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하지만, 새로웠던 C조의 결과.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6월 19일 |
![진부하지만, 새로웠던 C조의 결과.](https://img.zoomtrend.com/2012/06/19/d0113625_4fdfa2910953d.jpg)
뜨거운 열기 속에서 속속히 8강진출자들이 나오면서 이제 8강중 6팀이 그 자리에 올랐고, C조는 어느정도 예상 가능했던 팀들이 당연하지만, 조금은 의외이기도한 결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유로 2012는 모든 조가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할 만큼, 치열했던 조별리그들이었고, C조도 그 트렌드에 맞춰서 마지막 최종전까지 눈을 뗄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무승부만 하더라도 8강진출 가능성이 높았던, 크로아티아는 경기전체를 조금은 안정적으로 가져가고 싶었겠지만, 스페인은 객관적인 전력을 바탕으로 크로아티아를 몰아부쳤고, 크로아티도 힘의 대결에서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스페인의 압박과 패싱 그리고 공격을 잘 막아내면서 전반전을 잘 마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8강진출에서 가장
Filmarks 4월 영화 기대도 랭킹 TOP20 발표! 1위는 '극찬의 아라시'의 작품
By 4ever-ing | 2018년 4월 5일 |
![Filmarks 4월 영화 기대도 랭킹 TOP20 발표! 1위는 '극찬의 아라시'의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8/04/05/c0100805_5ac5a9bd03d7d.jpg)
영화 리뷰 서비스 "Filmarks'(필 마크)가 4월 공개의 영화 기대도 랭킹을 발표하고 제 90 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수상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일본내 개봉명 : 너의 이름으로 나를 불러/4월 27일 공개)이 1위를 차지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1983년 여름 이탈리아 북부의 피서지를 무대로, 17세와 24세의 청년이 평생 잊지 못할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그린다. 지난해 11월 미국에 공개되어 대히트를 기록하고 '매혹, 황홀할 정도로 아름다운 영화'(워싱턴 포스트), '걸작이라는 이름으로 이 영화를 부르자'(뉴욕 포스트) 등 각 지에 리뷰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그(티머시 샐러메이)의 활약에 기대하고 있다. 매우 재능 있는 매력적인 아이이다. 분명 또
나이트 오브 더 소서리스 (Night of the Sorcerers.1974)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11월 25일 |
![나이트 오브 더 소서리스 (Night of the Sorcerers.1974)](https://img.zoomtrend.com/2015/11/25/b0007603_5655860d5fa14.jpg)
1974년에 아만도 데 오소리오 감독이 만든 스페인산 호러 영화. 북미판 제목은 나이트 오브 더 소서리스. 내용은 야생 코끼리가 의문의 실종을 당해 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한 서양인 연구팀이 아프리카로 여행을 왔다가 살아있는 여자의 목을 잘라 표범 인간으로 부활시켜 희생자를 좀비로 만드는 원시 부족에게 떼몰살 당하는 이야기다. 본작에 나온 표범 인간은 사실 말이 좋아 표범 인간이지 설정은 낮에는 표범. 밤에는 인간 모습으로 변해 사람의 생피를 빨아 먹고 좀비로 만드는 흡혈 요녀다. 표범 인간이라는 말만 놓고 보면 실제로 짐승/인간으로 변신하는 변신 괴물의 이야기를 다룬 ‘캣피플’같은 영화가 떠오르지만 본작에서는 표범 폼으로 나오지 않고 그냥 글래머 미녀가 호피 무늬 속옷과 가죽
[스페인 여행/코르도바] 알카사르 야간 개장?
By 전기위험 | 2013년 1월 7일 |
![[스페인 여행/코르도바] 알카사르 야간 개장?](https://img.zoomtrend.com/2013/01/07/e0004635_50e04b240f341.jpg)
스페인 여행 중 유일하게, 코르도바에서는 비가 내렸다.그래봐야 하늘이 우중충한 데 이슬비가 내리는 수준이었지만, 관광하는 입장에서는 그리 유쾌한 건 아니다. 스페인에서의 다른 날은 날씨가 너무도 쾌청해서, 이날의 흐린 날씨가 더더욱 아쉬울 따름이었다. 코르도바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메스키타(모스크)는 실내라 괜찮다 치더라도, 정원이 볼만하다는 알카사르에서 아쉬움은 더했다. 하지만 비오는 날 알카사르 정원은, 해가 지니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알함브라의 헤네랄리페(여름 정원)에서도 제한적으로 야간 개장을 실시하고 있는데, 밤에 헤네랄리페를 또 가면 그 나름대로 색다른 감동이지 않을까 싶다. 제목에는 '야간 개장'이라고 하였으나, 사실은 개장 시간 중에 해가 져 버린 것 뿐이었다. 하지만 이 곳, 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