강한 도전정신을 발휘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곤 하였습니다. EPL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약팀이 강팀을 잡는 그러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경기가 바로 승격팀과의 경기였습니다. 지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사우스햄튼은 디펜딩 챔피언의 가슴을 철렁이게 하였습니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렸고, 그것은 적중하여 챔피언이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이게 하며, EPL의 그 쫄깃한 맛을 맛보게 하였는데요. 결국, 경기는 패했지만 그들이 보여준 축구는 많은 팀들을 긴장하게 하였고, 오늘의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사우스햄튼은 전방에서부터 압박을 하며, 선 수비 후 역습을 철저

갈 길 바쁜 리버풀, 혼자만 가려는 수아레즈.
명가재건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리버풀이 아스날을 안필드로 불러오면서 시즌 첫승을 노렸습니다. 누리 사힌이 레알 마드리드에 서 임대이적해오면서 로저스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축구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탰고, 첫 선발을 하면서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그는 별다른 활약상이 없었고, 리버풀은 첫승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맨시티와의 2라운드에서는 로저스 감독의 부임을 통한 효과가 조금씩 나오는 듯 했고, 좋은 경기내용으로 패스미스에 의한 실점만 없었다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을 잡으면서 첫승을 올릴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3라운드에서는 완전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스날에게 조금 고전하는 리버풀이기도 했지만, 오늘의 경기력은 이렇다할 찬스도 만들어내지 못했고, 누리사힌의

첼시가 무르익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 팔카오.
[오늘경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사진한장. 출처 : Sky Sports] 슈퍼컵은 하나의 이벤트성 게임입니다. 전시즌 UEFA가 주관하는 두 클럽대항전의 챔피언들이 자웅을 겨루면서 새로운 시즌이 열림을 알리는 대회입니다. 이 경기가 열리기 전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토레스였습니다. 자신을 키워낸 클럽이었고, 최근에 슬럼프에서 조금씩 벗어나면서 이번경기도 토레스의 부활을 위한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주인공은 토레스가 아니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팔카오, 그리고 경기의 주인공도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아닌, 유로파리그의 우승팀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첼시의 공격과 수비는 이번 경기에서 제대로된 플레이를 하지 못했습니다. 라리가가 EPL의 위에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