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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장진용, 불붙은 롯데 방망이 잠재울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24일 | 
LG 장진용, 불붙은 롯데 방망이 잠재울까?
LG의 24일 사직 롯데전의 선발 투수로는 당초 소사가 예상되었습니다. 19일 목동 넥센전 선발 등판 뒤 4일 휴식 후 등판이 당연한 수순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LG는 24일 경기의 선발 투수로 장진용을 예고했습니다. 선발 로테이션 변경은 다음 주 홈 6연전에 소사를 두 번 투입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즉 5월 26일 잠실 kt전과 31일 잠실 삼성전에 소사를 선발 등판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LG는 5월 8일부터 수원구장에서 열린 kt와 첫 3연전에서 1승 2패에 그친 바 있습니다. 장진용은 3연전 첫 날인 8일 경기에서 2.1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어 루징 시리즈의 빌미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LG는 kt를 상대해 패전을 경험한 장진용을 다시 내세우기보다 에이스 소사를

LG 임지섭-임정우-장진용, ‘진짜 경쟁’ 시작됐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30일 | 
LG 임지섭-임정우-장진용, ‘진짜 경쟁’ 시작됐다
프로는 경쟁입니다. 상대팀 선수들과 경쟁을 펼치지만 동시에 소속팀 동료와도 경쟁합니다. 치열한 내부 경쟁에서 살아남아야만 보다 좋은 보직을 얻어 출전 횟수를 늘릴 수 있습니다. LG 선발 마운드가 시즌 전 구상했던 완전체를 조만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재활을 거친 투수들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류제국은 퓨처스리그 3경기에 등판해 소화 이닝을 매 경기 늘리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인 4월 28일 경찰청전에서는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우규민도 퓨처스리그 시험 등판을 거쳐 5월에 1군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두 명의 선발 투수가 1군에 합류하게 되면 기존 로테이션에서 자리를 내놓는 투수가 나와야 합니다. 외국인 선발 투수 소사와 루카스를 제외한 임지섭, 임

[관전평] 4월 25일 LG:NC - ‘장진용 데뷔 첫 선발승’ LG 6:2 승리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25일 | 
LG가 전날의 참패를 설욕했습니다. 25일 마산 NC전에서 선발 장진용의 호투에 힘입어 6:2로 승리했습니다. 1회초 박용택 선제 2점 홈런 1회초 1사 후 김용의가 내야 안타로 출루하자 박용택이 풀 카운트 끝에 바깥쪽 공을 밀어 쳐 좌중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작년 정규시즌까지 LG전에 강했던 이재학을 상대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전날 경기의 암울했던 분위기를 털어낼 수 있었습니다. 2회초와 4회초 추가 득점 기회는 무산되었습니다. 2회초 2사 후 최경철이 볼넷으로 출루해 깜짝 딜레이드 스틸을 성공시켜 2루의 득점권 기회가 왔지만 박지규가 1루수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4회초에는 1사 1, 2루 양석환 타석에서 대타 정성훈을 투입하는 강수를 띄웠지만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습니다.

임지섭 등 LG 선발 후보 3인, ‘중간평가’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3월 18일 | 
임지섭 등 LG 선발 후보 3인, ‘중간평가’는?
KBO 리그 시범경기가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LG는 선발 투수 후보 3명에 대한 시험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임지섭, 임정우, 장진용이 그들입니다. 정규시즌 초반 합류가 어려운 류제국과 5선발 자리를 메우기 위해서입니다. 임지섭은 데뷔 첫 해였던 작년 4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6.7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데뷔전에 선발승을 따내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작년 5월 부임한 양상문 감독은 임지섭을 2군에서 숙성시켰습니다. 투구 폼 교정이 정착할 때까지 1군에 올리지 않겠다는 방침이었습니다. LG 임지섭 류택현 코치의 1:1 지도에 힘입어 입지섭은 변화된 모습이 역력합니다. 뻣뻣했던 투구 폼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류택현 코치의 현역 시절을 연상시킨다는 평입니다. 투구 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