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디 마테오 놓고 계약할 줄 모른다.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22일 |
첼시가 감독에 대한 문제를 놓고, 엄청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언제나 세대교체를 시작해야 한다고 소리치는 팬들을 위해 아브라모비치가 준비한 것은 값비싼, 감독들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무리뉴 이후, 안첼로티 정도만 빼놓고 정식감독들은 모두 실패하면서 경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정식감독이던, 비야스 보아스 감독이 말그대로 짤리면서, 디 마테오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시작하였고, 그 동안 그토록 염원하던, 빅이어를 들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첼시는 망설이지 말고, 디 마테오와의 감독계약 협상테이블을 만들고, 그에게 정식계약을 제안해야 합니다. 아직 그는 젊지만, 그는 감독으로써의 경험도 있고, 이 경험은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경험으로, 선수로써 감독으로써 모든
뉴욕여행 여덟째날 - 첼시
By 덕소청년 | 2013년 1월 28일 |
첼시는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구단도 아니고 신세계의 아울렛도 아니라 맨하탄의 한 지역인데 나름대로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원래는 공장단지였다고 하는데, 거주지역과 상업지역으로 변모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가진 곳이 된 듯. 여러 연예인들이 묵었었다는 첼시 호텔과, 공장건물이었던 건물이 마켓으로 개조된 첼시마켓, 그리고 고가도로 위에 만들어진 공원인 High Line 은 센트럴파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맨하탄 중심가와는 또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음. 나만의 생각인가.. 날도 좋았어서 다들 잔디밭에 누워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데이트하기에도 참 좋은 곳 같고. 하이레인은 한국인 건축가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여기저기 한국인들이 해놓은 것들이 많아 없던 애국심
15/16 EPL 2R 맨체스터 시티 vs 첼시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5년 8월 17일 |
1.장지현 해설이 감독의 전술적인 노림수도 선수의 클래스가 비슷비슷 할때 유효하다 뭐 이런 말을 했는데 선수의 클래스도 클래스지만 무리뉴의 노림수 자체가 빗나간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경기였다. 스털링과 실바를 제어하기 위해 측면에 하미레스를 두고 수비가담이 좋은 윌리안을 중앙에 두는 수를 썼는데 아무래도 중앙수비의 핵심인 존테리나 우측 풀백인 이바노비치가 원래도 발이 빠른 타입이 아니고 거기에 나이까지 있다보니 그런 부분을 감안해 중앙과 측면에 수비에 속도를 더해줄 선수 둘을 놓은것 같았다. 하지만 문제는 하미레스나 윌리안이나 공격 상황에서 뭔가 그럴듯한 장면을 만들 수 있는 이른바 '에이스' 라거나 '크랙' 타입의 선수가 아니라는데 있다. 4-2-3-1에서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첼시 vs 맨시티 경기 후기
By 꿈은 닐 카프리 인데 현실은 챈들러 빙 | 2013년 2월 25일 |
양팀다 별로 였던 전반전 지쳐버린 첼시 올 시즌 초 디 마테오 체제에서 계속 같은 선수들만 고집 할때 많은 팬들이 체력저하를 걱정했는데, 아무래도 그런 결과가 나타난듯하다. 더군다나 첼시는 포지션에 따라서 선수 불균형이 심해서.. 일단 첼시의 에이스인 마타가 지쳐보였고, 하미레즈 역시 마찬가지고 시즌 초반에 크로스가 좋았던 이바노비치마저 거의 홈런급 크로스를 남발 이 선수들뿐만 선수단 대부분이 역습 상황에서 따라서 올라가지를 못 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람파드 역시 점점 긱스 처럼 경기 중 산책을 ... 무엇보다 미켈-람파드 라인의 가장 큰 문제점은 경기를 거의 풀어나간다는 느낌이 들지도 않고, 수비를 제대로 보호 해준다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점이다. 오죽하면 루이즈가 자꾸 대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