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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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본 영화 6편 간단 메모
바쁜 일이 끝나고, 미뤄놨던 영화들을 며칠에 하나씩 야금야금 보고 있는 중이다. 정리 차원에서 적어본다. 우리도 사랑일까 (사라 폴리 감독 | 미쉘 윌리엄스, 루크 커비, 세스 로건) 원제가 take this waltz라고 해서 어쩐지 을 떠올렸다. 줄리 델피가 부르던 노래에도 '왈츠'라는 단어가 들어갔던 것 같아서....^^ 주변에 이 영화 좋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영화 찾아보다 엉뚱하게 를 봤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보다 가 훨씬 재밌었다. 다 보고나서 생각해보니 이 영화 좋다는 사람들은 모두 유부들이었다. ㅎㅎㅎ 결혼 혹은 연애의 지루함에 대한 이야기라서 아마도 공감되는 것들이 있나보다.
![[일드]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https://img.zoomtrend.com/2013/05/01/e0011813_5180a83d67b09.jpg)
[일드]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비브리아 고서당의 사건 수첩 고리키 아야메, 아키라 주연 후지TV 11부작 2013년 1분기 친구가 뜬금없이 헌책방을 해보는 게 어떨까 물었다. 숄을 걸치고 긴치마를 입고 그 헌책방에 앉아 있겠다고 한다. '알라딘 중고서점'이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턱도 없는 소리 하지 말라고 말렸다. 친구에게 바람을 집어넣은 것이 바로 이 드라마 이다. 이야기로 들을 때는 촌스런 숄에 몸빼 치마 입은 뽀글머리 펑퍼짐한 아줌마를 떠올렸건만, 드라마 속 비브리아 고서점의 점장은 호리호리한 몸매에 숏컷에 아기 같은 동안에 예쁘고 빈티지한 숄과 치마를 입고 있었다. 혹할만 하다. 나는 이 드라마 보면서 헌책방을 하겠다는 마음보다는, 이 컨셉대로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를 쓰면 좋겠다는
![[미드] 로스트 룸 _ 여러모로 영리한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3/04/29/e0011813_517e0c89dab0a.jpg)
[미드] 로스트 룸 _ 여러모로 영리한 드라마
로스트 룸 피터 크라우즈, 줄리아나 마굴리스, 엘르 패닝 주연 2006년작 (3부작) 예전부터 소문을 들었으나 매번 까먹고 있다가, 최근에 누군가의 블로그에서 '몰입감 쩌는' 드라마라고 해서 생각난 김에 보게 되었다. 총 6부작인데, 원래 미국에서 해줄 때는 3부작으로 각 부당 1시간반 이상 해주던 걸, 한국에서 다시 해줄 때는 쪼개서 6부작으로 편성해서 보여줬다고 한다. 여튼 미드 치고는 짧아서 부담없이 보기 좋다. 진짜 첫 장면부터 '몰입감 쩌는' 드라마다. 열쇠를 넘겨주고 받다가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장면이 바뀌면 죽은 남자들이 천장에 거꾸로 박혀 있거나 벽에 박혀 있는 등 도저히 사람의 짓이라고는 여겨지지 않은 이상한 상태의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그 피해자의 소지품 속에서 열쇠 하나가 발견

시청구경3 : 하늘광장
괴물 같다고만 생각했던 신청사의 꼭대기부분. 비오는 날 그 밑으로 걸어보니 의외로 처마였다. 처마처럼 튀어나와서 그 아래로 비가 덜 들이친다. 나름 그런 철학으로 지은 건가? 여튼 저곳이 하늘광장이라 하여 그럼 한번 올라가볼까? 하게 됐다. 올라갈 때 1층에서 하늘광장 전용 엘리베이터를 탄다. 1층 로비에는 무슨 설치작품인지 엄청 긴 풍선무더기가 오묘한 빛을 내며 서 있었고, 덩굴 식물이 벽을 타고 위로 위로 기어오르고 있었다. 이것도 정원이라고 가꿔줘야 한다. 그날은 시든 이파리 떨어내고, 물뿌리고, 뭔가 청소 및 관리를 해주고 있었다. 친환경 좋긴 좋은데, 참 할 일 많겠다 싶었다. 이게 위로 위로 자라서 하늘정원까지 오르면 자연 차단막 구실을 하려나? 그러기 전에는 햇볕 때문에 한여름엔 에어컨
드라마 잡담 : 텐2 실망이야! & so on
공중파 월화수목 드라마가 새옷을 입고 2~3주 지났다. 처음에 열심히 봤던 를 떠나보냈다. ^^;; 희한하게 이 드라마는 정치쪽은 긴장감이 높은데, 남녀주인공이 나오면 더 긴장감이 높아져(?) 보고 있기가 힘들다. 유아인과 김태희가 어울리지 않는 게 누구의 탓인가 생각해보니, 유아인은 여배우보다는 남자배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이 드라마에서도 좀 오글거리기는 하지만 동평군과 나올 때가 차라리 낫지 여배우들과 나올 때는 영 별로다. 현대적인 여러 설정들도 계속하여 걸린다. 갑옷 민간 공모에 당선되겠다고 남장해서 군대 잠입한 장희빈이라니...-.-;;;; 그렇다고 에 안착했느냐면 그것도 아니다. 김혜수가 탬버린 칠 때는 진짜 까무러칠만큼 웃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