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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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한 문제’ LG,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한나한 문제’ LG,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4월이 끝날 때까지 실전 투입은 없었습니다. LG 외국인 야수 한나한이 퓨처스경기조차 출전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애당초 종아리가 좋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허리 통증까지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나한에 대한 불안은 전지훈련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LG는 애리조나와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를 치렀지만 한나한은 종아리 근육통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전지훈련 종료에 앞서 3월초 한국에 먼저 입국했습니다. 한나한은 LG의 1군 전지훈련 참가 선수 중 유일한 중도 탈락자였습니다.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LG 한나한 만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와 ‘실전용’이라는 외국인 선수의 성격을 감안하면 한나한을 더 이상 기다리기 어렵다는

[관전평] 4월 30일 LG:삼성 - ‘마운드 붕괴’ LG 2연패로 루징 시리즈

LG가 3연승 뒤 2연패했습니다.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마운드가 붕괴해 5:8로 패배했습니다. LG는 13승 13패 승률 0.500로 4월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1회초 1사 1, 3루 득점 실패 1회초는 전날 경기와 비슷한 흐름이었습니다. 29일 삼성전에서 1회초 무사 1, 3루에서 득점에 실패해 초반 분위기를 잡지 못한 바 있습니다. 30일 경기에서는 1사 1, 2루에서 이병규(7번)의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정성훈의 1루수 파울 플라이, 정의윤의 큼지막한 타구가 중견수 플라이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초반 분위기를 또 다시 잡지 못했습니다. 1사 1, 3루 득점 실패는 우선 정성훈에게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즌 전 L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IMAX 3D - 스칼렛 위치, 방아쇠 당겼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IMAX 3D - 스칼렛 위치, 방아쇠 당겼다

※ 본 포스팅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칼렛 위치의 마법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밋거리 중 하나는 어벤져스 소속 슈퍼 히어로의 과거와 내면 엿보기입니다. 대사를 활용한 과거 회상은 자칫 유치해지거나 서사 전개의 속도감을 저해해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습니다. 방아쇠를 당기는 캐릭터는 완다/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입니다. 스칼렛 위치는 상대의 정신을 엿보고 조종하며 과거의 트라우마에 빠뜨려 고통으로 몰아넣는 능력을 지녔습니다. 스칼렛 위치는 동유럽의 가상 국가 소코비아의 히드라 기지를 습격한 토니/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이 ‘어벤져스’의 뉴욕 사건에서 경험한 웜홀에서의 끔찍한 기억을 되살리게 합니다. 토니가

LG 임지섭-임정우-장진용, ‘진짜 경쟁’ 시작됐다

LG 임지섭-임정우-장진용, ‘진짜 경쟁’ 시작됐다

프로는 경쟁입니다. 상대팀 선수들과 경쟁을 펼치지만 동시에 소속팀 동료와도 경쟁합니다. 치열한 내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보다 좋은 보직을 얻어 출전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LG 선발 마운드가 시즌 전 구상했던 완전체를 조만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활을 거친 투수들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류제국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소화 이닝을 매 경기 늘리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4월 28일 경찰청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우규민도 퓨처스리그 시험 등판을 거쳐 5월에 1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두 명의 선발 투수가 1군에 합류하게 되면 기존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내놓는 투수가 나와야 합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 소사와 루카스를 제외한 임지섭, 임

[관전평] 4월 29일 LG:삼성 - ‘루카스 2피홈런 6실점’ LG 완패로 3연승 중단

LG의 3연승이 중단되었습니다. 29일 대구 삼성전에서 루카스가 난타당해 2:6으로 완패했습니다. 1회초 무사 1, 3루 기회 무산 1회초부터 시작이 불길했습니다. 선취 득점 기회를 날렸습니다. 리드오프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김용의가 치고 달리기 작전을 성공시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박용택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1사 1, 3루 이병규(7번) 타석에서 1루 주자 김용의가 삼성 선발 클로이드가 초구를 던지기도 전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견제구에 걸렸습니다. 런다운이 시작되자 3루 주자 오지환이 홈으로 쇄도했지만 아웃되었습니다. 김용의의 본헤드 플레이가 오지환의 홈 횡사로 직결되었습니다. 김용의는 발은 빠르지만 터무니없는 주루 실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