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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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외야진, ‘외형적 풍요’를 넘어서라
LG는 작년 11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이진영, 나성용을 떠나보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야수들은 풍부합니다. 하지만 LG 외야가 공수를 종합해 리그 최고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2015년 LG 타선에서 유일하게 제몫을 해낸 타자는 박용택입니다. 0.326의 타율 18홈런 83타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습니다. 2016년 박용택에 필요한 것은 기량 유지입니다. 만 37세 시즌을 맞이하는 그가 작년과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지명타자 기용을 겸하며 체력을 안배시키는 배려가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초미의 관심사는 이병규(7번)입니다. 2015시즌을 앞두고 4번 타자로 낙점되었지만 잔부상이 겹치며 불만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최고의 한해를 보낸 2014시즌의

셜록 유령 신부 - 빅토리아 시대로 간 셜록과 존
※ 본 포스팅은 ‘셜록 유령 신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런던 시내에서 에밀리아 리콜레티(나타샤 오키프 분)가 백주대낮에 권총을 난사하다 자살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날 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에밀리아가 나타나 남편(제랄드 키드 분)을 살해합니다. 탐정 셜록 홈즈(베네딕트 컴버배치 분)는 의사 존 왓슨(마틴 프리먼 분)과 함께 사건 해결에 나섭니다. 마이크로프트와 모리아티의 큰 비중 ‘셜록 유령 신부’는 2010년부터 3번의 시즌에 걸쳐 BBC TV 시리즈로 각광받은 ‘셜록’의 특별편입니다. ‘셜록’은 아서 코난 도일의 저명한 추리 소설 셜록 홈즈 시리즈를 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재해석한 바 있습니다. ‘셜록 유령 신부’는 아서 코난 도일의 원작 소설의 배경인 19세기 말 빅토

LG, 윤지웅 뒷받침할 ‘좌완 믿을맨’은 누구?
LG는 2014년까지 좌완 불펜 걱정은 없었습니다. 2012년부터 봉중근이 마무리로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2013년까지 류택현과 이상열 베테랑 듀오가 건재했습니다. 2014년에는 신재웅과 윤지웅이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5년 LG 불펜은 무너졌습니다. 봉중근이 개막부터 난조에 빠졌습니다. 신재웅은 구속과 제구 모두 전년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한 끝에 7월말 SK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윤지웅만이 78경기에 등판해 3승 1패 12홀드 3.77의 평균자책점으로 고군분투했습니다. 2016년 LG 불펜은 ‘우편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FA 계약을 통해 잔류한 이동현,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는 정찬헌과 임정우, 그리고 영건 3인방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까지 우완 투수 일색입니다.

LG의 2016년, ‘선수단 관리’에 달렸다
신년이 밝았습니다. 2016시즌을 위해 2015시즌에 대한 성찰이 필요합니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팀은 지난 시즌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합니다. 2015시즌 LG는 9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구단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표입니다. LG는 개막에 앞서 우승 후보로 거론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저력을 높이 평가받은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웠습니다. 과연 LG가 보유한 전력을 모두 끌어내 시즌을 치른 것인지 의문이었습니다. LG의 추락 원인 중 하나로는 부상 선수 빈발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야수진에서 부상 선수가 많았습니다. 4번 타자로 낙점된 이병규(7번)는 잔부상으로 인해 개막전부터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광주에서 펼쳐진 KIA와의 개막 2연전에서 LG가 2연패

007 골든아이 - 제임스 본드 6년 만의 귀환, 다 갈아엎었다
※ 본 포스팅은 ‘007 골든아이’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007 제임스 본드(피어스 브로스넌 분)는 모나코에서 제냐(팜케 얀센 분)에 의한 스텔스 헬기 탈취를 막지 못합니다. 제냐는 러시아 장성 우루모프(갓프리드 존슨 분)와 함께 시베리아에 위치한 위성무기 ‘골든아이’ 통제소를 급습해 근무자들을 학살합니다. 프로그래머 나탈리아(이자벨라 스코럽코 분)는 극적으로 생존합니다. 6년의 공백 원작자 이언 플레밍이 집필을 즐겼던 자메이카의 별장 이름 ‘GoldenEye’에서 유래한 1995년 작 ‘007 골든아이(GoldenEye)’는 1989년 작 ‘007 살인 면허’ 이후 6년 만의 제임스 본드 영화입니다. 6년의 공백은 본드 시리즈 사상 최장 기간입니다. 당초 티모시 달튼 주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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