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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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원상, 필승조의 일원으로 부활할까?

LG 유원상, 필승조의 일원으로 부활할까?

LG는 지난해 ‘기댈 언덕’ 불펜마저 붕괴했습니다. 마무리 봉중근을 비롯해 이동현, 신재웅, 유원상이 모두 부진했습니다. 봉중근이 선발로 전환했고 신재웅이 시즌 도중 트레이드되어 불펜 필승조는 재편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FA 계약으로 잔류한 이동현과 더불어 유원상의 반등이 절실합니다. 유원상은 2011년 7월 한화에서 LG로 트레이드되었습니다. 트레이드 직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가능성을 시험받았던 그는 2012년 불펜 투수로서 기량이 만개했습니다. 5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3세이브 21홀드 2.19의 평균자책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빠른공과 슬라이더의 조합만으로도 상대 타자를 압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해 시즌 초반 마무리 투수로 낙점된 봉중근의 앞에서 유원상은 프라이머리 셋업맨

레버넌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개고생, 생생해

레버넌트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개고생, 생생해

※ 본 포스팅은 ‘레버넌트’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물을 사냥해 가죽을 모아 판매하는 미군 부대의 일원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곰에 습격당해 중상을 입습니다. 글래스의 아들 호크(포레스트 굿럭 분)는 글래스를 살해하려는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를 막으려다 도리어 죽임을 당합니다. 기적적으로 회생한 글래스는 피츠제럴드의 뒤를 쫓습니다. 생존과 복수 마이클 푼케의 소설을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이 영화화한 ‘레버넌트(The Revenant)’는 ‘망령’을 뜻하는 원제가 말해주듯 죽음 일보 직전에서 되살아난 사나이의 복수극을 묘사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인 아내(그레이스 도브 분)를 미군의 학살로 잃은 글래스는 애지중지 키운 외아들마저 잃자 복수심에 불타오릅니다.

헤이트풀 8 - 결말조차 우스꽝스런 이유는?

헤이트풀 8 - 결말조차 우스꽝스런 이유는?

※ 본 포스팅은 ‘헤이트풀 8’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헤이트풀 8 - 사악한 8人, 피 칠갑 생지옥을 만들다’에 이어 소설로도 손색없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 및 연출을 맡은 ‘헤이트풀 8’은 밀실 스릴러입니다. 167분의 러닝 타임 중 대부분은 O. B.(제임스 파크스 분)의 마차 내부 혹은 미니의 잡화점 내부에서 벌어지는 실내 장면입니다. 연극으로 상연되어도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등장인물의 개성이 반영된 풍성한 대사를 감안하면 소설로 출간되어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존(커트 러셀 분)과 마퀴스(사무엘 L. 잭슨 분)는 미니의 잡화점에 도착한 뒤 연행 중인 여죄수 데이지(제니퍼 제이슨 리 분)와 한패가 있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특히 미니의 잡화점에 익숙

LG, 15년 만에 ‘15승 투수’ 탄생 가능할까?

LG, 15년 만에 ‘15승 투수’ 탄생 가능할까?

지난해 KBO리그에는 15승 투수가 5명 탄생했습니다. 19승의 해커(NC), 18승의 유희관(두산), 17승의 윤성환(삼성), 15승의 밴헤켄(전 넥센), 양현종(KIA)입니다. 15승 투수를 보유한 다섯 팀 중 KIA를 제외한 네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KIA도 시즌 막판까지 5위 싸움을 벌였습니다. 15승 선발 에이스의 위력이 엿보입니다. LG가 마지막으로 15승 투수를 배출한 것은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2001년 신윤호가 15승 6패 18세이브로 15승에 오른 바 있습니다. 하지만 18개의 세이브가 말해주듯 그는 주로 구원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선발 투수의 15승으로 범위를 좁히면 2000년 해리거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는 17승 10패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17승은 팀 내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제14화 희망을 나르는 배

2쿨 개시 신년과 함께 2쿨이 개시되어 오프닝 및 엔딩이 바뀌었습니다. 오프닝 주제가는 블루 인카운터의 ‘Survivor’, 엔딩 주제가는 트루의 ‘STEEL 철혈의 인연’입니다. 하지만 1쿨의 오프닝 및 엔딩 주제가에 비해 귀에는 덜 들어옵니다. 오프닝 필름에는 새로운 정보도 공개되었습니다. 철화단의 유성호와 건담 구시온을 개조한 신 기체가 등장합니다. 유성호는 아키히로가 탑승하던 그레이즈 개량형에 브루워즈의 맨 로디의 아라야식 시스템을 이식한 후 붉게 도색한 기체로 시노의 탑승기가 됩니다. 걀라르호른에는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그녀의 MS도 처음 공개되었습니다. 가면을 쓰고 머리를 염색한 맥길리스는 ‘기동전사 건담 00(더블오)’의 플래그를 연상시키는 외형의 붉은색 MS를 탑승합니다.