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시진 감독, 내년엔 ‘PS 첫 경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12월 17일 |
![롯데 김시진 감독, 내년엔 ‘PS 첫 경험’?](https://img.zoomtrend.com/2013/12/17/b0008277_52af7582a90eb.jpg)
롯데는 6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김시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올해 5위로 가을야구에서 소외된 것입니다. 5할을 훌쩍 넘기는 0.532의 승률을 기록하고도 9개 구단 체제로 인해 롯데가 역대 최고 승률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팀이라는 안타까운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롯데는 4강 복귀를 노리고 있습니다. 만일 김시진 감독이 내년에 롯데를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킨다면 감독 경력을 시작한 이래 7시즌 만에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경험하게 됩니다. 김시진 감독은 2007시즌 현대의 마지막 사령탑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6위로 시즌을 마감한 현대가 히어로즈에 인수, 재창단되는 과정에서 김시진 감독은 팀을 떠났습니다. 1년 만에 히어로즈의 사령탑으로 복귀한
9월 19일 엔씨전 감상.
By 괴기대작전의 형사드라마 감상이 주력이 될지도 모르는 블로그. | 2013년 9월 20일 |
이승화 팬 하기 정말 잘한 날같아요.(2007년 5월 4일 오승환으로부터 끝내기 친날도 좋았죠ㅠㅠ) 아까는 멘붕하고 막 그랬는데 끝내기 희플쳐주니 막 감동...ㅠㅠ 아 정말 아까는 진짜 이승화 팬 해야하나 말아야하나의 기로에 서있었는데... 부상은 다 나았는지가 궁금....하긴 하지만;; PS. 송승준은 끝내기 나오자 선두로 또 나섬ㄷㄷ
[관전평] 10월 15일 LG:롯데 - ‘공수주 집중력 부재’ LG 2-4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10월 15일 |
LG가 2연승에 실패했습니다. 15일 사직 롯데전에서 야수진의 공수주 집중력 부재로 시종일관 끌려간 끝에 2-4로 패했습니다. LG는 8연전 중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1승에 그치고 있습니다. 배재준, 수비 도움 못 받고 패전 선발 배재준은 2.1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고질적인 사사구 허용은 없었으나 구위가 빼어나지 않은 가운데 높게 몰리는 실투가 많이 버티지 못했습니다. 수비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1회말 1사 후 손아섭의 타구가 우익선상 2루타가 되었습니다. 1루수 이영빈의 미트에 맞고 뒤로 빠져나가 아쉬웠습니다. 2사 후 전준우의 좌전 적시타로 선취점이자 결승점을 허용했습니다. 배재준의 투구가 몸쪽 벨트 라인이 몰린 탓입니다. 이때
롯데 김사율, 내년에도 마무리로 ‘뒷문’ 잠글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12월 19일 |
![롯데 김사율, 내년에도 마무리로 ‘뒷문’ 잠글까?](https://img.zoomtrend.com/2012/12/19/b0008277_50d0f34a870e4.jpg)
롯데는 2년 연속으로 4번 타자를 잃었습니다. 1년 전에는 이대호가, 올 스토브리그에서는 홍성흔이 롯데를 떠났습니다. 테이블세터로 활약하던 김주찬까지 KIA로 이적했습니다. 한화와 트레이드를 통해 장성호를 영입했지만 내년 시즌 롯데 타선의 약화는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FA 보상선수로 김승회와 홍성민을 영입해 롯데는 타력보다 투수력에 의존하는 팀 컬러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신임 김시진 감독이 투수 출신이라는 점 역시 롯데 팀 컬러의 변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선 약화와는 반대로 최근 몇 년 간 롯데의 불펜은 매우 탄탄해졌습니다.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재활 및 병역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고 FA와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정대현과 김성배가 영입되어 롯데는 다양한 투수들로 불펜의 구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